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ggai 2 :9~23 'But now take courage, Zerubbabel,' declares the LORD and work; for I am with you,' declares the LORD of hosts. My Spirit is abiding in your midst; do not fear!' 'I will shake all the nations; and they will come with the wealth of all nations, and I will fill this house with glory,' says the LORD of hosts.The silver is Mine and the gold is Mine,' declares the LORD of hosts. The latter glory of this house will be greater than the former,' says the LORD of hosts, 'and in this place I will give peace,' declares the LORD of hosts." 'I smote you and every work of your hands with blasting wind, mildew and hail; yet you did not come back to Me,' declares the LORD. 'Do consider from this day onward, from the twenty-fourth day of the ninth month; from the day when the temple of the LORD was founded, consider: 'Is the seed still in the barn? Even including the vine, the fig tree, the pomegranate and the olive tree, it has not borne fruit. Yet from this day on I will bless you.'" 'On that day,' declares the LORD, 'and I will make you like a signet ring, for I have chosen you,'" declares the LORD of hosts.
2024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새로운 맘, 굳건한 결심을 가지고 출발했지만 열매맺기 보다는 많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2025년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돌이켜 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왜 풍성한 열매를 맺지 못했을까?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케 하려는 것이라 주님은 말씀하셨지만 과연 풍성한 삶을 살았는가? 올 초에 이것을 이루겠다 다짐한 것들을 온전히 이룬 것이 몇개인가? 승리의 깃발을 휘날리며 영광을 주께 돌리는 삶이 아니라 생존에 급급하고 겨우 죽지 않고 살아남은 삶이 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본문은 주전 520년경 다리오 왕 시대에 학개선지자에게 임한말씀이다. 우리가 풍성한 삶을 살지 못할 때 주님은 행위를 살펴보라 ( "Consider your ways! )말씀하신다. 풍성한 삶을 살지 못하는 이유가 우리 행위에 있다는 말씀이다. 페르시아 고레스 왕이후 다리오 왕까지 이스라엘 족속은 다시 예루살렘에 가서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이스라엘에 복귀하여 주전 536년 성전의 기초를 놓고 그들은 주변 사람들의 반대에 부딪혀 낙담했으며 520년까지 성전 건축하는 일을 중단하였다. 그리고 자기들의 집을 짓기 위해 우선순위를 하나님이 아닌 인간에게 두었다. 그렇게 되자 우선순위가 바뀌어 예루살렘으로간 첫번째 우선순위, 첫째 목표, 즉 성전건축이란 주의 일이 중단된 때에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미혹을 받아 범죄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더러운 옷을 입고 하나님 앞에 서서 사탄이 송사하는 것을 들어야 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된다. (스3:1~5)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려 하셔도 주실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이다. 더러운 옷을 입은 상태에서는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수익이 적고 삯을 받아도 전대(지갑)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새어 나간다고 한다. 많은 것을 바래도 적었고 모으려 해도 날라갔으며 하늘의 이슬이 그치고 땅의 산물이 그쳤다. 성전보다 자기들의 집이 빨랐다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주님은 올해 나 자신의 행위를 살피고 우선순위에서 주님이 아닌 내 자신에 빨랐던 것을 회개하라 하신다. 그렇게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을 구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은혜로 그 더러운 옷은 벗겨지고 대신 다시 아름다운 옷을 입혀지고 머리에는 정결한 관이 씌워지며 주변의 사탄은 물리치고 주의 천사가 곁에 서게하시사 여호수아는 다시한번 일할 기회를 얻게 되다 말씀하신다.
주님은 9월 24일을 기억하라 하신다. 그날은 다시 성전을 쌓기 시작한 날이다. 즉 삶의 우선순위의 싸움에서 잘못된 선택을 바로 잡은 날이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시리라 말씀하신 것처럼, 주님은 삶의 우선순위를 바르게 한 날 부터 열매 없는 삶을 끝내고 복을 주시리라 말씀하신다. 더 이상 곰팡이와 우박이 없을 것이다. 금도 은도 주님의 것이니 필요한 만큼 주시겠다 약속하신다. 그러므로 새로 입은 거룩한 옷을 잘 지켜 오염시키 지 말것이며 하늘과 땅과 육지가 진동될 때 두려워 하지도 말고 놀라지도 말고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찌라 말씀하신다. 그 일과 사역과 섬김과 복된소식 나눔과 비지니스와 학업과 모든 일에 주께서 함께 하시겠다 약속하신다. 아멘. 모든 것이 은혜다. 2024년을 돌아보며 회개하며 거룩한 모습으로 주 하나님을 모시고 열심히 일하여 열매 맺는 2025년이 되리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