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B군의 종류와 비타민B군 음식
안녕하세요 미셸이에요^^
비타민하면 어떤 비타민이 떠오르시나요?
여러가지 비타민 중 비타민B군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나요?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는 비타민B군이 좋다고 하여
비타민B군의 종류와 비타민B군이 들어간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해요.
비타민 B군
비타민B군은 B1~B12까지 8개의 비타민성분을 통칭해 부르는 이름이에요.
비타민B군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성분들이 일정부분 인체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며
면역력을 높이는 항체 형성을 돕기 때문이에요. 춘곤증 같은 현상에 비타민 B군 섭취가 필수라고 해요.
그렇다면 비타민B군의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비타민B1(티아민)
비타민B1은 신경계에 긍정적 영향을주는 비타민이에요.
그래서 수술 직후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비타민B1 성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좋다고 해요.
소화기능을 돕기도 하는데 특히 탄수화물 소화기능을 강화해줘 곡류를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에요.
주로 피스타치오, 해바라기씨, 잣 등의 견과류 식품에 다량 함유되어 있어요.
비타민B1에서 독성은 발견되지 않아 많은 양을 섭취해도 상관 없지만, 가열하면 성분이 파괴되는 단점이 있어요.
비타민B2 (리보플라빈)
비타민B2는 B1과 달리 열에도 파괴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B2도 체내의 다른 성분들과 어우러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의 주요 신진대사를 도와 주어요.
B2가 결핍될 경우 혀나 입 안의 점막, 입술, 피부 등에 트러블이 생겨요. 코와 귀 주위의 허물이 벗겨지기도 해요.
비타민B2는 우유나 치즈 등 유제품에도 많이 들어있고 간, 콩팥, 생선 등에도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비타민B5 (판토텐산)
비타민B5는 스트레스 처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신 기능을 원활히 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 성분이에요.
B5는 지방과 당분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요. 콜린을 사용해 항체를 합성하기 위해서도 B5가 필요해요.
그래서 상처가 났을 때도 B5가 감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결핍되면 손발저림 현상이 있을 수 있어요.
B5는 동물의 간이나 연어에 많이 들어있고 열에 약해 식품 조리시 파괴되는 특징이 있어요.
비타민B6 (피리독신)
B6는 혈액을 구성하는 항체와 적혈구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성분이에요.
또 면역 시스템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백혈구의 생성도 촉진한다고 해요.
특히 혈관에서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 LDL과 유사한 역할을 한다는 호모시스테인을 파괴하는데
B6가 일조한다는 사실도 새롭게 밝혀졌다고 해요. B6는 곡식의 겉껍질이나 마늘, 현미 등에 많다고 해요.
비타민B12 (코발라민)
비타민B12는 DNA,RNA합성에 관여하고 신진대사를 강화해 식욕을 되찾게 해주어요.
B12는 채식주의자들에게 결핍증상이 많이 나타나요.
결핍되면 말초신경장애를 유발해 구안괘사 등 안면신경 마비증세를 일으키기도 해요.
빈혈과 우울증도 B12결핍과 관련이 있다고 하네요.
B12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쇠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와 달걀이에요.
비타민B에도 여러 종류가 있고 역할도 제각각이네요.
저는 입이나 혀에 뭐가 잘 나는 걸 보니 비타민B가 부족한 모양이에요~
부족할 때의 증상들을 잘 알아두어 섭취할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