- 2006년 고흥군의 특산품 유자를 이용한 음식 13종 발굴, 자료화
- 고흥의 향토음식 발굴 및 개발, 농산물 가공 및 상품화 등의 역할
고흥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흥의 향토음식 발굴 및 개발, 농산물 가공 및 상품화 등의 역할을 하는 흥양음식연구회원의 기술개발을 위하여 과제교육을 실시하였다.
5월 9일과 10일 이틀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정기총회도 함께 개최하여 회칙을 정비하고 회원현황카드 작성, 회 활성화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제교육은 한형덕 부회장의 강의로 유과 일종인 빙사과(맑고 투명하며 얼음과 같이 속이 비치는 과자)를 실습 하였다.
회장 송인숙(57세, 대서면 개명, ‘02년 신지식인 선정)씨는 “농촌진흥청과 전남농업기술원에서는 음식연구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이 10여년 전부터 있어왔고 고흥군도 흥양음식연구회를 육성하고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욱 활성화 시켜 고흥의 전통음식을 발굴하여 자료화하고 전승하는 전도사 역할을 하겠다”고 하였다.
흥양음식연구회는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6년 향토음식 맥 잇기 사업의 일환으로 고흥군의 특산품인 유자를 이용한 음식 13종을 발굴, 자료화하였고 2008년도에도 고흥의 향토음식을 발굴․책자를 발간하여 젊은 주부들에게 전승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빠른뉴스, 다양한 정보 - 고흥보성인터넷뉴스가 함께 합니다>
ⓒ 고흥보성인터넷뉴스 @ gbinews.net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 061)741-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