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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모든 변화의 이면에는 유대인이 있습니다...
르네상스.종교개혁 이후의 근세사를 유대인의 부흥사라고 해도 될 정도로...
르네상스(문예부흥과 인본주의)에도 기독교 중세 교황 독제에 대한 메디치가문 유태인 상업자본이 지원한 레오나드다빈치.미켈란젤로 등 문화예술 지원과 출판 지원(성서 중심의 지식에서 민간인 지식 공유,시민 지식자 등장) 있었고...
프랑스 대혁명에도 유태인 지원단체 프리메이슨의 계몽사상가(수많은 진보적 사상가,상공인.시민세력이 전부 유태계와 그 하수인)들이 주축으로 루이 16세의 절대왕정을 몰아냈고..
마르크스 공산주의에도 유태인이 주축( 트로츠키 등 볼세비키의 90% 유태인으로 레닌혁명을 완수..-물론 그 후 스탈린에게 숙청됬지만..)이었고.
미국 독립에도 유태인이 지원한 프리메이슨이 건국의 지도자 거의 대부분을 차지..(워싱턴.제퍼슨,,링컨 등 전부 유태계 프리메이슨)였고. 그들의 복장 자체도 프리메이슨 복장...
1.2차 세계대전도 유태인 금융자본, 로스차일드가 등의 금융적 이해관계 조종에 의해 일어났고...시온주의..이스라엘 건국,,6.25 남북분단 마저도 상당한 영향을 미침(볼세비키 지도부가 유태인이 많았다고...)
히틀러가 유럽 유태인의 총본산인 독일 내에서 거의 80%의 언론.산업.금융을 장악한 유태인을 그렇게 잔인하게 죽일려고 했던 이유도..유태인 지배세력을 그대로 두고는 히틀러가 국가를 운영할 수 없었기 때문~~
(히틀러는 유태인이 지배세력..게르만이 노예세력이 되는 것을 게르만적 자존심으로 볼 수 없었고,,초기 시온주의로 유태인의 독일 탈출을 지원햇지만...유태계 경제인의 조직적인 저항에 나중에는 탄압하는 정책을 사용했답니다...물론 히틀러는 역사적 패자여서 단지 학살자..로 전락했지만....)
그후 유태인의 총본산인 독일 붕괴로...유태인 자본과 기술이 전부 미국으로 이전되서 2차대전 후 모든 기술의 진보가 미국에서 일어났고, 독일을 떠난 유태인이 미국의 상층부를 어느새 장악해버려...
미국 언론.국방.정치.금융.학계..영화.. 석유.광물자원.원자재.인터넷산업. 의학산업..문화예술.미술품.보석... 모든 지분과 요직을 틀어쥐고,,, 세계사의 물줄기를 바꾼 것도 유태인이고. 특히 로스차일드가문과 록펠러가문의 돈줄은 미국 정치인들..조야는 물론 세계 금융흐름, 사고방식 자체를 좌지우지 합니다...
가장 핵심적인 FRB(미연방준비제도 이사회) 달러를 찍는 기관도 유대계 은행(로스차일드.체이스멘하탄.골드만삭스. 등)이 대주주이고 미국 국가는 그 은행가들에게 이자를 주고 채권을 발행합니다...즉 미국은 유대계 은행업자에게 채권과 이자를 주고 돈을 빌려 국가를 운영하는 셈이지요..
그런데 유대인들은 정통경제학에서 중앙은행의 중립성..(정부로 부터 중앙은행의 통화발권력의 독립..이 좋다고 경제학 이론을 홍보하면서...) 유태계 은행자본의 미국지배를 정당시 한답니다.. 그 경제학자도 전부 유대인이니 할말이 없지요...
부시.클린턴,케네디 같이 대통령을 배출한 걸출한 정치가문도 결국 유태인의 얼굴마담에 불과하다는 사실... 미국계 유태계 자본.. 데이비드 록펠러(1973 록펠러가의 3대 당주) 제이 록펠러(2003 록펠러가의 제4대 당주) 등이 지원하면 대통령의 얼굴이 경선기간 중 어느날 힐러리 클린턴에서 오바마로 막 바뀐답니다...
