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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찬송할 이유 33:1~12
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들이 마땅히 할 바로다
2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고 열 줄 비파로 찬송할지어다
3 새 노래로 그를 노래하며 즐거운 소리로 아름답게 연주할지어다
4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그가 행하시는 일은 다 진실하시도다
5 그는 공의와 정의를 사랑하심이여 세상에는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충만하도다
6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7 그가 바닷물을 모아 무더기같이 쌓으시며 깊은 물을 곳간에 두시도다
8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9 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10 여호와께서 나라들의 계획을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하게 하시도다
11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12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진정한 도움과 방패 33:13~22
13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굽어보사 모든 인생을 살피심이여
14 곧 그가 거하시는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들을 굽어살피시는도다
15 그는 그들 모두의 마음을 지으시며 그들이 하는 일을 굽어살피시는 이로다
16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세어도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는도다
17 구원하는 데에 군마는 헛되며 군대가 많다 하여도 능히 구하지 못하는도다
18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19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
20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21 우리 마음이 그를 즐거워함이여 우리가 그의 성호를 의지하였기 때문이로다
22 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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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시편 기자는 의인들에게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찬송하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그분의 계획대로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은 마음을 지으신 분으로 모든 사람을 살펴보십니다. 우리가 의지할 대상은 군마나 군대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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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22 그 분의 목적이 다스리는 세상
어제는 죄사함을 받은 자가 복이 있도다 말씀하셨는데
오늘은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모신 나라가 복이 있고
하나님이 자기 백성으로 선택하신 백성들이 복이 있도다.(12) 말씀하신다.
이런 면에서 대한민국은 복 받은 민족이고
나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로구나. 할렐루야.
축복받은 사람들이 행해야 할 일들이 있다.
여호와를 기뻐하고 그분을 찬송하는 것이다.(1)
수금으로 찬양하고 열줄 비파로 찬양하라 하신다.(2)
새노래로 찬양하라 하신다.(3)
즐거운 소리로 찬양하라 하신다.(3)
능숙하게 연주하며 기쁨으로 외치라 하신다.(3)
목소리와 입술로만 찬양이 아니라
악기로도 찬양하라 하신다.
능숙하게 연주하라 하신다.
이런면에서는 악기를 좀 잘 배우고 싶은데...
기타라도 좀 잘 치고 싶은데 조금 치다 말고 하기를 몇 번이던가?
녹슨 기타 버려 버린지 언제 인지도 모른다.
왜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뻐해야 하는가?
1. 여호와의 말씀은 진실하며 그가 행하신 모든 일을 신뢰할 수 있기 때문이다.(4)
2. 여호와께서 의와 공의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5)
3. 이 땅에 여호와의 변함없는 사랑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이다.(5)
4.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어졌고
그 입김으로 하늘의 별들이 만들어 졌기 때문이다.(6)
5. 그분이 말씀하심으로 세상이 창조되었고
그가 명령하심으로 모든 것이 나타났기 때문이다.(9)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이유는 참으로 많다.
하나님의 성품들이 기억나고 창세기1장이 생각났다.
하나님을 찬양하자.
아침에 일어나서도 콧노래로 그분을 찬양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도 그 분을 찬양하자.
구원하신 그분을 찬양하고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지키시는 그분을 찬양하자.
아무런 이유가 없어도 그 분을 찬양하자. 아멘.
우주의 통치자인신 하나님의 통치권과 권위를 인정하며
하나님으로 인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음을 고백하고
날마다 주님을 찬양하자. 아멘.
아버지
축복으로 부어 주신 것 감사합니다.
복받은 것 누리기만 하지 않게 하시고
즐거움으로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날마다 의도적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성품들을 찬양하게 하시며
세상 만물들을 보면서도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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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4,5절 여호와의 말씀은 늘 옳고, 하시는 일도 항상 진실합니다. 그분이 공의와 정의를 바라시기에 세상에 주의 인자를 가득 채우십니다. 주님의 인자는 정직한 말씀과 진실한 행위를 통해 세상 구석구석에 충만하고, 주님의 인자가 미치는 곳마다 공평과 정의가 강물같이 흘러넘칩니다. 그러므로 의인은 말씀에서 참된 지혜를 배우고, 정직한 자는 그분이 하시는 일에서 참 사랑을 경험합니다.
