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대문입니다.
장미줄기가 쑥쑥자라 올해는 덩쿨이 설치물을 덥지안을까 기대했던이
가지치기를 잘못해 한해 더살아야 될것같아요.
시골에 이사오면
자전거 좀 탈까했는데... 이사와 강아지 일어버린날 한번 타고 고만입니다.
녹을 제거하고 다시녹이 슬어버렸네요.
동생이
나들이 나갔다 들어오는길에 마가렛 한판과 베고니아 그리고 화분을 사들고 들어왔네요.
밭머리에 버려두었던 항아리를 닦아서 설치를 해봤습니다.
성당에 다니시는 지인한분이
텃밭에 하우스를 치고 예쁜다육이집을 개업하셨어요.
방문기념으로 몇포토 구입했습니다.
이사오던해 육친같은 친구가 기르던 꽃을 화분째 주었습니다.
수도가 있는 울타리 근처에 심고보니 아름다운 모습이 친구같습니다.
이런것을 화분에 기르는사람도 있더라구요.
동생이 2박3일 여행을 떠난다며~~
보신탕을 끊였습니다.
제부는 동생이 여행에서 돌아오고도 한동안 보신을 했습니다.
닭장옆에 두엄밭을 만들어 놨는데...그곳에 살았는지 두마리가 보입니다.
장수하늘소 나왔다고 온식구를 들날렸던이 제부말이 쇠똥구리라네요.
저녁나절
뒷산올라가는 길목에서 수입잡았습니다.
질갱이~~
약이다 생각하고 먹지요.
상주에사는 친구 성옥이네 담장에 다래가 주렁주렁 달려 너무도 신기해 했던이 이사오던해
한포기 챙겨주기에 심었습니다.
올해 수확이 있길.....은근 기대해봅니다.
장구채~~
제가 좋아하는 들꽃입니다.
작년에 흐드러지게 많이도 피던이~~
작년같지안네요.
아마도 잡초로 알고 누군가 뽑아 버렸는지도 ~~
재작년봄
화실다녀오는길에~~
모란과 작약을 사다심었는데 해가 거듭나도
모란은 어째 풍성하지가 안네요..흰색 귀한놈이라서 그런지요.
화분에 라일락!
한겨울 천댕이처럼 버려저 있었는데~~
봄이 되어 이리 아름답고 향기많은 모습을 보여주네요,,,
화분에 이끼는 등산갔던 남편이 가져다 준것인데..
습습하게 물을주면 죽은듯하다 살아나고는합니다 .
첫댓글 보기가 너무 좋읍니다. 장수하늘소,쇠똥구리가 아니구요. 사슴벌레 같은데요. 어릴적엔 집게벌레라고 했던 같아요.
미용일에 갔을때 옆의 아주머니가 하도 다육이 다육이 해서 도대체 뭣여 하며 집에와서 물었더니 그제야 알겠더라구요.
요즘 다육이 키우는것이 유행인것 같아요^^
사슴벌레입니까?
둥근 쇠똥을 굴리는 벌레라고 상상했던이...ㅎ ㅎ
쇠똥구리는 소똥에 서식 하는거예요^^
생긴거는 꼬뿔소 얼굴 생각 하시면 될것 같은데요.
서정적인 이쁜 정원을 꾸미셨네요..
뒷곁에 무쇠솥 걸어 놓으신것을 보았는데
달구백숙과 보신탕 끓이시면 맛이 기가 막힐듯 합니다.
시간되시면 주말에 달구백숙 번개한번 치셔요...달구는 건너마을 청리 몇마리 잡아갑니다...^^
섬강님 !
사진 처럼 예쁘지는 안아요.
쉽지안겠지만 기회가되면 함해볼까요?
성품이 무척 정갈 하신듯 하네요
주변이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예쁜꽃과 항아리 분제등 므~찝 니다
사슴벌레 입니다 장수풍뎅이는 뿔이있구여^^
사슴벌레~~~ 확실하군요.두표나받았으니~~
토종달구님 반갑습니다.
함께사는 사람들이 정갈한것같아요.전 쫌 아니거든요.
동그리님 초대해 농장 변모 시키기 구상좀 자문좀 구해야 겠어요...그냥 꼬꼬마을 동그리 농장으로 명명하고 옹기들로 따라하기 해볼까...
정말 발상이 정말 대단하고 멋져요...
나라사랑님 !
반갑습니다.일년만인것같죠?
요즘 집에서 요런짓하면 살아요.
일년동안 얻은것이 있다면 "남편말 잘듣고 감사하며 살자" 입니다.
건강하세요.
캬 제가 원하는 광경이네요. 자연과의 삶..
눈이 정화되는거 같아서 기분까지 좋아 지네요
우수하님 !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직접보시면 이만큼은 아닙니다.
항아리에 화분 올려놓는 센스 감사합니다.
봄빛님!
항아리를 좋아하시나봐요.
전 옛날것 남들이 구질하다 싶은것들을 좋아해서...
항아리가 더옛날것이면 더좋아할것인데...
어머니가 쓰시던것이라며 친구가 놓고 갔기래~~ㅎ
가까운곳에 아름다움이 가득한 집에 있네요 저는 정남 고지리 살아요 조만간 한번 만나뵐수 있을런지... 저도 정남들어온지 3년차 입니다
저도 삼년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오일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