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76648?rc=N&ntype=RANKING
러시아 정부관계자 "북러 정상회담 블라디보스토크서 개최 조율"
입력2023.09.07. 오전 7:53 수정2023.09.07. 오전 7:54
2019년 러 블라디보스토크 방문한 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틴 대통령
[크렘린궁 홈페이지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러시아 정부 관계자가 최근 미국 언론이 보도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회담 개최를 위한 조율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고 일본 방송 NHK가 7일 보도했다.
러시아 정부 관계자는 전날 NHK에 양국 정상회담을 위한 조율이 진행 중이며 장소로는 블라디보스토크 앞바다 섬에 있는 대학(극동연방대)도 포함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두 정상이 러시아 극동에 있는 군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정부 관계자는 "북한 측은 지금까지도 예정을 변경해 왔다"고 말해 앞으로도 회담 일정과 장소에 조율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략
출처: https://youtu.be/z3aLZ3fnWHI
230905】[ 단독특종 요약보도] 내가 국힘 접수하면 "이준석 아무리 까불어봤자 3개월짜리"다
구독자 61.9만명
<__slot-el>
조회수 57만회 20시간 전 #국민의힘 #윤석열 #이준석
#국민의힘 #윤석열 #이준석 [시민언론 더탐사]는 시민의 편에서 진실만을 향해 나아갑니다. 정치권력도, 자본권력도 우리의 길을 막을 수 없습니다. …
출처: https://youtu.be/r0xX1mR1qHI
尹 "이준석, 3개월짜리" 더탐사 녹취록, 이준석이 직접 답하다 - 이준석,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MBC 230906 방송
구독자 118만명
<__slot-el>
조회수 1.9만회 39분 전 | 신장식의 뉴스 하이킥 |
2023년 9월 6일 [신장식의 뉴스 하이킥] [미니인터뷰] …
출처: https://youtu.be/qS3wrvROkTE
【230905】[요약보도] 국힘을 쥐약 먹은 놈들이라고만 생각할게 아니라 정권교체 플랫폼으로 써
구독자 62.1만명
<__slot-el>
조회수 7.9만회 23시간 전 #국민의힘 #쥐약 #윤석열
출처: https://youtu.be/DBNAkEw3Dxk
【230905】[탐사보도] 검찰독재 암시한 2년 전 ‘그놈’ 목소리 “국힘 접수 후 이놈 새끼들 개판치면 당 완전 뽀개버린다”
구독자 61.9만명
<__slot-el>
조회수 61만회 스트리밍 시간: 23시간 전 #윤석열 #검찰독재 #국민의힘
#윤석열 #검찰독재 #국민의힘 [시민언론 더탐사]는 시민의 편에서 진실만을 향해 나아갑니다. 정치권력도, 자본권력도 우리의 길을 막을 수 없습니다. …
출처: https://youtu.be/KUSblqaKJws
미국 차기 보병전투차 가시권. 한국군 K-21 후속과 양강 구도 형성할까?
구독자 4.78만명
<__slot-el>
조회수 2.6천회 1시간 전 #124
[올망졸망#124]
출처:https://youtu.be/9AFRlWTOjnM
러시아를 꺾을 수 없는 이유. 푸틴 할머니 죽음의 일화 / 미국內 준동하는 네오 낙지
구독자 12.4만명
<__slot-el>
조회수 6.8천회 4시간 전 #마더러시아
제816회 Sep.06.2023, 주류를 따르지 않는 방송이라 노란 딱지입니다.
출처: https://youtu.be/zaVRw8sIOaI
우크라이나 전황(9/5)- 러시아군의 반격/로보티네 정착지 서쪽 탈환
구독자 5.44만명
<__slot-el>
현재 305명 시청 중 최초 공개가 진행 중입니다. 23분 전에 시작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s-7dncL0h9c
부패청산의 골고다 그리고 정신병자의 회전문 인사!
