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백년대계를 위한 신청사 건립 본격 추진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 개최
▲상주시청 전경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2월 12일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시작으로 신청사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1988년 준공된 현 상주시 청사는 시․군 통합 전 시청사로, 부지의 확장성 부족과 건물의 노후화에 따른 유지보수비용 증가, 건물 안전진단 결과 C등급 판정, 업무공간 협소 및 주차장 절대 부족, 의회와의 분산배치 등으로 인하여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상주시는 올해 10월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공무원 9명, 시의원 3명, 전문가 7명, 주민대표 11명 및 시의회 추천위원 10명을 합한 총 40명의 위원으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전문가 및 주민대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되었다.
앞으로 전문 용역업체 입지분석, 주민설명회 및 주민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건립대상지를 확정한 뒤 2025년 착공,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주시에서는 2001년부터 매년 20억원 이상 청사건립기금을 적립해 왔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입지분석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 타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실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은 우리 시의 역사성을 계승해 나가는 공간이자 상주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기도 하다”며, “시민들의 충분한 공감을 바탕으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신청사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시, 2022년 제4회 추경 예산안 1조 825억원 편성
3회 추경 대비 1,265억 원(13.23%) 증액 편성
▲문경시청 전경
문경시는 2022년 4회 추경 예산으로 1조 825억 원을 편성하여 지난 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문경시 개청 이래 최초로 예산 1조 원을 돌파했다. 지난 3회 추경 예산 대비 1,265억 원 증액 편성하였으며 일반회계가 1,240억 원이 증가한 9,700억 원, 특별회계는 25억 원이 증가한 1,125억 원이다.
주요사업으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000억 원 ▲2022년산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 7억 8천만 원 ▲지역상품권 발행 비용 지원 12억 4천만 원 ▲전기자동차(화물차) 보급 12억 6천만 원 ▲귀농귀촌관련 기반시설 조성사업 15억 원 ▲중앙공원 정비사업 30억 8천만 원 등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민선8기를 맞아 문경시 역사상 최초로 예산규모 1조원 시대를 열게 됐다.”며 “이번 예산안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예산으로 집행잔액과 불요불급한 지출 예산을 삭감하여 불용액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연말까지 주요 역점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 제15회 청‧비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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