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목) 오후7시경 경쟁입찰을 진행 당하고 있는 삼성중공업 공무 협력사의 중간관리자 3명과 앞으로의 투쟁 전개를 위한 사전 미팅을 노조사무실에서 실시하였다.
삼성중공업에는 등록된 7개 공무협력사와 12여개의 공무 파트너 회사가 나누어져 있다.
등록된 7개 공무협력사 중에서 보경전기(효명기업)와 풍진테크(희망기업)는 작년에 원청(공무팀)이 단가를 심하게 후려쳐서 결국, 해당 협력사 대표가 업을 포기하게 되면서 입찰방식의 계약이 시행되었으나 무리한 경쟁입찰로 인하여 업을 유지해오던 보경전기(효명기업)도 지금 현재 무척이나 어려운 사항이라고 한다.
■조선종합중기
대표 : 심**
중기기사 : 35명
임차기사 : 30명
2017년 경쟁입찰 시도중
■에스테스코
대표 : 박**
기계인원 : 40명
시설인원 : 40명
시설인원 40명에 한해서만 2017년 경쟁입찰 시도중
■대운기업
대표 : 성**
종업원 : 30명
2017년 경쟁입찰 시도중
■성보기업
대표 : 김**
종업원 : 30명
2017년 경쟁입찰 시도중
■용진기업
대표 : 강**
종업원 : 35명
2018년 경쟁입찰 시도계획
조만간 공무팀에서 4개 공무협력사에 대하여 입찰 방식의 여부가 결정된다고 한다.
피 다 빨아먹고 이제와서 회사가 잠시 어렵다는 이유로 하청업체와 하청노동자들을 헌 신짝 버리듯 하는 잔인하고 뻔뻔한 대기업 삼성 자본의 만행을 나는 결코, 용서하지 않을것이다.
기어히, 삼성그룹 이재용이 집 앞에서 상복 노숙농성하는 노동자들의 모습을 또다시 보고 싶다면 수백번이고 수천번이고 보여주겠다.
삼성중공업 공무 협력사(4개)의 경쟁입찰 진행을 즉각, 중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