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같은 레트로풍 테이블
2달전쯤 아이들방을 꾸며주면서 아쉬움이 많았던
테이블을 드디어 들이게 되었답니다.
직접만들어 주는 것보다 정교한 반제를 구비하고
싶었지만 책장구비땜시 잠깐 뒤로 ~~~~
막상 반제를 알아보니 고민이 많아지네요.
튼튼해보이는 테이블은 너무 밋밋하고.....
가격이 착한 녀석은 서랍이 없고.....
그래서 선택한 다리가 이쁜 레트로풍 테이블이랍니다.
< 캔디같은 레트로풍 테이블 >
딸아이가 엄마 이쁘게 칠해달라는 말에......
아이들방에 잘 어울리게 색 작업해 주었답니다.
아이들방이 작아요.
그래서 심플한게 더 이뻐보이네요^^
시간이 오래걸린 반제랍니다.
사이즈가 세로 50cm, 가로 100cm 입니다.
작은 방이기에 가로가 길면 위험할 것 같아서요^^
부속품들은 별도로 포장 되어 있네요^^
너무간단한 조립과정 볼까요?
다리 연결해 주는 부위에 목공본드를 발라줍니다.
소형드릴을 이용해 피스를 고정하고 있어요^^
같은 방법으로 4개의 다리의 작업이 끝났네요^^ ( 아니 벌써~~~~)
너무 간단하지요?
어떤가요 ㅎㅎㅎ 가운데 작은서랍 보이시나요?
색 고민때문 요 상태로 하루를 보냈답니다.
그런데 큰아이가 자꾸 옆에서 " 엄마 무슨 색상으로 할거예요?"
하고 묻네요. " 왜 물어봐 ~~~"하고 물어보니
우리방에 둘거니까 우리방에 어울리는 색으로
해달라고 하네요
아이들이 공부하는 상판이기에 상판은 내츄럴스테인을 이용했어요.
( 편안한 색을 선택했답니다. 화이트는 금방 더러워
질 것 같더라구요 )
색 선택을 하고 다리 , 상판 기둥, 서랍모두 다른색으로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페인트 작업전 마스킹 테이프를 작업해 줍니다.
다리는 벤자민 무어 린넨화이트로 작업하고 있어요^^
내 맘대로 색 조색하고 있어요^^
페인트가 다 마르면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해 줍니다.
가운데에 있었던 서랍이랍니다.
내 맘대로 조색을 했답니다.
황토, 주황, 흰색 아크릴물감으로 조색했어요^^
캔디같은 레트로풍 테이블 어떤가요? ㅎㅎㅎ
색이 너무 강한가요~~~~
< 캔디같은 레트로풍 테이블 완성 >
잘 빠진 다리~~~
부러워 부러워^^
화사한 색이지만 빈티지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아참~~~바니쉬 작업했답니다
아이들방으로 고고~~~~
두남매 마주 보고 공부하라고요 .
집에 오시는 방문선생님도 좋아하 실 것 같아요.
( 바닥에 상 펴 놓고 그동안 수업했거든요 )
이렇게 바뀌었답니다.
아이들방이 정말 화사해 졌지요?
문제는 의자가 한개 부족하다는 사실~~~
다음달에는 의자 한개 구비해야 될 것 같지요^^
< 아이들방 꾸미기 > 가 궁금하시면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부터 여기에서 공부들을
하겠지요? ㅎㅎㅎ
이제는 장판이 눈에 거슬리네요.
요 리폼의 끝은 언제일까요?
한결 많이 이뻐진 아이들방이랍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그런데 엄마가 더 좋아하네요^^
이웃님들 벌써 점심시간이네요^^
점심 맛나게 드세요~~~~~~
요 이쁜 레트로풍 테이블이 궁금하시면 ' http://www.diyya.com/shop/main/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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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꼼지락하이디하우스 원문보기 글쓴이: 꼼지락하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