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8384E5737263B34" class="txc-image" width="8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movie_image.jpg" actualwidth="800" id="A_2418384E5737263B3451B9"/></p><p><br></p><p><br></p><p>프레퍼의 자급자족 능력은 농경지식과 화학지식, 의학지식이라는 것을 아주 극명하게 보여줍니다.</p><p><br></p><p>인구는 급증하는데 원유생산의 고갈로 인구가 급감(아마도 전쟁? 기아? 전염병? 사회붕괴?)하는 </p><p>그래프를 보여주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p><p><br></p><p>소변을 이용해서 어떤 원리인지는 모르지만 램프기름을 만들고...</p><p>(송진을 이용한 테레빈유가 더 좋을 것 같은데..하긴 이 방식은 추가 연료가 안드니까..)</p><p><br></p><p>사람들 눈에 안띠는 숲속에 오두막을 짓고 농경을 하며 자연에서 자급자족을 하며 살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p><p><br></p><p>생존을 위해서는 사람들로 부터 떨어져야 한다는 것을 잘보여줍니다.</p><p>(그러나 영화마지막에는 생존자의 마을로 여주인공이 찾아가면서 끝나는 것을 보면...</p><p>생존을 위해서는 독고다이여야한다?. 뭉쳐야한다?. 참.. 답을 내리기 어려운 문제같습니다.</p><p>주인공도 결국에는 약탈자에게 숫적우세에 밀려서 죽고맙니다.)</p><p><br></p><p>처음부터 실종일관 영화는 어느날 찾아온 모녀와 주인공간의 긴장과 대립을 비추면서 진행되는데...자세한건 보시면되겠고</p><p><br></p><p>영화를 보면서 프레퍼로서 내린결론</p><p><br></p><p>1. 무기와 탄약은 항상 넉넉해야한다.</p><p><br></p><p>2. 만약에 사태에 도망칠 예비셀터가 있어야한다.</p><p><br></p><p>3. 타인을 함부로 믿어서는 절대 안되고 (특히 여자!) 무엇보다도 타인이 찾아왔다는 것 만으로 셀터의 발각위험이 높아진다.</p><p>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고 돌려보내면 무리를 이끌고 오거나 기습해올 수 있기 때문에 제거(?)해야한다.</p><p><br></p><p>4. 농경, 의학, 화학 지식은 평소에 익혀두어야한다. 재난시 아주 유용하다.</p><p><br></p><p>5. 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급수,정수방법을 만드는 것은 매우 필수적인 문제다(먹는 것보다도 더!)</p><p><br></p><p>6. 대규모 재난시에 생존을 위해 믿을 것은 오로지 나 자신밖에 없다 독해져야한다.</p><p><br></p><p><br></p><p>이상입니다. ^^ 프레퍼라면 한번쯤은 꼭 보시길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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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겨보셨네요..ㅎㅎ;;; 자작나무껍질을 이용해서 고열로 목초액을 얻어 램프오일로 사용합니다. 소변하고 씨는... 거름....ㅎㅎㅋ 개인이 디펜스, 농경,의학,화학을 다 섭렵하기 힘들죠. 가급적 나누어서 하면 좋치만... 독고다이 프레퍼들의 마지막은 통구이 바베큐라는 암시가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왜냐면.. 언젠가는 꼭 발각 되니까요.ㅎㅎ; 사람사는곳은 인내가 납니다.ㅎㅎ
지구의 동물중 가장 잔인한 것이 인간이라 생각합니다 환경에 따라서 그 잔인함이 숨겨지는 거죠...상황이 발생하면 친족이나 지인 위주의 공동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대 2 까지는 목숨걸고 싸우면 할 만 하지만 1대 3 이상은 무리죠...그리고 전 프레퍼가 가장 먼저 신경 써야하는 것이 현 거주지역이라 생각합니다 상황 발생시 거주지에 따라서 너무 많은 차이가 있으니 개인의 실력 보다도 중요한 것이 현거주지죠 그 다음이 완벽한 쉘터고 다음이 공동체..생존 물품.. 생존 기술순이라 생각합니다....
첫댓글 네 감사합니다~
....넘겨보셨네요..ㅎㅎ;;; 자작나무껍질을 이용해서 고열로 목초액을 얻어 램프오일로 사용합니다. 소변하고 씨는... 거름....ㅎㅎㅋ
개인이 디펜스, 농경,의학,화학을 다 섭렵하기 힘들죠. 가급적 나누어서 하면 좋치만... 독고다이 프레퍼들의 마지막은 통구이 바베큐라는 암시가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왜냐면.. 언젠가는 꼭 발각 되니까요.ㅎㅎ; 사람사는곳은 인내가 납니다.ㅎㅎ
자작나무가 역시~
목초액인 거군요^^
전 소변을 흙에다 싸고 불로구우니 기름이 나오는 줄알고 저게 뭥미했습니다
독고다이의 말로는 결국 숫적우위에 밀려사망이 대부분인듯 합니다 ㅠ 역시 숫자가 곧 힘입니다
보스니아 내전 수기에서 처럼 사람수 = 무력 이라는거겠죠
러시아는 다차가 있어서 이웃과 연합하면 좋은 공동체가 됩니다.
거리하나 하나가 하나의 다차공동체인데 회원이 약200명씩 됩니다. 다들 무장하는데 어려움이 없고 다차가 많은 지역에는 약 8000~9000개의 다차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요
정복 불가능의 나라 러시아 답네요.
제가 요즘 제일 강조하는 ^^ 혼자 독고다이 저도 오래 혼자 다니는 짐승 ㅋㅋ 출신이라.. 이젠 혼자 사는것 사실상
생존시대에서, 살아남기 힘드는 시대 입니다. 부부지간에도, 독립된 경제적 능력 없으면, 최악의 경우 ㅠㅠㅠ 독립 못합니다.
자존심 + 자신감 = 현실은 비극으로 끝남.그래서 생존 공동체 = 예) 네팔 과 시베리아 극지,극한 환경의 마을 공동체 아니면,
사실 상 생존 불가능 합니다. 다큐 보면서 더 생각 절절하게 공감 했습니다. amur 님, 의견 폭풍공감 합니다.
저 또한, 확률은 거의 없지만,,, 전시체제 발생하면, 전에 살던 동네, 교회 권사님 집에 갈 생각입니다.군 출신 무기 많이 있음.
군 부대 근무 중
문제는 러시아의 겨울, 추위죠 연료없이는 못버티는 식량도
@신대륙 러시아 의 겨울은 한국보다 따뜻합니다 (실내)
궨히 지역 공동체.. 지역부락이 있는게 아니죠.
지구의 동물중 가장 잔인한 것이 인간이라 생각합니다 환경에 따라서 그 잔인함이 숨겨지는 거죠...상황이 발생하면 친족이나 지인 위주의 공동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대 2 까지는 목숨걸고 싸우면 할 만 하지만 1대 3 이상은 무리죠...그리고 전 프레퍼가 가장 먼저 신경 써야하는 것이 현 거주지역이라 생각합니다 상황 발생시 거주지에 따라서 너무 많은 차이가 있으니 개인의 실력 보다도 중요한 것이 현거주지죠 그 다음이 완벽한 쉘터고 다음이 공동체..생존 물품.. 생존 기술순이라 생각합니다....
이 영화 아껴놓은..잼쓸거같더군요
앗 다운받아놓고 안봤는데 스포일러 나왔네요 ㅎ
영화 재미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