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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신혼여행정보☜ 스크랩 현지인 처럼 여행하는 여행 고수의 묘수
MR.키다리 추천 0 조회 67 08.01.28 10:40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견공도 자기 집 앞에서는 구할을 먹고 들어간다. 홈그라운드의 잇점은 살아본 사람만이 아는 정보파워에서 나온다. 좋은 가이드 북은 이것을 잘 이용한다.

 

예를 들어, 한국을 여행하는 여행자에게 가이드 북은 이렇게 말한다.

 

" 한국에서는 물을 사먹지 마라. 빈통을 준비했다 식당에서 담아 마셔라. 물은 공짜다"

 

이런 식의 현지인 정보, 딴나라는 무엇이 있을까?

 

 

 

  베트남(Vietnam)

 

 베트남 생수 가격, 장난이 아니구만.

 

베트남 차.jpg
시원한 아이스 차 한잔이면 더위 끝~! 건강 컴온~! 

 

베트남 여행 중에 식당에서 물을 시키면 당연히 돈을 낸다. 호텔식당이든 서민식당이든 물은 모두 유료다. 값도 비싸다. 물은 500ml 작은 병으로 주문하여 먹을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5천동(310원)'이다. 길거리 쌀국수 한그릇에 '1만동(625원)'을 생각하면 물값 만만찮다.

 

짭잘한 음식에 물은 당연히 마시고 싶을 터.

그럴 때 좋은 방법은 아이스 차를 시키는 것이다. 짜다라고 발음한다. 자스민 차라고 생각하면 된다.

얼음이 들어간 물이나 얼음이 들어간 차나 마시는 자에게 갈증을 없애주는 것은  똑같다. 오히려 차와 베트남 음식은 궁합도 잘맞고 건강에도 좋다. 차 값은 얼마? 식당에 따라 다르지만 1000동~2000동(60원-120원)이다.

물값과 차값, 두배씩이나 차이가 날 수 있는 것이다.

 

 

 

인도네시아-발리(Indonesia-Bali) 

 

 발리에서는 랄프로렌 PK셔츠가 2만원 이라고?!

 

발리-폴로.jpg
충동구매란 이럴 때 조금 허락될 수 있다.

 

누구나 한벌쯤은 가지고 있는 Ralph Lauren PK셔츠, 똑같은 모양새를 가진 시장표 PK셔츠는 한벌에 7천원 그 모양새에 말 모양 자수하나 들어가면 값은 대략 20배 가까이 상승. 안사면 그만이라 하겠지만 사람의 소유욕이란 그렇지 못한 법,

 

그 아리송 다리송한 가격의 매력적인 랄프로렌 PK셔츠 발리에선 아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발리에는 폴로 현지 생산 공장이 있어 시즌 별 디자인 체인지가 없는 제품의 경우 2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신제품의 경우 3만원에서 5만원 선인데 전반적으로 한국에 비해 약 60~80%가량 저렴하다.

단, 주의할 것은 제품의 가격이 터무니 없이 저렴한 곳이 있다면 가품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무거운 여행 가방은 이제 가라~!

 

 Untitled-2.jpg
무거운 옷 가방에 너언~더리 났다면 라운더리 서비스를 받아볼까?

 

여행자의 가방은 가벼울 수록 좋다. 그 가방을 채우는 것의 대부분은 옷이다. 패셔너블한 당신은 매일 입을 옷, 오전과 오후에 입을 옷을 준비하고 때에 따라 정장에 입을 와이셔츠 등도 챙길 것이다. 가방은 당신의 감각만큼 무거워진다.

그러나 발리에서는 그럴 필요없다. 발리는 세탁소 문화에 관한 한 세계 최고 수준이기 때문이다. 라운더리(Laundary)라는 간판을 내건 빨래방이 꾸따 등 다운타운은 물론 어느 지역이든 산재해있다.