6-11절 말씀으로 만물을 지으시고, 그 말씀으로 만상을 제 자리에 굳게 세우십니다. 나라들의 계획과 민족들의 사상을 연기처럼 소멸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영원히 성취하심으로, 주님이 역사의 주인이심을 분명하게 보여주십니다. 말씀 한마디로, 만물을 지으시고 인류 역사를 정하시니, 온 땅 거민이 경외하고 순종할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12-15절 하늘에서 인생을 내려다보십니다. 마음을 지으신 분이니, 겉으로 드러난 행위뿐 아니라 마음속 생각까지 살펴보십니다. 그리하여 마음이 정직하고 행위가 바른 이들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되시고, 거짓과 악을 일삼는 이들에게 두려운 심판자가 되십니다.
16-19절 구원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많은 군대를 둔 왕과 힘센 용사도 자신을 구원하지 못하고, 많은 재물과 뛰어난 지식을 지닌 이도 죽음을 비껴가지 못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발전하고 진보해도, 여전히 인류는 죽음의 문제에 한 발작도 다가가지 못했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기업으로 삼은 백성(12절),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바라며 그분을 경외하는 자(18절)는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 소망은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께 있습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3,20-22절 찬송은 의인과 정직한 자의 노래입니다. 의인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 이들이며, 정직한 자는 그 관계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이들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그분을 알리시는 말씀과 행위 안에서 그분의 위대하심과 인자하심을 날마다 경험하기에 찬송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수단과 방식은 다양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새롭게 깨달은 하나님을 나만의 새 노래로 찬송하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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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 하나님 찬양(33:1~9)
세상의 시작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루어졌고, 끝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루어질 것이기에 하나님은
마땅히 찬양받으셔야 합니다. 시편 기자는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을 높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은 피조 세계에 두루 스며들어 있으며, 하늘과 땅과 바다와
온 우주가 그분의 뜻에 따라 질서 있게 돌아갑니다. 이처럼 모든 피조 세계가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가 되기에, 우
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잘 가꾸고 자연을 보존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창조된 이 세상은 비록 지금은 악이 만연한 것 같지만,
결국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와 사랑에 따라 움직이며 최후의 판단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되며 언제나 변함없고 신실합니다.
- 묵상 질문: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어떤 방법으로 찬양하나요?
- 적용 질문: 세상에서 하나님이 내게 맡겨 주신 영역은 무엇이며, 어떤 마음으로 돌봐야 할까요?
통치자 하나님 찬양(33:10~22)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참생명을 얻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셨을 뿐 아니라
세계 역사와 개인의 삶도 통치하십니다. 각 나라와 사람들이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결정하는 것 같아도, 하나님은 그분의 계획과 생각대로 역사를 통치하고 계십니다.
아무리 많은 물질과 힘이 있는 사람이라 해도 그것으로 자신이 어떻게,
왜 존재하는지를 해석할 수는 없습니다.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만이 인생의 참된 목적을 알고
의미 있게 살 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리 많은 군대가 있고 힘이 센 용사가 있어도 오로지 구원은 하나님께 달린 것입니다.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선하시고 인자하시기에, 성도는 악이 만연한 세상에서도 소망을 품습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이 ‘굽어살피시는’ 것들은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문제를 해결할 때 내가 의지하는 것은 무엇이며, 내려놓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이 세상을 지으시고 아름답게 하신 위대하신 주님이 저의 창조주이심을 찬양합니다.
이 세계를 광대한 질서로 운행하시는 주님이
저의 인생도 완벽하게 책임지시고 견인해 가시니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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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하나님을 찬양해야할 당연한 이유는 무엇인가(시 33:1-19)?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능력, 인간에 대한 역사하심과 사랑 때문임.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성도를 택하시고, 공의와 사랑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이것이 곧 성도의 영원한 찬송 제목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마음을 조성하셨다는 의미는(시 33:15)?
하나님께서 인간의 마음 곧 그 중심을 감찰하신다는 뜻.
인간은 나타난 일의 결과만을 보고 평가하지만 인간의 마음을 지으신 하나님은 심령의 동기와 목적과 본질을 바로 아신다는 의미입니다.
구원을 얻는데 있어 많은 군대나 말을 의지하는 것이 헛된 이유는 무엇인가(시 33:16,17)?