대처리즘(신자유주의) 레이거노믹스(신자유즈의) ,소련붕괴(고르비 지원), 독일통일,,중국의 개혁개방도 결국 미국 유태계 자본의 세력확장(즉 유대인 록펠러 3대 당주..데이비드 록펠러의 지원 과 책략 속에..키신저.브래진스키 등 유태계 외교 책사들의 활약..).. 금융자본의 침투의 힘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를 움직이는 단 하나의 힘..
UN,브레즌우트체제.GATT,WTO,IMF,세계은행..미국 FRB 연준..등 모든 달러 지배세력이 유태인이고..최상층부는 유태인이 장악하고..장악이 안되면 친유대계 대리인을 내세워 조종합니다.
이 세상이 변화한다면 아마도 유태인들이 뒤에서 움직인 결과입니다...
1800만 유태인...전세계 인구의 0.2%가...노벨상 수상자의 30%... 하버드.예일 입학생과 교수의 30%가 유태인이고...기실 미국 자본주의 모든 법률,제도.통화,은행..금융 시스템,국제질서 전부가 유태인이 고안해낸 발명품입니다..
참고로 전설의 헤지펀드 조지소로스도 기실 펀드의 주요주주가 유대인 로스차일드 가문의 당주들이 다들 이사진 입니다..즉 로스차일드 가문이 얼굴마담으로 조지소로스를 영입해서 헤지펀드 산업을 키운 것에 불과하지요...
만약 한국이 통일을 하고 싶으면 미국의 유태인 주류..록펠러가의 제이 록펠러나.. 로스차일드가의 핵심 인사에게 로비를 해야 한국이 통일을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길이라 믿고요...
그러면 NBC,CBS,CNN, 타임.워싱턴포스트 등의 유태계가 장악한 주류 미국언론이 한국통일을 부르짖을 것이고...
중국에 들어간 유태인 금융자본이 영향을 미치면 중국도 북한통일을 승인하는 결과가 오겠지요.. 세상의 키는 유태인이 쥐고 있는 듯 합니다...
유태인은 그림자정부...국경에 상관없이 유태인이 세계를 지배하는 단일 세계정부를 착착 구상중에 있고...이미 유럽은 통합되었으며...아시아..미국..유럽을 통합하는 세계정부의 정점에 유태인 금융자본(유로+달러의 장기적 통합)이 휩쓸 것 같습니다...
다만 지난 300년간 이룩한 유태인의 국제,정치.경제,금융질서의 유일한 향후 도전자가 중국의 화교집단(공자와 모세의 혈투? )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래는 유태인의 역사입니다...
이들은 향후에도 세계사의 흐름을 바꿀 것 같습니다...
현재 유태인은 국경없는 세계사의 주인입니다..주인...
전세계 가치사슬의 상층부는 다 유태인이 장악해 있다고 봐요.. (경교연화화중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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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은 카자르 족이다..원래..
우리 한국인들은 유태인이란 이스라엘에서 사는 히브리민족을 지칭한다고 흔히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결론만 말하자면 2천년전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마싸다산성에서 옥쇄했던 유태인들은 지금 없다.
현재의 유태인들은 그 유태인이 아니다.
이게 뭔 소리냐 하면?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유태인을 찾아보면 유대인 [Jew]
우리가 생각하는 유태인은 디아스포라(離散) 이전의 유태인이다.
급진적으로 주장하는 쪽에서는 진짜 유태인은 기원 70년경에 일어난 마싸다 항전 이후에 다 없어졌다고도 한다.
전세계의 유태인은 크게 3가지로 분류 할 수 있다.
유태인이라고 해서 다 같은 유태인이 아니다.
분류에 따라서 인종, 피부색, 생각이 완전히 다르다.
1.아쉬케나지(Ashkenazim) 유태인 : 하자르 계(Khazar)
현재 이스라엘 및 미국에 거주하는 유태인으로써,우리가 유태인이라 부르는 대부분의 사람이다.
시오니즘 운동을 전개했고, 러시아에서 볼셰비키 혁명의 중심에 있었던 유태인이다.
세계 금융자본을 점령하고, 전세계에서 수없이 전쟁을 일으키고 있는, 바로 그 당사자들이다.
