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朝鮮でまもなく“最重要会議”…米朝首脳会談に向け動き出す可能性も? 北朝鮮にみえる「ある変化」/ 1/3(土) /日テレNEWS NNN
2026年に北朝鮮がまもなく迎える“最重要会議”。この会議を経て、にわかにアメリカと北朝鮮の首脳会談が再び実現する可能性も出てきている。北朝鮮側の「ある変化」から垣間見えた、その背景と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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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朝鮮の最重要会議…「党大会」とは?
北朝鮮は2026年、朝鮮労働党にとって最も重要な会議「党大会」を迎える予定だ。党の最高意思決定機関と位置付けられている党大会だが、一体、どんな会議なのだろうか。
5年に1回開催される党大会では、党の最も重要な方針が決められる。つまり、党が国の方針を指導する北朝鮮においては、事実上、最重要会議ということになる。
会議では、それまでの5年間の成果を確認し、今後5年間の目標である「5か年計画」が決められる。これにより、北朝鮮が向かっていく道筋が垣間見えることになる。
今回の開催は2026年2月ごろになると韓国の情報機関・国家情報院は分析しているが、実は会議への布石ともみられる“ある変化”が、最近の金正恩総書記の視察からみられた。
■ 党大会に向け“求心力”を…
その変化がみられたのは2025年10月、朝鮮労働党の創立記念日の前後からだ。それまでは目立っていた軍事面での視察が減り、病院や工場など人々の生活に近い部分に集中している。
背景には、党大会を前に「国民の生活向上」に注力する姿勢を示す狙いがあるとみられる。党大会が5年間の集大成をアピールする場だけに、国民からの求心力を高めることがいかに重要なことなのかがうかがい知れる。
■ 決して放棄しない「核・ミサイル」
では、今回開かれる党大会の注目点は、どんなところにあるのだろうか。
まずは、北朝鮮が核・ミサイル開発や軍事力の強化をめぐり、どのような目標を打ち立てるかだ。北朝鮮が核・ミサイル開発を放棄しないことは、まず間違いない。北朝鮮にとっては国や体制をアメリカなどから守る、いわば“虎の子”。手放せば体制崩壊につながりかねないだけに、むしろ死守するものだ。
こうしたことから、焦点は「どのような兵器などを北朝鮮が新たに導入しようとするか」になってくる。
■ 金総書記がアメリカに秋波!? 「個人的にはいい思い出」
続いての注目点は、「アメリカや韓国について、どのように言及されるか」だ。韓国をめぐっては、2023年12月に金総書記が「敵対的な国家関係」と位置付けて以来、対決姿勢は深まるばかりだった。そのため、党大会を機に改善に向かうかは不透明だ。
一方、アメリカをめぐっては、今後を占うかもしれない“ある動き”が確認されている。それは、2025年11月に北朝鮮の国営メディアが報じたアメリカ批判にある。
国営の朝鮮中央通信は2025年11月に、2度にわたりアメリカを批判する論評を伝えている。その内容に違和感があるわけではないが、「伝え方」に変化が見てとれるのだ。
北朝鮮によるアメリカへの言及は、金総書記や閣僚、軍部など様々な形で出される。しかし、あえて「国営通信の論評」として伝えることで、批判する姿勢は見せながらも、抑制させた形になっている。なぜ、このような形をとったのだろうか。
北朝鮮としては、かつて史上初の米朝首脳会談を実現したトランプ大統領がカウンターパートにいる間は「アメリカと対話する」という選択肢をカードとして残しておきたいはずだ。
つまり、一連の論評からは批判しながらも、アメリカをつなぎとめておきたい…という北朝鮮の思惑が感じとれるのだ。では、実際に対話に向けて動くことはあるのだろうか。
そもそも金総書記は、2025年9月にトランプ氏について「個人的にはいい思い出がある」と言及するなど、秋波を送っているともとれる動きもある。
また、米朝首脳会談をめぐっては、2025年10月のAPEC(=アジア太平洋経済協力会議)の首脳会議に合わせて、アメリカなどが開催を調整したことはある。
この際には北朝鮮側が最終的に応じなかったが、韓国当局は「金総書記が最後まで悩んでいた」と分析している。応じなかった理由は明らかになっていないが、党大会が関係していた可能性がある。
過去5年の実績を大々的にアピールする場となる党大会を前に、不確定要素が強いトランプ氏との会談という、ある意味での“賭け”には出たがらなかったという見方ができる。
韓国当局は首脳会談が実現するならば2026年3月以降になるとの見方を示すなどしていて、党大会後に米朝が対話を再開する機運が高まりそうだ。
■ 徐々に整う“環境”…どうなる米朝首脳会談