 

오전에 빨래를 맡기면 오후에 ?을 수 있다. 세재로 잘 세탁한 옷을 발리의 초살균 태양에 뽀송하게 말린 후 팬티까지 각도있게 다렷 마치 새옷처럼 비닐봉지에 넣어준다.

물론, 호텔에도 라운더리 서비스는 있지만 발리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 동네의 빨래방이 훨씬 더 저렴하기 때문이다.호텔과 가까운 곳의 빨래방은 전화로 세탁물을 픽업하기도 한다. 티셔츠 한 장에 우리 돈 2-300원, 팬티 한장에 150원 정도다.

 

 

 싱가폴(Singapore)

 

 소중한 이를 위한 알뜰하고도 품격있는 선물

 

싱가폴-찰.jpg
세련된 스타일의 여성화를 2만원 선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귀국선물의 고민  테크 트리*

1) 절친한 지인들에게 허접스런 싸구려 선물을 줄 수는 없다.
2) 절친한 지인들이 제법 있구나.
3) 내 지갑은 남이냐?

 

이런 고민에 가득 찬 여행자라면 싱가폴 'Charles & Keith'매장을 방문해보자.

'Charles & Keith'는 구두와 옷, 가방 등의 다양한 잡화류를 판매하는 곳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반 여성화의 경우 2만원 선이며 설령 고급 제품에 속한다 하더라도 5만원을 넘지 않는다. 특히 세련된 디자인 만큼이나 꼼꼼한 만듦새로 싱가폴 여행자의 귀국선물 걱정을 한방에 날려줄 것이다.

그리고 홍콩 못지 않은 쇼핑 명소로 각광 받고 있는 싱가폴은 상기 제품 이외에도 골프용품, 주방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실속 있는 쇼핑이 가능하다. 특히 물건 구입시 붙게 되는 7%가량의 TAX역시 공항에서 환급 받을 수 있어 알뜰 쇼핑이라는 말을 무색 치 않게 한다.

 

 

 미국(USA)

 

 미국은 넓고 할 것은 많은데 시간이 문제로구나.

 

미국-hertz.jpg
Hertz社의 렌탈 지점

 

미국은 몇몇 대도시를 제외하고 자동차가 없이는 이동하기 힘들 만큼 땅덩이가 넓다. 하여 금전적여유가 있다면 여행 중 렌트를 하는 것이 좋은데, 가급적이면 렌트사의 특별회원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실례로 세계적 체인망을 갖고 있는 Hertz사의 Number One Gold 회원의 경우 예약확인 및 서류 작성, 보증금, 주차장 등의 수속 절차를 일반회원에 비해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갖추고 있어 대부분의 여행 기간이 성수기에 몰린다는 것을 감안할 때 시간 단축이라는 측면에서 엄청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비록 회원 가입비가 50달러 선으로 고가라는 단점이 있지만 국내 일부 카드사의 경우 가입 시 특별 회원 가입을 무료로 시행 행사를 하고 있는 곳이 있어 이를 활용한다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겠다.

 

 

 괌/사이판 DFS 겔러리아행 택시는 공짜?

 

괌-dfs버스.jpg
셔틀 버스도 공짜!

 

괌/사이판 최고의 쇼핑 스팟이라 할 수 있는 'DFS 겔러리아'는 매장을 방문시 택시를 이용할 할 경우 편도에 한해 택시 비용을 부담한다. 하지만 택시기사는 DFS의 직원이 아니므로 가급적 팁을 챙겨주는 것이 좋다는 사실은 잊지 말도록. 그리고 주요 호텔 별로 DFS에서 운영하는 셔틀 버스가 있으니 이를 활용하는 것도 여비절약의 한 방법이 되겠다. 이미 DSF 다녀온 여행자라면 이 묘수에 배를 잡고 떼구르르 구를 수도 있겠다. 

 

 

 

 태국(Thailand)

 

 태국 여행시 환전은 꼭 USD로

 

태국-돈.jpg

 

태국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절대로 한국에서 '바트화'로 환전하지 말자!

