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탁님과함께 센터로 가기위해 아침7시45분에 기억에서 출발하여 백련시장에서 셔틀버스를 탔습니다 버스탑승 직전에 침뱉는것을 방지하기위해 마스크를내리지 않도록 주의하였던바 무사히 탑승하였습니다 하지만 앞자리 앉으신 어르신께서 사탕을 옆사람과 나누어 드시는 모습을보고 손을뻗어 빼앗으려고 하고 몸을 움직여 들썩이기시작합니다 이후 사탕의 실체가 보이지 않으니 곧 안정되었습니다 몇차례 침을 뱉으려고 마스크를 내릴때마다 중지를 시켜봅니다 본탁님은 이미 차 내부를 파악해두었습니다 하차를 할때 휠체어에 앉아있는 여자분의 가방을 당겨 과자봉지를 꺼냈습니다 여자분께서는 괜찮다 하시며 먹으라고 하였으나 정중하게 사과를 드리고 돌려드렸습니다 이후 하차를 하면서 내리기 직전 운전석을 향해 입안에 모아 두었던침을 뱉고 빠르게 내렸습니다. 주머니에있는 물티슈를꺼낼 틈이 없어 닦아내지 못하고 그냥 하차를 하게되어 차량에 민폐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은 이동을 위해 골목길을 걸을때 주저앉지 않고 잘 보행을 하여 무난히 셔틀버스를 이용하게 되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