奇しくも2026年4月には、トランプ大統領が中国を訪問する見込みだ。もともとアメリカの大統領がアジアを訪問することは、あっても年に数回と数少ない。このため、1度の訪問でまとめて複数の予定をこなすことは珍しくはない。
2019年、金総書記とトランプ大統領が南北の軍事境界線にある板門店(パンムンジョム)で最後に顔を合わせた際も、日本を訪問した後に突如として訪れていた。
こうした前例があるだけに、両首脳が2026年4月に会談をできたら…と期待を込める関係者も少なくはない。
また、アメリカでは2026年11月に中間選挙を控えているため、この年の後半になればなるほどトランプ大統領は身動きが取りにくくなってくる。さらに、会談を中間選挙に向けた成果の1つにすることを考えれば、上半期のうちに会談を行いたいと考えるのが自然だろう。
韓国の李在明(イジェミョン)大統領に近い関係者は、2026年は「中国と北朝鮮との関係改善に注力する」と話す。李大統領はかねて、北朝鮮問題をめぐりトランプ大統領を「ピースメーカー(平和をもたらす人)」と持ち上げ、自らについて「ペースメーカー」と称している。2018年の米朝首脳会談の際は、韓国の協力もあって会談が実現した。李大統領の発言はその経緯をなぞらえていて、それを再現したい思いが伝わってくる。
こうした中、米韓は2025年12月は北朝鮮問題をめぐる高官級の協議体を設置。韓国メディアは、北朝鮮との対話に向けて協議されると伝えている。
果たして、7年ぶりの米朝首脳会談は実現するのか。環境は徐々に整いつつあるだけに、年明けから北朝鮮の動向から目が離せなさそうだ。
https://news.yahoo.co.jp/articles/0026e7b8df28dc7eb5f256eae4c2bc618e90c2e7?page=1
북에서 곧 '가장 중요한 회의' … 북-미 정상회담 추진 가능성도? 북에 보이는 '어떤 변화' / 1/3(토) / 닛테레 NEWSNN
2026년 북한이 곧 맞이할 '최중요 회의'. 이 회의를 거치면서 갑자기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이 다시 성사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북측의 '어떤 변화'에서 엿보인 그 배경은?
■ 북한의 가장 중요한 회의… 전당대회란?
북한은 2026년 조선노동당에 가장 중요한 회의인 당대회를 맞을 예정이다. 당의 최고 의사결정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전당대회인데 도대체 무슨 회의인가.
5년에 한 번 개최되는 전당대회에서는 당의 가장 중요한 방침이 결정된다. 즉, 당이 나라의 방침을 지도하는 북한에서는 사실상 가장 중요한 회의인 셈이다.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5년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5년간의 목표인 5개년 계획이 결정된다. 이를 통해 북한이 나아갈 길을 알 수 있게 된다.
이번 개최는 2026년 2월경이 될 것으로 한국 정보기관 국가정보원은 분석하고 있지만, 사실 회의 포석으로도 보이는 '어떤 변화'가 최근 김정은 위원장의 시찰에서 나타났다.
■ 전당대회 위해 '구심력'을…
그 변화가 나타난 것은 2025년 10월 조선노동당 창립기념일 전후부터다. 이전까지는 눈에 띄었던 군사면에서의 시찰이 줄어 병원이나 공장 등 사람들의 생활에 가까운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
배경에는, 당대회를 앞두고 「국민의 생활 향상」에 주력하는 자세를 나타내려는 목적이 있다고 보여진다. 전당대회가 5년간의 집대성을 알리는 자리인 만큼 국민의 구심력을 높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짐작할 수 있다.
■ 결코 포기하지 않는 '핵·미사일'
그렇다면 이번에 열리는 전당대회의 주목할 점은 어떤 데 있을까.
우선은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과 군사력 강화를 놓고 어떤 목표를 세울 것인가다.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을 포기하지 않을 것임은 분명하다. 북한에게는 국가나 체제를 미국 등으로부터 지키는 이른바 '호랑이 새끼'. 놔두면 체제 붕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오히려 사수하는 것이다.