구독자 22.3만명
<__slot-el>
조회수 1.1천회 31분 전
젤렌스키가 국방장관을 교체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키예프 국방장관의 교체에 어떤 속사정이 있으며 신임 국방장관 루스템 우메로프가 어떤 인물인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러난 전임 국방장관 올렉시 레즈니코프는 2021년 11월부터 국방장관을 맡아왔는데 그는 군급식 관련 스캔들에 시달렸습니다. 염소수염이 트레이드마크인 레즈니코프는 전쟁이 치열한 와중에
출처: https://youtu.be/wa84Q7NmXbw
제네랄 아마겟돈 수로비킨의 운명은!
구독자 22.3만명
<__slot-el>
조회수 2천회 1시간 전
오랫동안 종적을 감췄던 세르게이 수로비킨 장군의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러시아매체 RTVI는 프리고진의 사임과 죽음이후 장군을 기다리는 것이란 제목으로 이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9월 4일 크세니아 솝착의 텔레그램 채널에 실린 사진을 전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LtPKN5omlA4
불타는 챌린저2 전차와 집단서방의 정신승리!
구독자 22.3만명
<__slot-el>
조회수 1.8천회 43분 전
우크라이나 제 82 공수여단 소속의 영국제 챌린저2 전차가 처음으로 파괴됐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라보찌노 근처에서 공세를 시도하다 챌린저2 전차를 날려 먹었습니다. 온라인에 유포된 영상에서는 챌린저2가 라보찌노의 도로변에서 불타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챌린저2 전차와 함께 또 다른 2대의 키예프군 전차도 불탔습니다. …
출처: https://youtu.be/HC40MgXwxl8
굶지 않으려 기를 쓰는 집단서방!/제재가 코미디인 간단한 이치!
구독자 22.3만명
<__slot-el>
조회수 5천회 2시간 전
집단 서방의 대러제재는 언제봐도 코미디입니다. 유럽은 러시아를 상대로 제재다 뭐다 엄청 괴롭히고 있지만 그래도 굶어죽지 않으려 발버둥을 치고 있습니다. 9월 5일 러시아 매체 리아 노보스찌는 아주 코믹한 헤드라인으로 집단 서방을 조롱했습니다. 니들이 떠드는 민주주의라는 헛구호보다 이익이 더 가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유럽 …
...더보기
출처: https://youtu.be/wR1kdJ6WzsQ
The Hu @ The factory Dallas Texas 9/1/23 - Shihi Hutu
구독자 267명
<__slot-el>
조회수 344회 3일 전 THE FACTORY IN DEEP ELLUM
The Hu @ The factory Dallas Texas 9/1/23 4K iPhone 14 Pro Max
출처: https://youtu.be/NRwyxQp5veA
#Uuhai -Khar khulz, Live at Motocultor festival. #MongolRock.(2023)
구독자 7.52천명
<__slot-el>
조회수 118회 12시간 전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163488
러 매체 "김정은-푸틴 정상회담 가능성에 서방 공황상태 빠져"
러 국영 리아노보스티통신 '러시아가 트로이목마 짓고 있다'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2023-09-06 23:49 송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019년 4월 25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회담 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궁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브리핑을 갖고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정상 회담 가능성에 대해 "말 할게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2023.9.6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회담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통신은 "서방 세계를 공황 상태로 몰아넣었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러시아가 트로이 목마를 짓고 있다'는 제하의 6일자 기사에서 "아직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이 푸틴 대통령과 김 총비서의 회담 계획을 확인해주지 않고 있지만, 회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서방 세계가 모두 공황 상태에 빠졌다"고 주장했다.
리아노보스티는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 영국 가디언 등 서방 매체들이 북러 정상회담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거론하고 있다면서 이들의 논조에 불안감이 묻어난다고 해석했다.
통신은 서방이 이같이 경계하는 이유를 이해하려면 북한의 지도를 봐야 한다면서 "북한은 한국과 일본의 군사기지에서 가해지는 미국의 공격으로부터 러시아와 중국을 방어하는 강력한 방어선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을 잠재적인 적의 옆에서 강력한 군을 숨기고 있는 '트로이 목마'에 빗대기도 했다.