큰 군대나 마병은 가시적으로 큰 능력을 가진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큰 군대는 하나님 보시기에 장난감에 불과한 것으로 구원을 가져다주지 못합니다.
구원 얻는데는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고, 하나님의 인자하심만을 바라는 것만이 필요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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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빠르게 변해간다는 말은 이제 진부한 말이 되었습니다. 경제, 사회, 문화, 기술, 모든 면에서 이제 세상은 우리가 따라가기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예측조차 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 땅에 어떤 것도 확신을 갖고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오늘 안정된 산업이 내일도 안정적일 것이라는 보장이 없고, 오늘 모든 사람이 부러워할만한 부과 인기를 누리던 사람이 내일 그 모든 것을 잃어버리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시인은 우리가 확신 가운데 편안히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신 하나님을 노래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힘은 강력하지만 불의하고 악한 분이 아닙니다. 정의와 공의를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창조만 하시고 방관하시거나, 비인격적으로 우리를 통제하고 관리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모든 사람을 일일이 살피시고 도우시며 필요를 공급하시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해가십니다. 그의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시고 자발적으로 언약에 충실하여 하나님 나라의 복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하고 반드시 성취되며 여호와의 나라는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이기에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의 지위는 가장 영광스럽고 귀한 것입니다. 모든 혼란을 잠재우시고 질서 있는 세상을 창조하셨으며 지금도 다스리고 계신 여호와를 자기의 하나님으로 삼고, 여호와를 향한 경외와 즐거움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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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33:1~22절)
❝마땅히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
❚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성도의 마땅한 의무입니다.
✔ 마땅히 찬양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 하나님은 정직하며, 진실하시기 때문입니다(1~5절).
시편 33편은 찬양시입니다. 시인은 찬양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땅히 찬양을 하되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고 열 줄 비파로 찬송...’(2절)해야 합니다. 또한 ‘새 노래로 그를 노래하며 즐거운 소리로 아름답게 연주...’(3절)해야 합니다. ‘새 노래’라 함은 구원 받은 사람이 날마다 새로워진 심령으로 부르는 노래입니다. 이처럼 새 노래로 그리고 아름답게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그가 행하시는 일은 다 진실...’(4절)하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공의와 정의를 사랑하시는 분(5절)이시기 때문입니다. 공의와 정의는 하나님의 통치 원리이시며, 하나님의 성품이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이 온 땅에 가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 옳고 하시는 일은 모두가 진실하시기 때문에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심과 동시에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매사에 의롭고, 공정하신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인간은 모든 면에서 한계가 있습니다. 이는 곧 공의와 사랑을 갖추고 있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공의와 사랑을 온전히 갖추고 계시는 분이시기에 마땅히 찬양해야 합니다. 내 자신이 답답한 일을 겪더라도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언제나 정직과 진실하심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겠습니다. 올바른 찬양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속에서 나옵니다. ‘말씀은 언제나 정직하며, 그가 하시는 일은 모두가 진실하시는’하나님을 신뢰하기에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당연한 의무인 찬양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살피시고, 구원하시기 때문입니다(6~19절).
계속해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 시인은 소개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과 위엄을 보이셨기 때문(6~9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늘이 창조 되었고, 땅의 만상들이 창조되었습니다. ‘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9절). ‘견고히 섰도다’란 표현은 창조가 완성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창조의 역사는 지금도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10~11절)입니다.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11절). 하나님의 계획은 어디든지 미치지 않은 곳이 없고, 모든 것을 섭리하고 계십니다.
말씀으로 세상을 지으시고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따라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통치를 모든 피조물들이 경외하고 찬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택한 자기 백성들을 굽어 살피시고, 구원하여 주시기 때문(12~19절)입니다.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한 백성은 복이 있습니다.’(12절,새번역).. 그렇게 택하신 모든 인생들을 하나님은 ‘...굽어 살피시는 분...’이십니다. 지혜나 힘이나 권력이 아무리 많은 사람이라도 인간을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십니다.’(18~19절)...