3.팔라샤(Falasha) 유태인 : 이디오피아계 유태인으로써, 흑인이다.
현재 이스라엘에는 흑인 유태인들이 많이 있는데 바로 이디오피아계의 팔라샤 유태인이다.
우리는 2번의 세파라디 유태인을 유태인의 전부 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유태인이란 원래 특정 유전자를 공유하는 민족집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유태인으로 태어나도 유태인이지만, 유태 율법상 유태종교를 받아들이는 순간 유태인이 된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오늘 유태교를 믿고 신앙고백을 하는 순간, 우리는 조선민족에서 유태인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유태인이란 민족개념이 아니라 동일한 가치를 공유하는 집단을 지칭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유태인이란
형질·언어·문화·국적을 막론하고, 비교적 최근까지 유대교도인 자의 자손이라는 조건을 첨가할 수도 있겠지만, 단적으로 말하면 자신을 유대인이라 생각하고 타인으로부터 유대인 취급을 받고 있는 자이다. (네이버 백과사전)
투르크계에 속하는 카자르족은
중국 북부로부터 흑해까지 펼쳐진 광대한 초원을 방랑했던 유목민족으로,
7-10세기에는 러시아 남부와 우크라이나, 카프카즈 산맥, 중앙아시아를 망라하는 대제국을 건설했었다.
카자르 제국의 지배계층은 8-9세기에 모두 유태교로 개종하여 강대한 유태제국을 세웠으며,
역사상 유태인이 아니면서도 유태교를 국교로 삼은 유일한 국가가 되었다.
카자르 제국의 수도 이틸은 기원 10세기말에 러시아에 정복되었고,
이틸(Itil)의 유적은 2008년에 카스피해 아스트라한 항구 서남쪽 습지에서 러시아에 의해 발굴되었다.
성채 주변에는 몽골 유목민의 천막집인 유르트(Yurt)와 흡사한 거주지가 함께 발굴됐다.
아쉬케나지 유태인의 조상인 카자르족은 노란색 영역에서 살았다.
이곳은 지금의 그루지아, 러시아, 우크라이나 영역이다.
그들의 영토는 아래와 같이 넓었고, 현재의 그 지역은 아래편 지도에 있다.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의 땅, 일명 코카서스라고 불리는 곳이다.
지금은 그루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이 있다.
카자르 제국이 왜 급속도로 유태화 되었는가는 잘 모르겠지만,
이들이 러시아에 멸망하면서 동유럽과 러시아 지역으로 흩어졌다.
흩어진 아쉬케나지 유태인, 즉 카자르족은 각지에 시나고그를 세우고 유태신앙과 공동체를 유지했다.
이들이 우리가 2차대전때 미국과 서방세계로 많이 넘어왔다고 알고 있는 러시아계 유태인의 뿌리다.
이들은 이스라엘땅의 유태인도 아니고, 러시안도 아닌, 즉 카자르족의 후예들이었다.
그러니까 인종으로 따지자면 훈족의 핏줄이 코카서스 백인과 혼혈되어 생긴 종족이며,
러시아와 동유럽에서 1천년간 혼혈된 결과, 외형상으로는 백인에 가깝게 되었다.
카자르 유태인이 궁금하신 분은 이 책을 읽어보시라.
<The Jews of Khazaria>
이 책은 아마존에서 팔고 있고,
국립도서관이나 국회도서관에도 없는것 같다.
어쨌거나.
카자르족 출신의 아쉬케나지 유태인은
서쪽으로 퍼져나가면서 그들의 공격성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아쉬케나지 유태인은 몽골, 러시아, 노르딕의 혈통이 섞였고,
스페인, 포르투갈등의 이베리아 반도쪽의 유태인들과 피가 섞이면서
진짜 이스라엘 유태인들이 가져야 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상속권을
유태인으로부터 빼앗아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었다.
대를 거치면서 카자르계 유태인들은 호전적인 특성을 가진
자신들만의 특징적 유산을 계승 발전시켜나갔다.
이것이 시오니즘인데,
이 시오니즘은 대를 이어 계속 전해져 내려 갔고, 점점 더 호전적인 성향을 띠어 갔으며,
다른 민족들을 괴멸시켜 버리고, 또 이들을 자신들의 통제 아래에 두려는 부단한 노력들을 거의 전방향에 걸쳐서 펼치게 되었다.
