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도종환 문체부장관 후보가 어이없게 까이는거.jpg

[또르륵]

도종환 문체부장관 후보자가 유사역사학을 추종한다라고

언론과 주류사학계에서 사이비 유사역사관을 갖고있다며 맹공격 당하고 있음

하지만 조금만 들여다 보면 전혀 그런게 아님.

일단 동북아역사재단의 역사지도 사업을 중단시킨걸로 많이 까이고 있는데

세금 47억을 들인 동북아역사재단의 행태를 보면 도종환이 잘한거라고 보게 될겁니다.

-도종환이 중단시킨 동북아역사재단의 역사지도-

1. 한사군 위치

한사군재한반도설이 확고히 정설로 된건 일제시대 조선총독부시절 부터인데,

고대 중국역사서에서 낙랑위치를 중국의 요서인 갈석산이라고 보는 사료가 나와

검토정도는 해보자고 도종환이 말했는데, 검토하자는 것 조차도 사이비 유사역사학을 추종하냐며 까임

중국 고대 역사서에 나오는 낙랑군 위치가 요동,요서쪽이라고 나와서

검토 해보자는게 유사역사학 추종하는거랑 뭔상관???

한사군은 연구,검토없이 무조건 답정너로 한반도에 있어야하는 거임?

2 .중국 위나라의 경기도북부 장악 지도

황해도와 경기도북부가 위나라에게 먹힌 지도...

동북공정을 막으라고 세금 47억들인 지도가 오히려 동북공정을 돕고 있는거 같아 보임.

물론 고구려 동천왕시절에 위나라 관구검에게 패해 쫒긴 기록이 있지만

마지막엔 결국 싸워 이겼다고 기록되있음. 근데 지도는(???)

웃긴건 고구려 5대왕인 모본왕 시절에 북평, 어양,상곡등 베이징을 넘어 만리장성 깊숙히 쳐들어간 기록이 있고

고구려 태조왕 시절엔 요서에 10성을 쌓고 한나라와 전쟁해 수많은 승리를 거둔 기록이 있는데

고구려의 요서영토지도는 없음. 그래놓고 위나라는 황해도와 경기도 북부장악했다고 지도만든 동북아역사재단

3. 독도누락 지도

동북아 역사재단의 시기별 지도에서 독도가 전부다 누락된걸 발견됨

당시 국회에서 동북아역사재단관련자인 임기환교수와 토론했는데

"단순실수였다"라고 변명함.

수정기간 5개월을 주고 독도가 지도에 있나 다시 살펴봤는데

역시나 독도는 누락되고 없었음.

결국 여러가지 이유로 동북아역사재단의 지도제작은 중단됬는데

도종환이 사이비 유사역사관을 따른다고 말도안되게 언론과 주류사학계에게 까이고 있음.

이래도 도종환이 유사사이비 역사관 추종자이고

잘못한건가요??

[또르륵]

연나라 유물은 맞지만 전형적인 유물은 아닌거 같습니다. 이글참고하시길..
전형적인 유물이 되려면 세트로 발견되어야 하는데 세트로 발견이 된적이 없다고 하네요

[또르륵]

그래도 요서쪽으로 연나라 유물이 나왔다는 거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근데 이것이 연나라의 일시적인 지배지 오랫동안 지배라고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실제로 연나라가 조선침공 후 1년만에 제나라에게 대패한 기록이 있어 오랫동안 지배했다고는 볼 수 없는거 같아요

[또르륵]

제가 생각하는 고대 요서는 난하를 기준으로 난하 서쪽을 요서라고 생각합니다만..늦은 새벽이라 그것까지 토론하면 밤샘해야 될거 같습니다.
아무튼 늦은시각까지 고생하셧고 다음기회에 또 토론했으면 좋겠군요. 잘자요

[공부해라제발ㅠㅠ]

고조선은 연한테 영혼까지 털린거여서 그에대한 피해복구도 만만치않았을거고 연나라도 제나라한테 털리고 한동안 다른세력들과 마찰없었습니다 고조선도 마찬가지고요 오히려 고조선은 연이 몰락할려고하자 넘어온 유민들에게 왕권을 뺏긴것을보면 연이 고조선보다 우위에 위치해있었다고 판단됩니다 심지어 연은 철기시대고 고조선은 청동기였습니다 위만이 정착하고나서야 철기시대로 접어들었죠 난하는 북평에 있어서 성립이 안됩니다. 후한때 북평태수가 없었던적이 없거든요 북평은 후한 주요도시중 하나였습니다. 어쨋든 새벽까지 토론하느냐고 고생했습니다 잘주무세요

[공부해라제발ㅠㅠ]