죄악에 빠져 있는 인간을 건져낼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밖에 없음을 선포합니다. 이러한 사실을 믿고 신뢰하기에 마땅히 찬양해야 합니다. 죄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내 자신을 굽어 살피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분도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이러한 믿음으로 찬양할 때, 구원에 대한 감사와 기쁨과 감격은 더욱 깊어지는 것입니다. 매주 광장에서 찬양을 드릴 수 있는 것도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격 때문입니다. 광장에서는 어떠한 돌발 상황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별의별 사람들이 있고, 지나가기 때문에 누구라도 시비를 건다면 참으로 난감했을 터인데, 2년이 되어가는 지금까지 한 번도 그런 상황이 없었다는 것이 은혜입니다. 늘 술에 취해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 주변에는 언제나 소주병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어떤 날엔 고함을 지르면서 사람들에게 시비 거는 날도 있고, 어떤 날엔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날도 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놀라운 것은 찬양이 시작되면 그 사람은 얌전해집니다. 혹 주변에서 어린 아이들이나, 중,고등학생들이 떠들고 있노라면 다가가서 조용히 하라며 나무라기까지 합니다. 든든한 보디가드 역할을 맡아줍니다. 코로나 때문에 몇 달을 예배하지 못해 그 분이 궁금합니다. 그 영혼이 찬양을 통해 알콜 중독으로부터 자유해지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하나님이 매 순간순간 굽어 살펴 주시고, 죄와 죽음에서 건져 주시는 그 은혜를 믿기에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당연한 의무인 찬양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도우시고, 방패되시기 때문입니다(20~22절).
본문에서 시인은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바라보면서 기다립니다. 주님은 우리의 도움이시며 방패이십니다. 주님 때문에 우리가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그것은 주의 거룩한 이름을 굳게 믿기 때문입니다...’(20~21,쉬운성경)라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시인은 ‘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22절)라고 기도합니다. 언약에 근거한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만이 이스라엘의 유일한 소망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내 자신의 도움과 방패가 되어 주십니다. 주님을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치 않게 하시고, 고난당한 자를 위로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만을 소망하고, 즐거워하며 기대해야 합니다.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간절한 마음을 담아 찬양해야 합니다. 찬양 속에서 기쁨을 찾고, 평안을 누리며,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으며, 능력을 얻습니다. 무엇보다 날이 갈수록 악해져만 가는 이 세대를 이길 수 있는 능력이 바로 찬양 속에 있음을 확신합니다. 내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아시고 살피셔서 도우시고, 방패가 되어 주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당연한 의무인 찬양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도 찬양으로 하나님을 즐거워하며, 믿음을 담은 찬양으로 하나님의 영광스러우심을 자랑하며 살아갈 뿐만 아니라 내 자신을 구원하시고 영원토록 임마누엘 하시는 하나님을 온 맘과 정성과 열정을 담아 찬양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시 33:1~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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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수금과 비파를 아름답게 연주하며 새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자고 회중을 초청한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새 노래는 무엇인가? 다윗은 이전에 행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하고, 현재 경험하고 있는 하나님의 일을 찬양하며, 미래에 이루실 하나님의 행하심을 소망하는 가운데, 새 노래를 하나님께 드리자고 요청한다. 새 노래를 위해 무엇을 기억하고 찬양하며 소망해야 하는지 말하는 것이다.(1-3절)
첫째, 우리는 하나님이 말씀으로 이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역사를 기억해야 한다. 하늘과 바다와 땅은 처음부터 그저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이 아니다. 그것들을 바라보며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해야 한다. 창조 세계를 통해 하나님의 존재뿐 아니라 공의와 정의를 사랑하시는 그분의 성품 역시 드러난다.(4-6절) 따라서 우리가 감탄하고 두려워하며 섬겨야 할 대상은 그 어떤 피조물이 아니라 그것들을 지으시고 질서 있게 운행하시는 하나님이시다.(7-8절)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선택과 통치를 찬양해야 한다.(9-19절)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이 땅에 있는 모든 나라와 사람을 주목하시고 친히 다스리신다. 그중에서도 하나님은 특별히 당신의 백성을 택하시고 그들을 기업으로 삼으셨다. 이것은 성도에게 크나 큰 복이다. 세상에서 강력한 권세를 휘두르는 사람도 위험에 처했을 때는 스스로를 구하지 못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어떠한 어려움을 만나도 하나님의 보호와 도움을 받는다.