카자르계 유태인들의 관점에서 볼 때, 고대 유태인이 점유했던 땅만큼은 꼭 되찾아야만 했는데,
20세기 초 국제정세상 흑해, 카스피지역은 불가능했다.
그래서 그들이 선택한 곳이 원래 이스라엘의 고향이었던 팔레스타인 지역이다.
1917년, 카자르계 유태인들은 팔레스타인에 자신들만의 나라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주춧돌을 놓았고,
같은 해에 그들은 또한 러시아에서 볼셰비키 혁명을 일으켜서 러시아 황제를 죽이고 제정러시아를 파괴했다.
이 혁명의 자금은 로스차일드와 록펠러가문 등에서 지원받았다고 하며,
러시아 볼셰비키 핵심당원의 90%가 카자르계 유태인이었다고 한다.
러시아 공산혁명을 일으킨 주축세력이 러시아인이 아니고, 아쉬케나지 유태인이었다는거다.
그리고 마르크스가 아쉬케나지 유태인이었다는것은 잘 알려져 있다.
이 카자르계 유태인이 지금까지 기독교도들을 학살한 것은 거의 1억명에 가깝다는 말이 있으며,
카자르계 유태인들은 진짜 신앙심 깊은 전통적 유태인들까지 수없이 학살했다.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을 주도했던 아쉬케나지 유태인들은 후일 미국으로 대거 건너가서
기회의 땅이라는 미국에서 드디어 기회를 잡게 된다.
현재 미국 정계, 재계, 군대를 장악한 유태인들은 바로 카자르계 유태인들이며,
우리가 알고 있는 머리좋은 유태인들은 이 들을 지칭한다.
현재 이스라엘에서도 실권을 쥐고 있는 측은 아쉬케나지 유태인이며
세파라디 유태인들은 하층민을 이루고 가난하게 살아가고 있다.
세파라디 유태인들은 아쉬케나지 유태인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것이 현재의 이스라엘이라는 국가이고,
시오니즘의 실체다.
이스라엘 애들과 어울려 있다보면,
피부색도 제각각이고, 눈동자 색도 사람마다 다른데, 그 이유가 이렇다.
왼쪽은 유태인으로 유명한 스티븐 스필버그이고, 오른편은 아제리 튀르크의 카타미 대통령.
외형상 매우 비슷하다.
아쉬케나지란 중세때 히브리어로 '독일'을 지칭하는데,
중세때 독일 지역에 살던 아쉬케나지 유태인들은 나중에 대부분 동유럽으로 들어가 살았다.
카자르족이 지금의 그루지아 땅에 살던 인간들이라서, 인종적으로 매우 잘 생겼다.
그래서 유태인에 미인이 많은거다.
지금도 그루지아는 미인의 고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유태인은 특정 종족을 지칭하는것이 아니라는것,
진짜 유태인들은 다 찌그러져 살고 있고, 엄한놈들이 유태인 행세하며 전세계를 시끄럽게 하고 있다는 것,
우리가 좀 알고 살 필요가 있다.
부자 되는 전략] 세계를 움직이는 부자, 유태인 탐구
2007년 ‘화폐전쟁’이란 제목의 책이 큰 화제를 모으며 베스트셀러가 됐다. 저자인 중국의 경제학자 쑹훙빙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예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책의 주된 내용은 글로벌 경제를 주무르는 커튼 뒤의 금융 재벌들에 관한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로스차일드 가문이다.
프랑크푸르트 출신의 금융 환전상이었던 암셸 메이어 로스차일드는 자신의 다섯 아들을 각각 프랑크푸르트·빈·런던·나폴리·파리에 보내 독립채산제로 지점을 운영하게 한다. 유럽의 전략 거점에 자리 잡은 이들이 금융 산업에서 번성하며 세계의 금융 대통령으로 군림하게 되고 지금도 이들의 영향력이 곳곳에 미치고 있다는 내용이다.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더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로스차일드 가문은 이미 예전부터 명성이 자자한 금융 재벌이자 명망가였다. 로스차일드라는 이름은 독일풍 이름인 로트실트를 영어식으로 바꾼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게르만족이 아니라 독일계 유태인들이었다.
