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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갑상샘암 에 대한 모든 정보 - 나무위키 정보
갑상샘 호르몬을 만드는 내분비 기관인 갑상샘에 생기는 암의 통칭.
완치판정이라는 것을 받을 확률이 높은 걸로 알려진 암의 일종. 일단 다른 암에 비해 진행 속도가 현저히 느리고 발생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갑상샘 안쪽에 발생하고 전이도 적은 편이라 다른 암에 비해 완치율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그 크기가 0.5cm 이하일 경우엔 일정 간격으로 경과관찰을 실시하기도 한다. 즉 수술적 처치를 하지 않는 경우도 존재.
갑상샘암은 상대 생존율이 100.2%로 일반인보다 더 높다. 갑상샘암은 생명을 거의 위협하지 않는데, 암 진단을 받은 환자는 건강관리에 더 신경을 쓰기 때문에 오히려 일반인보다 더 건강해지는 것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수술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갑상샘암이 갑상샘을 뚫고 나와 전이되면 생존율은 급격히 떨어진다. 따라서 크기가 1cm를 넘어가면 갑상샘 전부 또는 절반을 도려내는 수술적 처치에 들어간다.
엄청 커지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되기 전까지는 '갑상선암이다' 싶은 증상을 보이는 경우는 드물다. 요즘은 초음파가 발달함에 따라서 갑상선암을 진단받는 사람 대부분은 무증상으로 발견된다.
암세포의 특성상 단기간에 급격히 성장하므로 작은 크기로도 목에 이물감을 주며, 크기가 어느 정도 된다면 목 부위에 혹처럼 만져지기도 한다.
생활 패턴이 불규칙적이고 밤에 잠이 잘 안 온다.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살이 잘 안 찌거나 몸무게가 줄어든다.
주위 조직으로 전이된 경우, 해당 조직에 침윤하면서 생기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되돌이 후두신경에 닿으면 목소리가 쉬고, 기도를 침범하면 숨 소리가 이상해지는 증상 등이 있을 수 있다.
일단 갑상샘 초음파 검사로 갑상샘 내의 결절 여부를 조사하게 된다. 결절이 발견되면 석회질 여부, 가로·세로의 비율, 결절의 경계, 크기 등으로 이것이 암인지 확인한다. 일단 결절의 석회화가 진행되어 있는 것은 암일 가능성이 높다고... 석회화는 해당 자리에 염증이나 상처등이 있었던 흔적인데, 암은 대개 염증이 있었던 자리에 생겨나기 때문에 이렇게 추측하는 것. 또한 악성결절(암)일 경우 평균적으로 세로 길이가 조금 더 길게 관측된다.
이후 미세 침 흡입술(Fine needle aspiration)과 총생검검사(Gun biopsy)를 하게 되는데, 총 검사의 경우 결절의 종류에 따라 시술 여부가 나뉜다.먼저 침 흡입술(FNA) 과 생검을 통해 결절이 양성일 경우, 결절을 관찰하게 된다. 결절이 없어지지 않을 경우, 다시 초음파 검사 및 FNA를 통해 재검하게 된다. 조직검사에 악성으로 발견될 경우 수술을 해 절제하게 된다. 만일 조직검사에서 불명확한 결과가 보이게 되면 갑상선주사(thyroid scan)을 이용하게 된다. 방사선 아이오딘을 투여해, 갑상샘 내 방사선 아이오딘의 분포를 확인하는 검사인데, 방사선 아이오딘이 흡수되지 않은 결절을 비기능결절(cold/hypofunction)이라 부르고, 정상 이상으로 아이오딘이 흡수된 결절을 과기능결절(hot/hyperfunction)이라 부르게 된다. 이때 비기능결절이 발견될 경우 악성으로 간주해 수술을 하게 되고, 과기능결절이 발견될 경우 주기적인 갑상선 호르몬 검사를 통해 결절을 관찰하게 된다.
대부분의 갑상샘 결절은 유두형 결절인데, 이는 경계가 비교적 뚜렷하다. 그리고 위험한 결절일수록 경계가 점점 모호해진다. 경계를 알아보기 힘들고 형태가 불규칙적이면 미분화 결절로 분류되며 해당 결절이 악성으로 판정날시 가장 예후가 좋지 않다. 그 외, 결절이 움직이지 않고 고정(fixed)되어 있거나, 크기가 빠르게 커질 경우, 혹은 목이 자주 쉬거나 경부 림파절증(cervical adenopathy)이 발견될 경우, 혈중 칼시토닌(calcinotin) 수치가 증가할 경우, 악성 종양이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갑상샘 암은 0.5cm 이하를 초기로 본다. 이러한 경우에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경과를 관찰할 수 있으나, 최근에는 수술이 어려운 이유가 없는 이상 대부분 수술을 진행하는 편. 어쨌든 암이니까...