셋째, 하나님의 인자하심, 곧 언약적 사랑을 소망해야 한다.(20-22절) 하나님은 우리의 도움과 방패가 되어 주신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만을 소망하고 즐거워하며 기대해야 한다.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공의와 정의로 통치하시며, 택하신 백성에게 인자하심을 베푸시는 주님을 새 노래로 찬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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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시인은 세상과 인간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구원의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나아간다.
본문 탐구
1-2절 시편 32편은 의인들과 정직한 자들을 향해 여호와를 찬양할 것을 외치며 마쳤다(시 32:11). 시편 33편은 그것과 연결된다. 시인은 의인들과 정직한 자들을 향해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말한다(1절). 수금과 비파로 찬양하고(2절), 새 노래와 즐거운 소리로 찬양하라고 말한다(3절).
4-7절 시인은 여호와를 찬양해야 할 이유를 말한다.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그의 행동은 진실하기 때문이다(4절). 여호와께서는 공의와 정의를 사랑하시며, 땅은 여호와의 인자하심으로 충만하다(5절). ‘진실(에무나)’, ‘공의(쩨다카)’, ‘정의(미쉬파트)’, ‘인자(헤세드)’는 구약에서 자주 등장하는 하나님의 대표적인 속성이다.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만들어졌으며, 그의 입의 기운으로 모든 별들(만상)이 만들어졌다(6절). 여호와께서 바닷물과 깊은 물들(태초의 바다)을 주관하신다(7절).
6-11절 시인은 온 땅과 세상 모든 거민들을 향해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경외하라고 말한다(8절). 왜냐하면 그가 말씀하시매 (세상이) 이루어졌고, 그가 명령하시매 (세상이) 견고히 섰기 때문이다(9절). 여호와께서는 나라들의 계획을 폐하시며, 민족들의 생각을 무효케 하신다(10절). 반면,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하며, 여호와의 생각은 대대에 이를 것이다(11절). 이처럼 여호와는 세상 만물을 주관하실 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시다. 세상이 유지되고, 나라가 서고 망하는 것은 여호와께 달려 있다. 여호와께서는 지금도 지혜로운 경륜을 따라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신다.
12-19절 여기서 다시 복이 나온다(시 1:1; 32:1-2). “복되도다 그 백성이여!” 어떤 백성이 복이 있는가? 여호와를 그들의 하나님으로 삼은 백성이다. 여호와께서 그의 기업으로 택한 백성이다(12절). 이것을 통해 하나님께 소속되어 있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복임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뿐만 아니라 모든 인생들을 살펴보신다(13-15절). 보좌에 계시는 하나님의 시선에서 벗어날 자 아무도 없다. 하나님은 모든 인생들을 만드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인생을 주관하신다. 많은 군대를 가진 왕이라 할지라도 구원을 얻을 수 없고, 힘센 용사라 할지라도 스스로 구원하지 못한다(16절). 군마는 헛되며, 군대도 헛될 뿐이다(17절). 스스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구원은 오직 여호와께 달려 있다. 시인은 구원은 여호와께 있음을 선포한다. “보아라! 여호와의 눈은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헤세드)를 바라는 자를 (보신다).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주릴 때에 살리신다”18-19절).
20-22절 그러므로 시인은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림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우리 마음이 그를 즐거워함이며, 우리가 그의 거룩한 이름을 의지하기 때문이로다”(20-21절). 여호와로부터 오는 구원을 기다리며, 여호와 안에서 즐거워하며, 여호와를 의지하고 있다. 끝으로 시인은 이렇게 간구한다. “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22절).
본문 단상
오늘 본문은 시편 1편과 32편과 마찬가지로 ‘복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잘 말해준다. 누가 복 있는 사람인가? ‘하나님께 택함 받은 자들’이다(12절).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께 택함 받은 모든 성도는 복 있는 자들이다. 하나님의 시선은 성도를 향해 있으며, 하나님은 성도의 도움과 방패가 되신다. 이 사실을 기억할 때 모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곳에서 복을 찾지 말자.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서 즐거움을 찾지 말자. 성도의 복됨을 기억하고,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며, 그분을 신뢰함으로 나아가자.