흔히 부자 하면 떠오르는 민족이 바로 유태인이다. 로스차일드 가문뿐만 아니라 투자의 대부로 통하는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도 유태인이다. ‘석유왕’ 록펠러도 유태인이고 워너 브러더스 같은 세계 5대 메이저 영화사의 창립자, 미국 3대 공중파 방송의 설립자와 경영자, 월스트리트 같은 언론 창립자도 모두 유태인이다. 세계적인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까지 유태인인 것을 보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세계의 요직을 두루 장악하고 있는 유태인의 위력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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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
조그마한 동네 가게에서 거대 재벌에 이르기까지 세계경제를 주무르고 있는 ‘부자 유태인’의 비밀은 어디에 있을까. 일본 교토 출신으로 국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시즈미 간지는 마이클 잭슨의 일본 지역 담당 변호사로도 유명하다. 2007년 유태교로 개종해 유태인이 된 그는 ‘유태인들만 알고 있는 부의 법칙’이란 책을 통해 유태인들이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피상적인 관찰이 아니라 5년간의 혹독한 교육과 시험 끝에 유태인이 된 저자의 설명이라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분석이 눈길을 끈다.
우선 유태인은 돈을 가벼이 여기거나 무시하지 않는다. ‘돈은 돌고 도는 것이다’는 속담은 ‘지금은 가난해도 언젠가는 내게 돈이 돌아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현한 예다. 반면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문화에선 ‘진정한 친구와는 돈 거래를 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돈을 경멸의 대상으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실에선 ‘부자 되세요’라는 말이 유행어가 될 정도다. 한마디로 현실과 이상이 따로 논다는 뜻이다.
반면 ‘탈무드’에는 직접적으로 “유태인은 돈을 경멸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나온다. 유태인은 어려서부터 돈의 소중함과 돈이 만들어 내는 힘을 배운다. 그렇다고 무조건 수전노가 되라는 뜻은 아니다. 번 돈의 10분의 1을 기부하는 데서 알 수 있듯이 탐욕이 아니라 정직과 근면에 바탕을 둔 돈벌이를 생활화하고 있다.
돈에 대한 건강한 철학을 기반으로 유태인은 부를 축적해 간다. 구체적인 방법론을 살펴보자. 유태인은 비즈니스를 할 때 우선 사물의 근원을 장악한다. 경제에서 말하는 ‘플랫폼’, 즉 다른 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부분을 손아귀에 넣는다는 뜻이다.
은행이나 증권 같은 금융업은 돈의 흐름을 장악하는 근원이다. 19세기에는 광산을 장악한 유태계 금융자본이 많았는데, 지금도 광물 비즈니스 업계에서 많은 유태인들이 활약하고 있다. 미국의 전설적 석유왕 록펠러도 미국 전체 석유 생산량의 95%를 장악하며 산업의 왕으로 떠올랐다.
분산 투자, 요즘 유행하는 ‘포트폴리오’ 구성도 유태인이 원조다. 암셸 로스차일드가 아들들을 5개의 거점에 보내 유럽 전역으로 비즈니스를 분산한 게 좋은 예다. 실제로 런던과 파리를 제외한 지역에선 그리 빛을 보지 못했다.
부동산·주식·채권 등 투자 상품을 나누는 ‘재산 삼분법’도 고대 유대가 효시다. 유태인들은 예부터 현금과 부동산, 귀금속 등 다른 종류의 자산에 투자함으로써 자산 가치 변동의 위험성을 줄였다.
유태인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위험을 줄이기 위해 둘 이상의 수입원을 확보하려고 노력한다. 종교 지도자인 랍비들도 일부는 생계를 위해 직업을 가지면서 시간제 봉사직으로 랍비 일을 수행할 정도다. 국적·전공·직업·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것이다. 이런 유연성이야말로 많은 유태인이 비즈니스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이다.
빠르고 명확한 정보를 통해 남들과는 다른 역발상 투자를 잘하는 것도 유태인의 특징이다. 이와 관련해 암셸 로스차일드의 삼남 나탄의 이야기가 유명하다.
