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
20231224.
#도정봉:509m
#수락산:637m
#도솔봉:540m
#불암산:508m
코스:회룡역~도정봉~기차바위~수락산~종바위~도솔봉~덕릉고개~불암산~백세문~화랑대역.
山.!!!
산에서 나를 찾는다.~
@메리크리스마스.~
영하15도를 오르 내리는 한파가 한풀 꺽이고 연휴 둘째날 아주 오래만에 배낭을 매고 나갑니다.
이것저것 바쁘기도 했고 아내의 입원으로 배낭을 매기가 그렇 드라고요.
나는 요즘 들어 生.老.病.死.이 말이 자꾸만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
나는 지금 어디쯤 와 있을까?
아무리 100세 시대라지만 주위의 시선은 영락없는 초로의 노년을 살아가고 있는 경로 해택으로 양보를 받는 현실을 인정을 해야 한다.
그래도 아직은 자유롭게 일을 하고있고 이렇게 종주 산행을 할수있는 쓸만한 육체를 보유하고 있는 노 산객의 자유로운 삶이 누가 뭐래도 나는 초로의 생을 열심히 건강하게 행복한 하루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있다.
아내의 무릎수술이 잘되어 1달 가까이 입원 생활이 끝나면 아내를위해 많은 시간을 활에할 것이다.
면회 시간은 17시부터 19시까지
그 시간에 맞춰서 하산을 해야 하는데 등로 상태가 어떤지는 알수가 없다.
안전을 최 우선으로 두고 가는데 까지 가보려 한다.~
회룡역에서 08시45분
오늘 날씨가 산행 하기에 아주 좋아요.~
가야할 수락산이 높아만 보인다.
좋은일이 있으려나 길조인 까치가
한참을 따라오면 반갑게 인사를 한다.ㅠㅠ
약수터 전망대에서 바라본 화제 현장은 장암역 근처 같은데 큰불이 난것 같아요 .
도정봉 정상석이 있었는데...
몇일동안 한파가 맹위를 떨치는 나날이 계속되어 산행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
몇년전부터 추위에 약해서 겨울산행은 피할수밖에 없었다.
기차바위는 아직도 통금 입니다.
아내의 무릎수술이 잘되어 1달 가까이 입원 생활이 끝나면 아내를위해 많은 시간을 활에할것이다.
면회 시간은 17시부터 19시까지
그 시간에 맞춰서 하산을 해야 하는데 등로 상태가 어떤지는 알수가 없다.
안전을 최 우선으로 두고 가는데 까지 가보려 한다.~
여기는 수락산 정상 입니다.
아내의 무릎이 몇년 전부터 불편해서 계속 수술을 권했지만 아내는 수술후 재활 과정이 너무 힘들다고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다.
통증이 심하다 보니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고 삶의 질이 말이 아니다.
뼈 주사를 자주 맞고 진통제의 량를 늘려도 별 효과가 없다.
그래서 아내에게 더이상 미루면 건강에 치명타가 올수 있다는것을 설명 집앞 전문 수술 병원에 입원 종합 검진을 받은후 수술을 결정했다
하강 바위에서 크리스마스 특별산행 산타 복장을한 산객들의 멋진 이벤트 산행 암벽 타기를 한참
지켜 보았다.
멋진 산타 산행을 응원합니다.
도솔봉 바로 아래까지 접근을 했지만 바위를 오를수 없어요.
누군가 멋지게 만들어 놓은 하트.
마당 바위가 오늘 산행의 절반 입니다.
수락산행은 완주하고 덕릉고개에서 불암산을 치고 올라갑니다.
덕릉고개를 지나면서 불암산을 오르는 등로가 장난이 아니다.
제법 치고 올라야 하고 데크 계단으로 잘 설치해 놓아서 삭막하지만 그래도 험한 구간이 없어 다행 이디ㅡ.
다람쥐 광장.
수락산은 눈이재법 쌓여 있었지만 불암산은 쌓인 눈은 없어 그나마 다행이다.
불암산은 연휴라 산객들이 제법 분빈다.
내가 넘어온 수락산이 멀리에 보이니 오늘 제법 많이 걸은것 같다
100세문.
근 1년만에 수.불 종주를 하는것 같다.올때마다 쉽지않은 이코스를
언제까지 할수 있을지...
태릉까지 걸어서 왔다
병원 면회 시간을 맞추기 위해 거리를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