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산내면은 지난 6월 9일 녹색환경 조성과 생태계 보존의식 고취 및 초등학생들에게 청정 하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어린 다슬기 방류 체험행사를 가졌다.
남원시 산내면은 지난 6월 9일 녹색환경 조성과 생태계 보존의식 고취 및 초등학생들에게 청정 하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어린 다슬기 방류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산내초등학교 학생 및 선돌촌(입석) 체험․휴양마을 주민, 산내면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총 20만 패의 어린 다슬기를 산내면 람천과 만수천에 방류했다.
특히, 물 속의 유기물과 이끼 등을 먹고 자라 하천의 수질 정화에 도움이 되는 다슬기는 건강한 자연환경 보전에 기여할 뿐 만 아니라 여름 피서철에는 청소년들의 자연학습의 장으로 산내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동심을 불러 일으키는 관광 및 체험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영근 산내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하천의 중요성에 대해 더욱 알리고 우리 하천을 보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