나폴레옹이 영국과 마지막 결투를 벌였던 워털루 전투가 막바지일 때 런던 증권거래소에 나타난 나탄은 장이 열리자마 영국 국채와 주식을 모두 팔아치웠다. 이에 동요한 투자자들이 영국의 패배를 예상하고 투매에 나서 모든 증권이 폭락했다. 그런데 오후가 되자 영국의 승전 소식이 들려왔다. 나탄은 다른 브로커를 통해 폭락한 가격에 영국 국채와 주식을 다시 사들였다. 로스차일드 가문이 영국 금융을 지배하게 된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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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정보가 돈을 만든다
눈에 보이지 않는 ‘지식’을 비즈니스의 도구로 활용하는 것도 유태인들의 장기다. 유태인들은 예로부터 ‘형태가 없는’ 영화·연극 분야에 대거 진출했다. 형태가 없는 일은 경쟁자가 적어 비교적 쉽게 비즈니스를 확립할 수 있다. 실제로 ‘탈무드’에는 음악과 미술 그리고 지적 활동을 금전보다 더 가치 있다고 전하는 이야기가 많다. 전형적인 예가 영화 비즈니스다.
미국 5대 영화사의 창업자들은 모두 동유럽에서 온 유태인 이민 1~2세대다. 이민 온 후 본토인들에게 차별받던 유태인들은 19세기 들어 신흥 산업인 영화계에 대거 뛰어들었다. 영사기 특허를 취득한 에디슨의 박해를 피해 미국 동해안에서 규제가 느슨한 서해안으로 이주한 것이 바로 할리우드의 시초다. 새로운 환경을 개척한 도전 정신, 문화를 돈으로 바꾸려는 발상은 유태인들로 하여금 영화 산업의 근원을 장악하게 만들었다.
‘위기를 예측해 한 발 앞서 준비’하는 것도 유태인의 장기다. 퀀텀펀드로 유명한 조지 소로스는 “사물은 늘 변한다. 하지만 인간은 그 이유를 완전히 알 수 없다. 그러므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이익을 생각한다”고 말했다. 클린턴 정부의 재무 장관으로 잘 알려진 로버트 루빈도 자신의 회상록에서 “세상에 확실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우리는 개연성에 둘러싸인 채 살아가고 있다”는 말을 남겼다. 사물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냉정함을 유지하는 태도도 유태인의 장점 가운데 하나다.
돈을 중시하며 투자의 귀재로 꼽히는 유태인들이지만 반대로 기부에 관한 전통 또한 깊다. 유태교는 율법에 의해 ‘수입의 10분의 1’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내놓아야 한다. 유태인 부모들은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돈을 주며 “구걸하는 사람에게 주고 오너라”라든지 “모금함에 넣고 오너라”는 식의 교육을 한다. 자신의 돈을 다른 사람을 위해 쓰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기부를 뜻하는 ‘체다카’에는 ‘정의’라는 뜻도 있다. 부유한 사람이 그 부를 얻을 때 신세를 진 사람에게 은혜를 갚는다는 의미가 숨어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것은 ‘국가나 조직에 얽매이지 않는 도전 정신’이다. 20세기까지는 재능 이외에 국적·자금·인종·학력·연령·성별 등이 성공의 큰 장애물로 작용했다. 하지만 오늘날은 개인이 유능하기만 하면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유태인은 바로 이런 변화를 강점으로 살아온 사람들이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국가에 집착하기보다 세계적인 관점으로 비즈니스와 자신의 인생을 고민해 왔다. 2000년이란 시간을 뛰어넘으며 온갖 박해와 고난을 뚫고 꿋꿋하게 살아남아 이스라엘을 건국한 유태인의 힘이 새삼 주목받는 이유다.
첫댓글 잘 읽고 갑니다. 유대인들은 모계혈통이고 전세계적으로 3천만명 정도라 합니다. 미국에 가장 많이 살고 다음이 이스라엘이라고 하네요. 선민사상을 잘 전달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기에 어디에서도 자생했을 것이고 그만큼 질시와 배타의 대상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그 3천만명이 매년 최소 1명이상은 노벨상을 배출하고 금융, 예술에서 상당한 입지를 구축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독특함을 넘어 굉장함을 느낍니다.