리아노보스티는 러시아와 북한이 무기 거래 의혹을 부인하고 있으나 두 나라가 엄청난 양의 무기를 비축하고 있다는 점은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북한이 보유한 무기는 대부분 옛 소련 포탄과 미사일이기 때문에 러시아의 무기 시스템과 호환될 수 있고 저렴하고 신뢰할 수 있다고 호평했다. 북한의 군대를 언급하면서는 "세계에서 가장 동기부여가 잘 돼 있다"고 평가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보스토크 루시크섬 극동연방대학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이 매체는 최근 러시아와 북한의 비공식적 군사 동맹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면서 "북한군의 거대한 군대는 러시아의 최신 군사 기술 및 방산 업계와 잘 맞물릴 수 있고,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전투한 경험을 북한과 공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리아노보스티는 서방을 '앵글로색슨 매파'들로 표현하면서 "그들은 러시아와 북한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십년 전부터 북한을 고립시킨 미국은 북한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그들이 어떤 실질적인 위협이 되는지 모른다"며 "그동안 북한은 군사 강국으로 변모했고 그들의 군대는 미국의 군대와 거의 대등하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그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평양과 모스크바는 친구가 됐다"고 덧붙였다.
중략
사우디 감산 3개월 연장
이미 전망됐던 것처럼 사우디가 자발적 감산을 연장했다.
앞서 러시아도 30만 배럴의 자발적 감산을 연말까지 연장한 상황에서
러시아의 석유 파트너인 사우디도 자발적 감산을 12월까지 3개월 더 연장했다.
이 때문에 국제 유가는 급등하면서 브렌트 유가는 한때 91달러까지 돌파했다.
WTI 유가도 한때 89달러까지 돌파하며 물가 재상승의 우려를 낳았다.
문제는 석유 패권을 상실한 미국이 유가를 안정시킬 수단이 전무하다는 점이다.
더 이상 비축유 방출로 땜빵에 나서는 것도 불가능한 상황에서 유가의 재상승에 따른
물가의 반등에 미국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재차 금리 인상에 나서며
달러 강세를 유도하는 것 뿐일 것이다.
그리고 이는 연착륙을 기대하고 있는 파월의 기대가 단지 헛된 망상에 지나지
않았음을 보여줄 수 있다.
사실 유가의 재상승은 미국 뿐 아니라 우리에게도 문제다.
이는 대한민국을 일본에 헌납하는 것을 정권의 최대 목표로 삼고 있는 매국 윤 정권에서
계속된 금리 인상의 회피가 이젠 불가능해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유가의 상승은 물가를 재반등시킬 것이며 동시에 불황형 흑자로 연명하고 있는
무역 수지의 상황 반전시키며 쌍둥이 적자의 위기에 빠져들게 만들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역전된 금리 상황은 금융 시장의 혼란을
더욱 부추길 수 있다.
이런 상황이 엿 같은 것이 쓰레기 같은 정권과 한은이 디레버리징을 대비해서
광고
가계 부채 문제를 진정시켜야 했지만 오히려 40년, 50년 만기의 주담대를 대폭 늘리며
가계 부채를 안드로메다까지 더 확대했다는 점이다.
사실상 나라를 말아먹기 위한 정책을 강행했던 것이다.
그러면서 부동산 시장의 거품을 다시 키우며 그것을 정권의 최대 경제 치적으로
선전하는 희대의 병신 짓도 보여줬다.
지금의 상황에 최악의 상황은 사우디와 러시아의 감산 연장으로 석유 공급이
타이트해진 상황에서 중국이 경기 부진에 대응해서 부양책을 지속해서
석유 수요가 급증해버리는 상황이다.
이렇게 가면 석유 시장의 공급 부족은 심화될 것이며 여기에 작년과 다르게 올 겨울이
아주 추운 겨울이 된다면 국제 유가는 다시 달나라로 날아갈 수 있다.