이러한 것으로부터, 초점은 「어떤 무기 등을 북한이 새롭게 도입하려고 하는가」가 된다.
■ 김정일이 미국에 추파!? '개인적으로는 좋은 추억'
이어 주목할 점은 미국과 한국에 대해 어떻게 언급되느냐다. 한국을 둘러싸고는 2023년 12월 김 위원장이 적대적 국가관계로 규정한 이후 대결 자세는 더욱 심화됐다. 따라서 전당대회를 계기로 개선에 나설지는 불투명하다.
한편, 미국을 둘러싸고는, 향후를 점칠지도 모르는 "어떤 움직임"이 확인되고 있다. 그것은 2025년 11월에 북한의 국영 미디어가 보도한 미국 비판에 있다.
국영 조선중앙통신은 2025년 11월 두 차례에 걸쳐 미국을 비판하는 논평을 전한 바 있다. 그 내용에 위화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전하는 방법」에 변화를 알 수 있는 것이다.
북한의 미국 언급은 김 위원장과 각료, 군부 등 다양한 형태로 나온다. 그러나 굳이 국영통신 논평으로 전함으로써 비판하는 자세는 보이면서도 억제시킨 모양새다. 왜 이런 모양을 취했을까.
북한으로서는 과거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을 성사시킨 트럼프 대통령이 카운터파트에 있는 동안에는 '미국과 대화한다'는 선택지를 카드로 남기고 싶을 것이다.
즉, 일련의 논평에서는 비판하면서도, 미국을 연결시켜 두고 싶다…라고 하는 북한의 의도가 느껴지는 것이다. 그럼, 실제로 대화를 향해 움직이는 것은 있는 것일까.
당초 김 위원장은, 2025년 9월에 트럼프씨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좋은 추억이 있다」라고 언급하는 등, 추파를 보내고 있다고도 할 수 있는 움직임도 있다.
또 북-미 정상회담을 둘러싸고 2025년 10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맞춰 미국 등이 개최를 조율한 적은 있다.
이때는 북측이 최종적으로 응하지 않았지만, 남측 당국은 "김 위원장이 마지막까지 고민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불응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당대회가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다.
과거 5년의 실적을 대대적으로 어필하는 장소가 되는 당대회를 앞두고, 불확정 요소가 강한 트럼프씨와의 회담이라고 하는, 어떤 의미에서의"내기"에는 나가고 싶어 하지 않았다고 하는 견해가 있다.
한국 당국은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2026년 3월 이후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어, 전당대회 후에 북-미가 대화를 재개하는 기운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서서히 갖춰지는 '환경' … 어떻게 되나 북미정상회담
공교롭게도 2026년 4월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할 전망이다. 원래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를 방문하는 일은 있어도 1년에 몇 번으로 몇 안 된다. 이 때문에, 한 번의 방문으로 정리해 복수의 예정을 해내는 일은 드물지 않다.
2019년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남북 군사분계선 판문점에서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도 일본을 방문한 뒤 갑자기 찾아왔다.
이 같은 전례가 있는 만큼 두 정상이 2026년 4월에 회담을 할 수 있다면 하고 기대를 모으는 관계자도 적지 않다.
또 미국에서는 2026년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이 해 후반으로 갈수록 트럼프 대통령은 거동하기 어려워진다. 나아가 회담을 중간선거 성과의 하나로 삼는 것을 생각하면 상반기 중에 회담을 갖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과 가까운 관계자는 2026년에는 중국과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북한 문제를 놓고 트럼프 대통령을 피스메이커(평화를 가져오는 사람)로 치켜세우며 스스로를 페이스메이커라고 칭한 바 있다. 2018년 북-미 정상회담 때는 한국의 협력으로 회담이 성사됐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그 경위를 빗댄 것으로, 그것을 재현하고 싶은 마음이 전해진다.
이러한 가운데, 한미는 2025년 12월은 북한 문제를 둘러싼 고위급의 협의체를 설치. 한국 언론은 북한과의 대화를 위해 협의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과연 7년 만의 북-미 정상회담은 성사될 것인가. 여건이 점차 조성되고 있는 만큼 연초부터 북한 동향에서 눈을 떼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