특히 0.5% 밖에 안되는 이 유대인이 하버드.예일의 30%, 아비리그의 25% 법률.의료.방송.문화예술.산업 전부분의 가치사슬 정점을 장악하고 있다는 것...미국 국민의 의식과 사상.그리고 정치권력.국제질서 방향 자체를 유대인이 설정해나간다는 것이 참 놀랍더라... 그 유대인 교육..토론식..질문식 교육(암기가 아닌 창의성)이 참 무서운 것 같애요...
우리도 생활속에서 유대인이란 말을 많이 씁니다. 아시아의 유대인(한국인?/일본인?), 중국의 유대인(원쪼우상인)등등...하지만 기부라는 측면에서는 여전히 선진국들의 롤모델을 따라하는데는 차이가 있는것 같네요...유대인 관련 좋은 정보 그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감사합니다.
나는 언젠가 중국의 5천만 화교와 유태계가 충동할 것으로 보고...
지금도 화상들이 한번씩 유태계의 흐름을 제동거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네.
특히 미국채 부분에서 중국이 미국채를 계속 인수해 주느냐 마느냐는 미국의 명줄이 걸린 문제라서
지금 중국이 협조하지않으면 유태계가 형성한 국제금융질서가 붕괴될 수도 있어서...
나중에 미국과 중국의 군사적 충돌이 만약 있다면...
그건 유태계와 화교자금의 자본상 이해관계 충돌이라고 생각한다네.지금까지는 어지간히 서로 조심하고 있지만...ㅎ
금번 크림반도 사태에서 서방(유태계)가 강하게 푸틴을 못제동거는 건..중국이 암묵적으로 푸친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라 하두만..
앞으로 미래의 역발상 성공 투자에는 어떤것이 있을까... 그쪽에 포커스를 더 맞춰봐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요 ~~ ^^
유대계가 한번씩 금융시장을 흔들고 요동치게 만들거든..그들 내부적인 암투로...지배축을 변경시키는 것 같에...
실질 2008년 금융위기도 록펠러가의 데이비드록펠러 3대 당주 제이록펠러 4대당주간의 암투가 극심했고..
3대 당주 소속..리만브라더스..시티은행.AIG보험, 모건스텐리 등은 거의 공적자금을 받고 치명적인 타격을 받았고..4대 당주 소속의 골드만삭스는 금융패권을 장악했거든...확실한 것은 08년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로 유태계 금융권력이 데이비드록펠러 3대 당주에서 제이록펠러 4대 당주로 넘어갔고..그 록펠러재단 운영권도 4대 당주에게로 넘어갔다.. 그 록펠러재단의 소속기업은 정말 어마어마한 미국 대기업이야...
모처럼 벅득이는 글에 정독했어.
복잡함을 심플하게 정의했네.
내 느낌엔 좀 비약적심플 이긴하겠지만 그들의 존재란 참 대단한것 같아.
난 인종주의자는 아니지만 그들의 능력이 우수한 인자에서 비롯된건지 아님 교육때문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가까운 미래에 화상들과의 일전을 예고한다니 흥미롭네.
항상 폭 넓은 기사제공에 고맙네~
유대인들은 구약성서,., 예수가 아닌 아브라함의 자손이란 선민의식에,.,철저한 랍비의 교육이 원동력 같습니다,.,
기독교가 중세 성직자 우대 상공인를 멸시할때 ,.,유대인은 상업,대금업으로 부르주아지 라는 상업계급을 형성했고,,그 상업계급과 시민세력이 결탁해 캐톨릭과 왕정을 무너뜨렷어요,.그리고 좌파사상을 지원해 볼세비키 혁명을 일으켯고..막스.레닌.트로츠치 전부 유태인입니다..
지금도 국제금융의 자본줄..세계 은행시가총액의 70%를 유대인이 장악하고...세상은 도전의식(진보)사상을 전파하고 있구요...한손에는 자본..한손에는 진보(문화.영상.예술.음악 전부..유태계)라는 두 축을 가지고 세계를 흔드는 듯 합니다...
결국 자본주의는 자본으로 귀결된다고 봐야겠지..
자본이 없이는 유대인들의 저런 창조적인 발상이 나올수가 없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