즉 글로벌 경제가 좆된다는 이야기다.
우린 최악의 상황이 겹치지 않기 만을 바래야 할 것이다.
최악의 상황으로 흘러간다면 국내 부동산 시장의 붕괴는 필연적일 것이다.
==========================================
*** 정부와 한은의 망상에 가까운 경제 전망의 시나리오엔 유가의 재반등은 없었다.
도대체 이들은 무엇을 보고 경제 전망을 하는 것일까?
하반기에 경제가 반등한다는 망상도 그렇고, 도대체 어떤 근거를 가지고
그렇게 망상에 가까운 전망을 계속 내놓는 것일까?
출처: https://muzika37.tistory.com/371
국내정치 2023. 9. 7. 09:41
윤석열 정권 들어 이승만을 재평가하려는 움직임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 이승만은 매우 복잡한 사람이다. 이승만은 독립운동가라는 평가와 함께 반민족주의자라는 평가를 동시에 받고 있다. 해방공간에 수없이 많은 남한의 민족주의자들이 북한으로 넘어갔다. 그렇게 넘어간 사람중에는 공산주의자 뿐만 아니라 민족주의자들도 많았다. 임꺽정의 작가 벽초 홍명희도 이승만을 반민족주의자라고 비난하면서 북한으로 넘어갔다. 벽초 홍명희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다. 해방공간에 북한으로 넘어간 많은 사람들은 이승만이 반민족주의자였기 때문이었다. 반민족주의자 이승만보다는 차라리 김일성에게 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 사람이 많았던 이유는 무엇 때문이었을까?
이승만의 정치이념은 반공과 친일이었다. 이승만의 반공과 친일은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그것은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고 독재를 유지하기 위해서였다. 이승만은 말로는 친일파를 배척하는 척 했지만 남한내에서 자신의 정치권력 기반을 친일파에게 두었다. 반공 이데올로기도 자신의 권력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친일파를 이용하여 자신의 정적이 될 수 있는 민족주의자들을 공산주의자로 몰라서 모두 죽였다. 죽산 조봉암이 대표적이었다.
군내의 민족주의자들은 거의 모두 숙청의 대상이었고 그래서 한국군 내에는 만주군과 일본군 출신만 남게 되었다. 일본군 헌병출신 김창룡은 군내 반이승만 세력을 척결하는 사냥개였다. 백선엽 같은 사람은 이승만 정권 유지를 위한 수단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백선엽의 공과를 언급하는데 그는 과는 있을지언정 공은 그리 많지 않은 사람이다. 한국전쟁 당시 한국군 중에서 장군급으로 장군급 지휘를 제대로 했던 사람은 거의 없었다. 전쟁 초기 중국군 장군 출신 김홍일과 일본군 출신 김석원, 중국군 출신의 이성가 정도였다. 춘천과 홍천전투에서 김종오 장군을 영웅으로 떠받들기도 하지만 사실 춘천과 홍천전투는 대대와 연대급 전투 수준에서 이루어졌다. 사단장이 별로 개입한 것도 없었다.
한국전쟁의 특징은 대대 연대급 전투위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백선엽이 1사단장을 했지만 그도 마찬가지였다. 낙동강 전선에서 그가 한 것은 별로 없다. 그냥 사단장으로 존재했을 뿐이다. 백선엽은 그 당시 군사지식도 일천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도 잘 모르는 상황이었다. OBC 나 OAC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했던 백선엽이 무엇을 할 수 있었겠는가? 백선엽에게 마치 큰 공이나 있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한국전쟁 초기에 낙동강으로 철수하는 과정에서 최고의 공을 세운 사람은 한강선 방어를 구축한 김홍일, 대전전투에 북한군 2사단이 투입되지 못하도록 한 김석원의 제3사단, 중동부 전선에서 북한군의 주력을 지연전으로 막아낸 김종오의 제6사단, 북한군 제12사단이 안강기계 전투에 투입하지 못하도록 막아낸 이성가의 8사단 정도라고 할 수 있다. 낙동강 이후 전투는 주로 미군의 지휘에 의해 이루어졌다.