평균 생존율이 무려 100%이다.
1,2기 100% 3기 70~95% 4기 60~70%. 물론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에는 갑상선암이라도 치료가 어렵다. 주로 전이되는 장기는 폐와 뼈.
특히 여포암은 진단되면 무조건 4기이고, 45세 이전에 진단 받으면 전이가 없으면 1기, 전이가 있으면 2기로 분류된다.
갑상샘 유두암(papillary carcinoma) : 가장 흔한 암이고(약 75%) 아마 대부분 어디서 갑상샘 암이라는 얘기를 들었다면 이 암을 얘기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절대적으로 일반인의 기준이다.)[1] 익히 알려진대로 안전한 암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절대 안심해서도 안 되고 진찰을 안 받아도 되는 것은 아니다. 암인데 설마??. 암이 퍼지지 않고 한곳에 경계를 두고 모여있는 형태를 띄고있다.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로는 두부 및 목에 방사선 피폭이 있으며, 그 외 용종증중의 하나인 가드너 증후군(Gardner Syndrome)과 연관이 있다. 주로 림프관을 통해 경부로 전이하여 경부림프절증이 발견되기도 하나, 그 이상으로는 잘 전이되지 않는다고 한다.
갑상샘 여포암(follicular carcinoma) : 불규칙적으로 퍼지는 형태를 띄고 있다. 발생률은 약 20%정도이다. 유두암에 비해서는 예후가 나쁘지만 그래도 밑에 두개 암보다는 아니다. 대체적으로 요오드 결핍 지역에 자주 발생한다. 진단이 어려운 암인데, 이는 다른 암들과 달리 세포흡인술[2]으로는 세포의 형태가 양성종양과 구분이 되지 않기 때문에 수술을 통해 세포가 다른 조직으로 침윤하는지 여부를 살펴봐야 하기 때문이다.[3] 따라서 양성종양이던 악성종양이던 병리학적으로 의심스러울 경우 우선적으로 수술을 한 뒤 악성 여부를 판정한다. 유두암과는 달리, 혈액을 통해 뇌나 폐, 간 및 뼈 등으로 전이하기도 한다. 여포암의 변종으로 허들세포 종양(Hurthle cell tumor)이 있는데, 특징적으로 세포에 풍부한 세포질(cytoplasm)과 그 안에 미토콘드리아가 가득 차 있으며, 보통의 여포암과 달리 림프관을 통해 전이한다.
갑상샘 수질암(medullary carcinoma) : 다른 암들과 달리 C-cell에서 기원한 암이다. 일반적으로 드물고 유전적 성향이 강하다. 다발 내분비 종양(MEN type 2)[4] 의 하나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질암이 발견될 경우 필히 갈색세포종을 스크린 하게 된다. 다만 반드시 다발 내분비 종양에 속하는 것은 아니다.
미분화 갑상샘 암[5] : 분화도가 높았던 갑상샘 암이 변이해서 발생하는 암. 암은 분화율이 떨어질수록 세포 분화에 낭비(?)되는 시간과 에너지가 급격히 줄어들어서, 박테리아급으로 매우 단순하게 마구 증식할 수 있는대, 이런 저분화 암중에서도 최악의 암이 미분화 감상샘 암이다.황당할 정도로 분화율이 낮아서 그냥 인간의 세포인척 하는 대장균 수준이다.[6] 갑상샘암을 절대 방심해서는 안되는 이유다. 영어로 anaplastic thyroid cancer라고 하는 이 암은 정말 무지막지하다. 흔히 알려지기로는 5년 생존율이 7%정도 된다고 알려져있고 빈도도 유두암이나 여포암에 비해서 5%정도로 매우 낮다. 하지만 5년 생존율이 7%정도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이거 걸리면 1년 못산다. 증식속도가 어마어마하여 목을 졸라오는 암이다.[7] 굉장히 공격적인 암으로 난치병에 속한다. 문제는 이 암이 유두암에서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 갑상선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두암은 죽을때까지 안자라고 그냥 가는 경우도 있지만 유두암이 미분화 암으로 바뀌는 순간 당신의 여명은 1년이 되지 못하고 천수를 누릴 가능성은 제로다.[8] 그래서 반드시 유두암이라고 방심해서는 안된다. 아무리 정보가 발달해도 인터넷이 의사가 될수 없고 외과적 처치가 없더라도 반드시 의사가 필요한 이유는 이와 같다. 갑상선 암이 유두암이라고 해서 대충 걱정하지 말라고 할 내분비내과의사는 아무도 없다. 병원에 계속 다니고 의사가 시키는 대로 해라. 조기에 발견할 경우에는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부분절개와 전체절개로 나뉘지만 각각의 장단점이 전혀 다르다.