기도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 안에서 기뻐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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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3:1-11, 여호와를 찬양하라
본문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아름다운 관계, 즉 기쁨과 즐거움을 주시는 하나님과 감사와 찬양으로 응답하는 인간 사이의 관계를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찬양을 드려야 할 유일한 절대자이시며, 그분을 찬양하는 것은 성도된 우리의 의무이다. 마땅히 행해야만 할 일인 것이다. 성경은 우리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드리는 찬미의 제사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히 13:15)라고 말한다. 찬송하되 모든 악기를 동원하여 우리가 매일 매일 경험하는 그분의 은혜를 가장 아름다운 화음으로 연주하도록 해야 한다.
그분은 정직과 진실 공의의 하나님이시므로 찬양함이 마땅하다(4-5).
하나님의 말씀은 정직하고 그 행사는 다 진실하다. 또한 그분은 정의와 공의를 사랑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의 말씀을 온전히 신뢰할 수 있고 그분의 행사를 만민 중에 선포할 수 있으며, 때로는 어리석게 보임에도 불구하고 의의 도를 고집할 수 있다.
그분은 말씀으로 천지를 지으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므로 찬양함이 마땅하다(6-9).
하늘과 땅,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들을 비롯하여 우리가 볼 수 없고, 느낄 수 없고 인식이 불가능한 모든 것들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다. 인간이나 이 세계의 아무 것도 그분의 창조에 협력한 일이 없으며 그분이 하시는 일을 알지도 못했던 것이다.
그분은 열방의 도모를 폐하시는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므로 찬양함이 마땅하다(10-11).
하나님의 목적과 열방의 목적은 다르며 영영히 서는 것은 하나님의 목적이다. 인류가 하나님을 소외시키고 여러 가지 일을 계획할 지라도, 그 결과는 바벨탑처럼 되고 만다.
모든 것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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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3:12-22, 찬양 할 이유
이 익명의 찬양시는 그 저작 연대와 동기가 불확실하다. 그러나 문맥상으로 살펴 볼 때 대략 B. C. 701년 경 앗수르 왕 산헤립의 침략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이 풍전등화격이 되었을 때 하나님의 기적적인 개입으로 그들의 구원받은 것을 찬양한 것으로 보여진다. 우리는 무조건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그럴만한 이유가 거기에 있기 때문에 찬양하는 것이다.
여호와의 사역의 위대하심.
여호와는 그 품성이 거룩하시며 절대적인 능력을 소유하고 계신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군대나 용사로 구원얻지 못함을 말씀하셨다. 또 말을 의지하는 일도 헛것이라고 하셨다. 그러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사망에서 건짐받는다 하셨다. 그의 공의의 사역은 모든 것 위에 뛰어나신다.
인간을 위한 여호와의 사랑.
여호와께서는 그를 경외하는 자를 보살펴 주신다. 아무리 환난이 극심할지라도 그는 그의 사랑하는 자를 암탉이 날개아래 병아리 품음같이 품어주시고 보호하여 주신다. 19절에서 그는 '기근'을 당할 때에도 보살펴 주신다고 했는데, 그는 육적인 기근, 영적인 기근 즉 환난의 때에 특별히 보살펴 주신다. 그는 사랑하는 성도들의 대 환난의 때에도 보호하여 주실 것이다.
결론적인 기도.
시편 기자는 그러므로 여호와의 은혜를 의지하여 기도를 드리고 있다. 그는 환난 가운데서 더 큰 축복을 간구함으로써 끝을 맺고 있다. 이와같이 성도들에게 있어서 간구와 찬양은 이 생명이 끝날 때까지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다. 찬양과 기도가 없는 교인이라면 그는 교인(church man)일지는 몰라도 진정한 성도는 못된다.
나가면서
시인은 하나님을 당연히 찬양해야만 하는 이유를 제시하며, 사랑의 하나님의 모습과 공의로우신 성품을 노래합니다. 죄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은 동시에 죄인을 긍휼히 여기시는 사랑을 베푸십니다. 그 사랑이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신 일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며, 우리의 인생 속에 흘러 넘치는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와 공의로우심을 높이 찬양하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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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인은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셨고 주의 백성들에게 행복을 주시며 하나님을 사모하는 자에게 도움과 방패가 되어 주신다라고 찬양하고 있습니다.