낙동강 방어전에서 가장 중요한 국면은 제6,8사단의 영천, 제3사단의 안강기계, 미군의 마산 창동, 창녕지역 전투였다. 중요성에 비추어 다부동은 부수적이었다. 그런데 그런 중요한 인물들을 모두 뒤로 하고 백선엽의 공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한국전쟁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그 과정에 대해서 무지하기 때문이다. 낙동강에서는 돌출부 전투가 외신기자들에게 가장 유명했다. 낙동강 돌출부 전투는 다부동이 아니라 미군의 영산전투였다.
각설하고 이승만은 친일로 국내에서 자신의 정치세력을 공고히하고 반공으로 자신에게 도전할 수 있는 정치세력을 발본색원했다. 즉 이승만에게 반공과 친일은 자신의 장기집권을 위한 수단이었던 것이다.
그러면 윤석열에게 반공과 친일은 무슨 의미를 지니고 있는것인가? 윤석열도 친일과 반공으로 장기집권을 획책하고 있는가? 지금의 한국에서 반공과 친일로 장기집권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럼 무엇 때문일까? 무엇보다 자신의 취약한 권력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방편이라는 점은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친일과 반공으로 자신의 취약한 권력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까? 아무리 대구경북이 골수 국민의힘이라고 하더라도 이렇게 자유당식 친일반공 이데올로기로 그들의 지지를 확고하게 유지할 수 있고 지지기반을 확대할 수 있을
까? 불가능할 것이다.
윤석열의 이런 비상식적 행동에는 무엇인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무엇인가를 유추해 보아야 할 것이다. 제일먼저 들 수 있는 것이 북한과의 전쟁을 위한 여건 조성이 아닌가 한다. 윤석열은 그동안 북한과의 전쟁 가능성에 대해 지속적인 언질을 주었다. 북한과의 핵전쟁 가능성에 대한 언급도 그 일환이다. 북한과의 전쟁을 통해서 자신의 정치적 기반을 강화하는 방편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유혹을 받고 있는것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할 수 밖에 없다.
북한이 과거와 달리 남한과의 전쟁가능성을 강하게 언급한 것도 아마 윤석열의 태도가 이상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두번째 유추할 수 있는 것은 미-일-한의 구도를 고착하려는 바이든의 구상을 충실하게 이행하기 위해서라고 하겠다. 일본과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친일세력의 현양이 불가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독립운동가들을 평가절하해야 하는 것이다. 육사에서 독립운동가 5인의 흉상을 철거하려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아닌가 한다. 일본의 핵오염수 방류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것도 결국은 미-일-한 구도를 구축하려면 바이든의 구상을 실현하겠다는 충성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윤석열은 재임기간중 취약한 자신의 권력기반을 국내가 아닌 미국으로부터 확보하기 위한 방편으로 반공과 친일을 선택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윤석열이 간과한 것이 있다. 바이든과 같은 정책이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착각이다. 다음 대선에서 미국 민주당이 집권을 하지 못할 확률이 매우 높다. 만일 트럼프가 집권을 하면 지금과 전혀 다른 상황이 전개될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물러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동북아지역에서 북중러의 세력 확장은 불가피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일본이 여전히 미-일-한 구도에 묶여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아마도 가장 먼저 일본이 미-일-한 구도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결국 윤석열의 친일 반공주의는 자신의 권력기반을 강화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국가이익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출처: https://muzika37.tistory.com/370
23-9-6 북러정상회담의 가능성과 북중의 세계전략의 내용
국제정치 2023. 9. 6. 13:17
9월 10-13일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의 극동연방대에서 개최되는 동방경제포험(EEF)에서 김정은과 푸틴이 정상회담을 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올라오고 있다. 출처가 북한이나 러시아가 아닌 미국 뉴욕타임스라 사실여부는 불확실하다. 김정은과 푸틴의 정상회담을 제외하더라도 최근 북러관계는 매우 긴밀한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북중러 해군 연합훈련의 가능성도 타진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노골적으로 북한의 핵보유를 옹호하고 나서고 있다. 미국은 이런 러시아의 태도를 두고 북한과 러시아간의 무기거래에 대한 우려와 의심을 보내기도 한다.