태국에서는 국내에서 원화-> 바트로 환전하는 것보다 현지에서 달러->바트 로 환전하는 것이 더욱 이득이며 특히 달러화의 경우 호텔, 환전소 등 시내 어느 곳에서나 매우 좋은 환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이빨이 누렇고 삐뚤 빼뚤하다면 저렴한 태국 치과로

 

괌-치과.jpg
제법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치아가 삐뚤 빼뚤, 앞니가 누리끼리 하다면 태국에서 치과 진료를 받아보도록 하자.

태국 현지에는 유난히 치아교정 중인 여성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유인 즉, 태국의 치과 진료비가 스켈링의 경우 싸게는 몇 천원, 치아 교정 비용 역시 비행기 값을 뽑고도 남을 만큼 저렴하기 때문이란다. 진료 수준 역시 '성형천국'이라는 별칭만큼 수준급이니 이에 대한 걱정은 붙잡아 매도 되겠다.

 

 

 푸켓 갈 때는 슬리퍼를 가지고 가면 불필요한 짐이 됩니다.

 

태국 여행시, 해변 일정을 염두 해서 슬리퍼를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푸켓의 경우 절대적으로 슬리퍼를 준비할 필요가 없다. 재생 타이어로 만든 슬리퍼를 거리 곳곳에서 팔고 있으며 가격 역시 50바트 정도로 매우 저렴하다. 하여 여행 중 가볍게 막 신어주고 출국 날 쓰레기통에 ?~! 버려 준다면 슬리퍼에 묻어 있는 모래가 가방에 흩어져 있는 장관을 감상할 필요도 없으며, 여행가방이 한결 가벼워 질 것이다.

뭐 굳이 자신의 멋스런 슬리퍼를 가지고 간다면 만류하지는 않겠다.

 

 

 중국(China)

 

 중국 택시 요금 절약하는 기본 상식!

 

중국-택시.jpg
일부 도시의 경우 한국의 New EF 소나타를 택시로 사용하고 있다. 폭스바겐도 물론

 

중국의 중, 소도시에서 버스를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나, 막상 버스를 이용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데 이유인 즉, 일부 몰지각한 중국인들은 머리에 비듬이 뭉치고 뭉쳐 석회암이 될 만큼 장기간 씻지 않아 온몸에서 강렬하고도 치명적인 악취를 풍겨 버스 속 이용자에게 호흡 곤란을 유발시키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중국을 찾는 많은 여행객들은 버스보다 택시를 이용을 선호하게 되는데... ... 

 

이제 중국 택시 이용의 왕도(王道)는 아니지만 내시도(內侍道) 정도를 설명드리겠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터와 시간을 동시에 계산하여 요금이 오르는 것과 달리 중국은 미터와 시간을 따로 측정한 후 합산된 가격을 요금에 적용한다.

예로 2km마다 2위안이 오르고 10분 초과시 2위안이 오른다고 하면 이동 중에는 시간측정기는 멈추고 2km마다 2위안의 요금이 부과된다. 반대로 정차시에는 시간 측정기가 10분에서 카운트 다운을 하고 미터 측정기는 엔진의 공 회전 만을 적용한다.(거의 오르지 않음)

 

그렇기 때문에 만일 도착지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이동 거리가 2km 가 되어가고 정차 시간 역시 10분이 다 되어 간다면 재빨리 멈추는 것이 상책이겠다. 이에 대한 기본 상식없이 갑자기 4위안이나 올랐다고 택시기사와 실랑이 하는 사람 여럿 봤다.

그리고 중국의 택시 요금은 반올림으로 지불하게 되는데 만일 택시요금이 7.4위안이 나왔다면 7원을, 7.6원이 나왔다면 8원을 지불하면 되겠다. 그리고 일부 도시의 경우 유류비가 급격히 오를 때는 책정요금에 +1~2위안의 추가 요금을 받는다.