시인이 찬양하는 하나님은 오늘 내가 섬기고 예배하는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매일의 삶에서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며 우리의 행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노래합시다. 그리고 우리의 도움과 방패가 되시는 하나님을 섬기고 의지하며 살아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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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2편 11절 말씀“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는 시편 33편 1절에서 의인들아, 즐거워하라, 찬송하라는 말로 반복됩니다.
1.여호와께 감사하고 찬양하라
2.여호와를 경외하라
3.여호와를 신뢰하라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20절).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신 우리의 보호자가 되시고 공급자가 되시므로 우리에게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방패가 되실 뿐 아니라 그를 의지하는 자에게 돕는 자가 되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한 사람에게는 기쁨만 가득합니다(21절).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여호와께 감사하고 찬양하며 무엇보다 그를 경외하고 의지하므로 하나님의 복을 충만하게 받으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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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약 ㅡㅡㅡ 시편 기자는 의인들에게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찬송하라고 권면한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그분의 계획대로 세상을 다스리신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은 마음을 지으시고, 모든 사람을 살펴보신다. 우리가 의지할 대상은 군대나 군마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시다.
1. 하나님을 찬송할 이유 (1절 ~12절 )
찬송은 성도에게 주어진 특권이요 거룩한 의무이다. 의롭고 정직한 사람은 마땅히 하나님을 찬송한다. 하나님 말씀은 정직하고,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은 모두 진실하시다. 하나님은 공의와 정의를 사랑하시고, 세상에는 그분의 인자하심이 충만하다. 성도는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그분이 "말씀"(명령)하시니 모든 것이 생겨났고, 견고히 섰다. 하나님은 그분의 통치를 거부하는 나라들의 계획을 무너뜨리시고, 그분의 계획대로 세상을 다스리신다. 이러한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는 복된다.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영원히 멸망하지 않기 때문이다.
2. 진정한 도움과 방패 ( 13절 ~22절 )
높이 계신 하나님은 땅에 거하는 모든 사람을 살펴보시는 전지하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마음을 지으신 분이기에 우리의 행위만 아니라 마음까지 다 아신다. 성도는 위기 상황에서 세상의 힘을 의지하면 안된다. 세상이 자랑하는 많은 군대나 군마를 의지하는 것은 헛될 뿐이고, 구원과 승리의 주권은 오직 하나님께 있다. 위기때 성도는 진정한 도움과 방패 되시는 하나님만 의지해야 한다. 높이 계신 하나님은 그분을 경외하며 그분의 인자하심을 바라고 의지하는 사람들을 "살펴보시고" 구원을 베푸신다.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그분을 바라고 의지하는 "마음"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도움을 오롯이 의지하는 믿음의 사람에게 구원과 승리의 기쁨을 선물하신다.
3. 시편 33편 12절 ㅡㅡㅡ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하나님의 기엄으로 산택된 백성은 복되다. 세상 사람은 황금과 권력으로 인생의 보호막을 삼지만, 하나님 백성은 하나님이 보호막이 되어 주신다. 세상 사람은 스르로 무엇을 갖춰 힘을 얻으려 하지만, 하나님 백성은 오히려 자신의 힘을 줄일 때 전능하신 하나님의 힘을 얻는다. 세워지고 무너지는 것, 높아지고 낮아지는 것, 죽고 사는 것이 모두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 성도는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하나님과 함께 인생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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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김
새 노래로 찬양하고 솜씨를 내 우렁차게 연주하라. 시 33:3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하늘과 바다와 별들을 지으셨습니다. 변함없는 사랑으로 세상은 가득합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니 그대로 이루어졌고 그분이 명령하시니 굳건히 섰습니다. 이방인들의 계획을 뒤엎으셨으며 민족들이 꾸미는 일을 꺾으셨습니다. 여호와의 계획은 세세토록 영원히 서고 그분의 마음과 뜻(유업)도 대대로 이어질 것입니다.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삼은 민족, 하나님께서 그분의 소유로 선택하신 복 있는 백성들을 통해 이루어나가실 것입니다.
나는 부여하신 생기를 그분께 다시 올려드릴 뿐입니다. 내가 숨 쉬며 하는 모든 일상이 예배가 될 것입니다. 오롯이 그분의 뜻만을 구하며 새 노래로 우렁차게 당신을 찬양할 것입니다.
2022.11.24. by jin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