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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화창한 날이 별로 없었던 가을이었다. 그래도 근래에는 일요일에 비가 내린 것 말고는 날이 좋았다. 오늘도 숲과 문화 산행하는 날이라고 하늘이 큰 부조를 했다. 하늘정원이 열린지 1년 남짓되는데 처음으로 그쪽을 통하여 비로봉이며 동봉까지 가보았다. 단풍이 조금만 더 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으나 더 바라면 사치에 가까운 것이리라. 그리 많이 걷지 않고 그냥 하루 코스로 여유속에 다녀올 수 있는 곳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오늘 참석한 회원분들이 모두 좋아한 것 같다. 긴 설명이 오히려 감흥을 흩어버리는 수가 있으므로 자제하고... 다음 주에 곡부 가시는 박선생님이 모쪼록 잘 다녀오셔서 좋은 얘기 많이 해주셨으면 한다. |
첫댓글 약사여래불이네요. 신라시대 공산은 약사신앙이 가장 성행했던 곳 이었지요~~~
영험 있다고 알려져 손가락을 다 갈아마셨다네요.
@沙月

아마 담석증이
먹다가 먹다가 돌부처까지 먹어치우는 인간의 식탐이 





ㅎㅎㅎ
오죽하면 돌 갈아서 약 삼으려 했을까 싶네요~~
요즘 아이들은 찬바람만 불어도 병원, 기침만 해도 병원,
넘어져 조금 까져도 병원에 가서 기브스를 하고 다니던데 - 병원의 상혼도 탓이 있겠지만,
장병에...
오죽 약에 쓸게 없어서 부처 손가락을 갈아서 먹었을까 싶네요.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