 

 

 

 유럽(Europe)

 쇼핑의 지혜 '박싱 데이'

 

영국-박싱데이.jpg
세일, 세일, 세일, 아름다운 이 거리

 

영국 연방 국가에서 크리스마스 다음날을 일컫는 ‘박싱데이’는 약 800년 전 중세 봉건시대로 거슬러 올라,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다음날 교회에 설치해 두었던 자선함(alms box)을 열어 그 속에 든 내용물을 주변 불우한 이들에게 나눠준 것과 영주가 농노들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상자에 곡물, 옷을 담아 선물했다는 것에서 유래했다.

이 전통이 이어져 최근 영국 연방국가에서는 크리스마스 보다 박싱데이에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이 일반화되어 이에 따라 백화점과 일반 매장에서는 파격적인 할인을 적용해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날이라는 개념이 자리잡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 무렵 영국연방국가에서는 30~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어 평소 군침 흘리던 값 비싼 제품들을 구입할 절호의 찬스이다. 단 주요 할인 품목으로는 옷, 액세서리, 잡화 등으로 한정되어 있으므로 생선가게에서 ‘꼴뚜기 싸게 주세요‘ 라고 하면 곤란하다는 말씀

 

 

 영국 일반 가정의 문화를 느껴보 싶다면 B&B에서~

 


여행에 있어 중요한 요소는 관광지만 뺑그르르 도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영국의 살인적인 물가와 더불어 높은 호텔비용이 부담스러웠다면 B&B를 이용해보자. B&B란 Bed & Breakfast, 말 그대로 잠자리와 조식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숙박형태인데 전문업소보다 일반 가정집에서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여행 중 영국 일반 가정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그네들의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등 경제적, 문화적 측면에서 매우 유익하고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런던 등의 중심지 보다 시 외곽에 많은 B&B가 있으며 가격 역시 25파운드(4만 8천원) 선으로 시내보다 더욱 저렴하다.

물론 호스텔(백배커스)과 비교해 다소 비싼 편이지만 영국 일반 가정의 문화를 체험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충분히 지불할 만한 가치가 있다.

 

 

 

 홍콩(Hong Kong)

 

 홍콩의 T-MONEY 옥토퍼스패스카드

 

홍콩-카드.jpg
무인 충전 시설은 물론 맥도날드에서도 이용 가능~!

 

우리나라의 티머니와 흡사한 옥토퍼스패스카드는 홍콩의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데, 공항, MTR&KCR 의 각 역 홍콩달러에서 150$(1만8천원)에 구입이 가능하다(카드 보증금 50$(6천원), 기본 충전금 100$(1만2천원)). 주요 이용가능 시설에는 스타페리, MTR, AEL, 2층 버스, 미니버스, 트램 등이 있으며 현금보다 약간의 할인이 적용된다.

 

우리나라 티머니카드는 단순히 교통수단만을 이용하지만 홍콩의 옥토퍼스패스카드는 모든 철도, 페리, 버스, 미니버스, 트램, 픽크타워전차, 주차요금,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등의 찻집들, 케??, 편의점, 슈퍼마켓, 등등교통요금이외에 관광지요금까지 활용가능하며 이외에도 옥토퍼스패스카드 스티커가 붙어 있는 매장과 자판기에서도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충전금액을 모두 소진했다면 MTR&KCR 의 각 역에서 자동기계에 최하 50$(6천원)부터 최대 1,000$(12만원)까지 충전 할 수 있으며 남은 금액과 보증금은 각 역이나 공항에서 서비스 데스크에서 환급이 가능하다.($=홍콩달러)

 


 

작고 사소한 정보들이지만 막상 현지에서 이러한 노하우로 혜택을 받게 된다면 더욱 기분은 UP되고 머릿속은 현지 문화를 이해하는 유익한 여행이 될 것이다.

예로부터 사람 마음 사소한 것에 왔다 갔다 한다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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