부분절개 시에는 재발률이 비교적 높고 방사선 치료가 불가능하다. 게다가 암의 재발을 평가하기도 더 힘들다(잔여 갑상샘에 의한 효과가 재발한 갑상샘암의 효과와 유사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절개는 재발률이 낮으나 각종 후유증에 시달리게 된다.
인근에 전이된 여부에 따라 주변 기관도 절개하게 된다.
한국의 경우 치료방법의 개발이 거의 없으나 일본이나 미국은 다양한 방법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절개 치료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암의 종류에 따라서 선호하는 치료법이 다르다.
유두암(papillary carcinoma)의 경우, 크기가 3 cm 이하일 경우 부분절개와 협부절제술(isthmusectomy)를 통해 치료한다. 그러나 만일 암의 크기가 3 cm 이상일 경우나, 암이 양쪽의 갑상샘에서 발견될 경우 혹은 전이가 진행됬을 경우 전체절개를 통해 치료하게 된다. 그 후 보조치료로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여포암(follicular carcinoma)의 경우 대부분 전체절개와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iodine ablation)를 이용한다.
수질암(medullary carcinoma)의 경우도 역시 대부분 전체절개를 통해 치료하게 되며, 그 외 경부근치술(radical neck dissection)을 통해 림프관으로 전이된 암을 절개하게 된다.
미분화 갑상샘 암(anaplastic)의 경우... 항암화악요법 및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기도 하나 워낙 사망률이 높은 질병이기에, 통증을 부드럽게 하기 위한 완화치료(palliative care)에 더 중점을 둔다.
암의 발병 원인이 대게 그렇듯 갑상샘암 또한 확답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갑상샘의 경우 스트레스나 방사선 노출을 주된 이유로 보고있다.
그리고 면역체계와 신체의 불균형, 불규칙적인 생활 패턴등의 이유가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갑상선 암은 고소득 국가위주로 90년대 말 ~ 2000년대 들어 고해상도 초음파 기기가 임상에서 널리 쓰이게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갑상선암, 그 중에서도 갑상선 미세유두암의 빈도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였다. 2013년 세계 여성의 갑상선암 조발생률(crude incidence rate, 연간 인구 10만명당 발생자수)
오스트레일리아미국한국 암종별 발생률 추이캐나다 온타리오 발생률 추이
문제는 연도별 발생률(incidence)과 사망률(mortality)을 분석하자 특이한 사항이 관찰되었는데 발생률이 급증한 것과 별개로 사망률은 큰 변화가 없었고 갑상선암이 부검에서 종종 발견될 정도로 예후가 좋은 암에 속하기 때문에 과잉 치료를 하고 있다는 논란이 나온 것이다.
2016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지역별 발병률을 보면 다른 측면에서의 이 과잉 치료 논란이 나오고 있다. 지역별 갑상선암 발병 환자, 특히 남성 환자의 갑상샘암 발병률 통계를 보면 상위 5곳(서울 강남구, 성남시 분당구, 서울 서초구, 전남 순천시, 용인시 수지구) 모두 소득 수준이 높고 의료 장비 및 체계가 잘 갖춰진 도시 지역이었다. 그리고 갑상샘암은 암 중에서 지역별 발병률 격차가 15배로 가장 크기도 했다. 암과 같은 중증 질환은의료 수준이 높을 수록 조기 검진할 확률이 높아져서 오히려 통계상의 발병률을 높이는 경우는 많지만, 갑상샘암은 그 정도가 특히 심하게 나왔다.
2000년대 초반 갑상선 검진이 크게 확산되면서 각국은 임상 지침 및 권고안을 수립하게 된다. 2005년 NCCN 권고안[9], 2006년 미국 갑상선학회(ATA)[10]의 권고안[11], 2007년 한국 갑상선결절 및 암 진료권고안[12] 등인데 이 권고안들은 2004년까지 발표된 연구 및 임상 결과에 근거한 것이었다.