북한과 러시아의 이런 관계강화를 두고 이를 어떻게 평가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것같다. 아직 북한과 러시아가 어떤 협력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북한과 러시아가 공식적으로 밝힌바는 없다. 그저 이런 저런 추정을 할 뿐이다. 북한 무기의 러시아 수출과 같은 것은 그런 가능성에 대한 추정의 일환일 뿐이다.
향후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는 일반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진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무기거래나 수출 등과 같은 문제는 김정은과 푸틴이 논의할 문제중 매우 작은 부분에 속할 것이다. 김정은과 푸틴이 만난다면 보다 범위가 넓은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필자는 우선 동북아지역에서 미국의 적극적 행동을 북러가 어떻게 억제하고 견제할 것인가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 러시아가 북중러 해군협력을 제의하는 것도 그런 차원에서 제시된 것으로 추정한다. 이미 러시아와 중국은 북한의 핵무장을 사실상 인정했다. 아마도 푸틴과 김정은이 만난다면 러시아의 북한 핵무장의 공식인정과 함께 기존의 유엔안보리 결정을 무의미하게 하는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러시아는 북한에 대한 유엔안보리 차원의 각종 경제재제를 모두 중단한다고 발표할 가능성도 높다. 러시아의 입장에서 볼때 미국의 도전에 대항하여 북한과 힘을 합쳐야 하는 상황에서 북한에 대한 경제재제를 계속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 점은 중국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동북아지역에서 미국의 위협에 대한 북러 및 북중러 공동대응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과 함께, 북한과 중국은 세계 전략적 차원에서 미국의 패권적 지위에 도전하려 할 가능성도 충분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런 점에서 가장 가능성 있는 것은 아프리카 사헬지역에서 북한군의 역할이다.
이미 니제르의 집회에서 북한 인공기가 보이고 있다. 인공기가 보인다는 것은 여사 일이 아니다. 필자는 이미 북한군 일부가 니제르에 진출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 러시아는 아프리카 경영에 북한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아프리카에 러시아나 중국이 군대를 보내는 것은 매우 조심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북한은 차원이 다르다. 러시아는 바그너 그룹같은 PMC 보다는 북한군대가 미국이나 프랑스 군대를 상대하기에 훨씬 용이하다고 생각할수도 있는 것이다.
최근 니제르 군부의 미국이나 프랑스 군에 대한 강경한 태도에는 북한군과 같은 실질적 무력이 뒷받침되어 있을 가능성도 충분하게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고 본다. 아마도 최근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외교적 대화의 이슈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아프리카 문제인지도 모를 일이다.
러시아는 이미 전시생산체계로 진입했다. 매달 무기 및 탄약 생산량이 현재의 전쟁수행에 충부할 만큼 출하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가 굳이 북한의 재래식 포탄이나 장비를 필요로 하는 정도는 아니지 않을까 한다. 북한과 러시아 그리고 중국은 이미 세계전략의 수준에서 미국의 패권을 견제하고 약화시키기 위한 구상을 논의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무대가 아프리카인 것이다.
하루 이틀 전에 쇼이구 러국방장관이 우크라이나의 반격작전은 실패했다고 선언했다. 최근 미국과 서구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서 이상하리만큼 조용하다. 일부 서방의 언론이 러시아군의 피해를 과장하는 보도를 하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군사작전의 실패를 인정하는 분위기인 듯 하다.
앞으로 전쟁의 주도권은 완전하게 러시아에게 넘어가도 전혀 이상한 상황이 아니다. 전쟁을 어떻게 이끌고 갈 것인지는 전적으로 러시아의 결정에 달려있다고 해도 틀리지 않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