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은 시간에 급하게 올린거라 오실 분이 없을 줄 알고 막 잠자리에 드는 순간 알람이 울렸습니다.
다행이라 생각하고 잠이 든 후 아침에 일어나보니 또 다른 한 분이 오신다고 댓글을 다셨습니다.
후다닥 외출 준비를 하고 만나기로 한 장소에 갔습니다.
이윽고 만나기로 한 두분이 정시보다도 더 이른 시간에 도착하시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두분 다 너무 성품도 좋으시고 생각이 잘 통해 오랜만에 가까운 친구를 만난 것처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햇빛이 다소 강했지만, 날씨도 좋았고 걸으면서 본 주변 경관도 좋아서 모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석해주신 분들 덕분에 선물같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고맙습니다 ^^
다시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서 재미난 아야기를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후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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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일) 이화동~창신동 나들이 후기
우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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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5
23.05.15 20:5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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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솔한 후기 감사~♡♡
저도 하루 전날만 알았더라도... 참석 할 수 있었을듯.
늦게 봤어요. 좋은시간 보내셨다니~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