갑상선 검사중 우연히 발견된 우연종(incidentaloma)에 대하여 갑상선 세침흡인세포검사(fine needle aspiration cytology, FNAC)를 시행하여 갑상선암을 진단하는 것에 대하여 당시 지침들은 1 cm 보다 큰 결절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암의 위험이 있으므로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했지만 1cm 미만의 결절에 대한 명확한 지침은 부족했고 이로 인해 검사 사례가 폭증한 것이다.
2000년대의 임상자료가 쌓이기 시작하자 각국은 이러한 지료지침을 개정하게 된다. 2009년 미국 갑상선학회(ATA)의 권고안[13] 2010년 NCCN 권고안[14], 2010년 AACE[15]/AME[16]/ETA[17]의 권고안[18], 2010년 대한갑상선학회 갑상선결절 및 암 진료 권고안 개정안[19]등이다.
2009년~2010년 개정된 지침들에서 의학자들마다 의견이 갈리게 된다.
ATA(2009)에서는 초음파검사상 악성을 시사하는 소견이 보이더라도 결절의 크기가 0.5 cm 보다 큰 경우에만 FNAC를 시행하고, 전이가 의심되는 경부림프절종대가 동반된 경우에만 크기에 제한 없이 FNAC를 시행할 것을 권고한다.
반면 NCCN (2010)에서는 초음파검사 상 악성을 시사하는 소견이 있는 경우 크기의 하한선없이 FNAC를 권고하며 AACE/AME/ETA(2010) 에서는 두 가지 이상의 악성을 시사하는 초음파 소견을 보이는 경우에 크기 제한 없이 FNAC를 시행한다. 대한갑상선학회(2010)년 에서는 초음파검사 상 악성 소견을 보이는 경우 0.5 cm 보다 큰 경우에만 FNAC를 시행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나 악성이 의심되는 경부림프절 종대가 동반된 경우에는 크기에 관계없이 FNAC를 시행을 권고한다.
이후 추가로 개정된 지침은 ATA(2015)[20], AACE/ACE/AME (2016)[21] 2016년 대한갑상선학회 갑상선결절 및 암 진료 권고안 개정안[22]등이다.
2015~2016년 지침은 이전 지침에 비하여 좀 더 보존적으로 변화하였다. 모든 지침에서 초음파 소견이 높은 악성 의심인 1 cm 이상의 경우 FNAC를 권고하는 것은 동일하다. 그러나 그 미만의 경우 여전히 학자간의 이견이 있는 상태다.
ATA(2015)는 전이등이 의심되지 않으면 1 cm 미만의 결절은 FNAC를 권고 하지 않는다. AACE/ACE/AME (2016)에서는 0.5-1 cm 크기의 갑상선암 의심결절에서는 임상소견, 환자 선호에 따라 FNAC 또는 추적관찰을 권고한다. 대한갑상선학회(2016년)에서도 0.5 cm 미만은 추적관찰을 권하며 0.5-1 cm 크기는 마찬가지로 임상소견, 환자 선호에 따라 판단을 권고한다. 또한 악성이라도 무조건적인 수술이 아니라 임상적 상황의 판단하여 적극적 감시(active surveillance)를 고려 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높은 의료접근성 및 진료지침의 미비점 등이 겹쳐 발생률이 높았며 Nature의 비판적인 기사까지 나올 정도 였으나 이러한 진료지침의 개정등으로 갑상선암 발생률이 2012년을 정점으로 감소 중이며 수술 사례도 5년간 31% 감소하고 있다.
국가 암 정보 센터에서 갑상샘암 5년 생존율이 100.4% 일반인의 생존율은 100% 이라고 발표한 적이 있다. 갑상샘암은 생명에 거의 위협을 끼치지 않는데, 암 진단을 받은 사람은 본인 관리를 더 철저히 하기 때문에 일반인보다 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는 것이다.스티브 잡스는 췌장암에 본인이 스스로 괜찮다고 하다 죽었지만...
http://www.cancer.go.kr/mbs/cancer/subview.jsp?id=cancer_040303000000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도 있다.
갑상선암 환자는 정상인보다 오래산다?
갑상선암 치료 성적이 좋아진 것도 초음파 진단기기의 발달로 작은 갑상선암을 많이 발견하여 조기 치료가 가능해 졌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한 갑상샘암의 경우 재발 또한 느려서 10~30년까지 사이를 두고 지켜봐야 되니 5년 내의 재발률은 거의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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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갑상선암 갑상선 질환 전문 사이트 갑상그릴라 ▶크릭 여기 - 갑상선 자료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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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무위키에서 퍼온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