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밥의 2배는 거뜬히 먹고도 울 사무실 사람들은 날씬한데, 제 밥그릇과 국그릇 좀 보세요. 사진이 실물보다 크게 나와서 그렇지 밥 공기는 코렐 종지이고, 국그릇은 앞접시예요. 밥 140g은 장기전 다이어트에 나가 자빠지지 않을 최소한의 양인 것 같아요. 저것보다 적으면 식사시간 되기 전에 배고파져서 군것질 유혹 받더라구요.
요즘 내가 어떻게 먹고 있는지 점검하고 있어요. 생각보다 '든든하게'먹고 있었더군요ㅡ.ㅡ;;;; 칼로리 계산하니까 급 배부른 느낌이 드는 건 뭘까요? ㅋㅋ 식후 50kcal짜리 맥심모카골드믹스커피 한 잔 마셨으니, 600kcal이면 활기차게 아침 업무를 보고도 남을 힘이 생기겠군여..아핫ㅎㅎㅎ...이번달엔 감량을 좀 해야하니까 저기서 쬐금만 더 주..주..줄여야 하나요? 호곡...그러면 너무 야박하징~역시 운동! 운동을 빡세게 더 하자! 아 참, 저기서 두부조림 하나 남기고, 김치도 반 남겼어요.
12월의 목표 : 체중 54.5->53kg 기초대사량1265->1285kcal
매일 할 일 : 1500kcal 미만으로 섭취, 50분 이상 유산소, 30분 이상 근력운동.
일주일 동안 할 일: 등산(트레킹)2회이상, 수영1회이상.
절대금기 : 야식, 군것질, 외식(월4회이하:회식자리에선 조금만 먹기)
첫댓글 밥힘로 버티는 아줌마들에게 먹는걸 줄이는건 가혹하죠
ㅋㅋㅋㅋㅋㅋ 화이팅!!!'ㅜㅜ
아줌마를 떠나서ㅋㅋ삼실 아가씨들 보믄,
밥도 저보다 많이 먹고요 피자나 빵을 아무렇지 않게 막 먹어도 날씬해요.....ㅠㅠ
저는 군것질은 거의 안 하는데 밥을 저기서 더 줄이면 쓰러질지 몰라요ㅋㅋㅋ 먹고 힘내자!
우와 저정도에 500이 넘어요????
난도대체 얼마나 섭취 하는건지...!!
양은 간에 기별도 안갈것 같지만 완전 건강식 ㅎ
소녀시대 <--얘네들이 얼마나 고생했을까 싶네요 ㅋㅋ
하루종일 800~1200칼로리 먹고, 춤은 8시간 넘게 추고.......직접 보면 뼈다귀처럼 앙상할거예요 ㅎㅎㅎ
색색이 너무 이뻐요 전 흰색위주로 먹었네요 에궁
휴대폰으로 찍어서 사진빨 안 받네요 ㅋㅋㅋ
므할..장기전에 저합한..식단..단백질부족하신거 아니예용??근육빠져용..ㅋㅋ 저도12월은 사진으루찍어야겠어용ㅋ함께해용^~~~~^;;
두부,달걀,우유,돼지고기<---오늘은 그나마 이렇게 끼니마다 챙겨 먹었는걸요^^;
먹다 보면 양이 조금 적을 수도 많을 수도 있지만 매끼마다 먹는 게 중요하대서,
왜냐면 단백질은 한번에 흡수되는 양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초과하여 섭취하면 살로 가지요.
보통 체중1kg당 1g의 단백질이 필요한데, 근육을 만들땐 좀 더 먹어야겠지요.
제가 먹는 건 다이어트 모범 식단은 아니고, 그냥 제가 평상시 먹는 밥이예용~^^ 그러니까 매번 완벽할 순 없다는..^^
식단이 완전 맘에 들어요~전 있는거 그냥 꺼내먹거든요~추운데 걷기 힘들었겠어요~
네~바람이 어찌나 매섭든지 볼도 시렵고 귀도 빨갛게 되더라구요.
그렇지만 몸은 훈훈해지고 기분은 상쾌했어요^^
너무 적게 드시는거 같아요. 밥공기 넘 작아서먹다 만 기분일거 같아요 ㅎ
정석다이어트 원칙에 밥은 2/3공기, 즉 140g만 먹어라고 해서..ㅋㅋㅋ
저렇게 먹은지 몇 년 되어서 이젠 배도 적응된 거 같아요.
대신 반찬을 싱겁게 해서 많이 먹잖아요.
다이어트 시작하고 밥도둑이라고 불리는 게장 젖갈류는 이별했어요 ㅠㅠ
저랑 살짝 식단이 비슷하신데 님 덕분에 칼로리 계산이 되는군요^^ 저도 종지에 반찬 다 몰아서 덜어먹고 밥도 작은 종지에 140~150g 정도 먹거든요. 대신 국을 거의 안 먹는다는...
국 국물에 지방과 나트륨이 녹아있어서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고 하지요.
그리고 지방이 흡수될 때 물이 촉매제가 된다니 밥 먹을 땐 국물 없이 먹는게 좋지요^^
저는 아침엔 꼭 국이 있어야 해요~ㅋ대신 국 건더기 위주로 먹죠. 건더기 좋아해요^^
저도 다른방에서 식판에 밥먹는거 사진으로 올렸는데 사람들이 든든히 먹는데요 나는 아들래미식판이였는데 도대체 얼마나먹는단말야 난 많이 줄인건데 ^^;;
폭식하는거보단 빨리안가도 건강하게진행하는게 좋을꺼 같아요 우리힘내요 퐈팅
사진이 실물보다 크게 나와서 그런가봐요.
웃자님 식판 사진 보고 싶어요~ 사진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