삼국지, 사기하본기, 통전, 독사방여기요, 진서, 송서, 수경, 한서, 사기색은, 태평환우기 후한서 모두 태강지리지를 인용했다고 했습니다 갈석산에 대한내용은 제가알기로 거의다 태강지리지를 근거로 쓰여졌습니다 근데 태강지리지는 1차문헌이 아닌것이 태강3년 이후에 바뀐 지역명들이 수록되있고 동진 원제때 세워진 군현들도 나옵니다 이러한 문제로 이덕일이 주장한 갈석산 1차사료를 공석고,노태돈 교수가 반박하자 돌아온 대답은 "그런건 중요하지 않고요" 라는 대답만 돌아왔을뿐 더이상 유사역학에서의 반박이 없었습니다. 결국 태강지리지는 1차문헌이 아닌걸로 사학계에서 판단했죠 주관적인 해석아닙니다.

[또르륵]

링크 걸어주세요. 앞뒤 짜르지 않았다면 출처가 필요합니다. 이덕일이 중요하지 않구요라고 말한게 확실합니까?

[공부해라제발ㅠㅠ]

https://youtu.be/NrALsUDAtUM

맨처음 공석구교수가 태강지리지에대해서 설명하고 1시간5~6분쯤이 이덕일씨가 언제쓰여진건지 그런건중요하지않아요라고 합니다
여기서 문제는 그시대에쓰여진게 아니면 1차사료일뿐만아니라 이덕일씨가 계속 주장하는 사서들은 진태강삼년지기,태강지지,태강기,등 태강지리지를 인용했다고 나오거든요

[조낸탄]

저사람 안바껴요 상대하지마세여

[또르륵]

영상을 보시면 이덕일은 태강지리지에 나오는 갈석산이 변할수 없는 위치라고 말했습니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윤용구교수가 말하는 태강지리지의 2,3년의 년도 기록 오류는 중요하지 않다라고 말한건데

앞뒤 짜르고 말하시네.

[공부해라제발ㅠㅠ]

갈석산위치가 변할수없는 이유에대해 제대로 설명못합니다 + 갈석산은 만리장성의 시작이라고도 적혀있고 진나라때 진시황이 방문했다는 기록도있습니다 고조선의 중심지라하기에 모순점이 너무많습니다

[공부해라제발ㅠㅠ]

더군나 태강3년이아닌 수십년이후의 수정된 지역명칭이 수록됬다는건 1차사료가 아니라는점이죠 이덕일씨가 갈석산이 고조선의중심지였다고 증명한 1차사료라고 수없이 강조했었습니다 근데정작 이부분에대해서는 제대로된 해명없이 그냥넘어갔습니다 또르륵님도 1차사료를 강조하시지않았습니까? 근데 갈석산이 낙랑군 수성현이라는 1차사료는 존재하지않아요

[공부해라제발ㅠㅠ]

아 그리고 갈석산인근지역은 비파헝동검이 출토가 안됬을뿐만아니라 여기는 연나라 유적이 전에말한 랴오닝성 심양지역보다 압도적으로 많이출토되는곳입니다 이지역에 연의 풍의토성과 연나라양식유물들이 상당히 나왔습니다 사진에도 보시면 산해관의 서쪽 난하바로옆이 갈석산인데 난하주변에는 고조선유물이 아예없습니다 고조선의 중심지였다는 사료들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사례중 하나죠

[또르륵]

1. 갈석산이나 진 장성과 결합된 기록은 당나라 이후에 나타나는 것으로 이것을 가지고 그 이전 평양에 있었던 낙랑군과 연결시키는 것은 잘못이라면서 대표적으로 태강지리지 기록을 중점적으로 발표했는데, 그러면 평양에 있었다는 구체적 자료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이부분 해명 부탁드리구요.

2.『태강지리지』는 위‧오‧촉 삼국을 통일한 서진 초대황제인 무황제 태강(太康, 280~290)년간에 편찬된 지리서이므로, 한나라 낙랑군이 요서(창려)로 이동한 서기 313년 보다는 30여 년 전에 편찬된 책이다. 따라서 『태강지리지』의 낙랑군 관련기록을 313년 요서로 교치된 후의 낙랑군 관련 기록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연대가 맞지 않죠

[공부해라제발ㅠㅠ]

1.태강지리지의 문제점을 얘기하는데 갑자기 평양얘기가 나오니 좀 당황스럽네요 낙랑군이 평양에있었다는점은 제가 전에도 언급했듯이 평양에서 출토된 유물들과 묘들로 사례를듭니다 매장방식이 수혈식이였다는게 그당시 중국식방식이라서요 또 벽돌무덤양식도 중국식에가까웠고요 2.태강지리지에는 자치통감에서나오는 동진 원제때 세워진 군현들 명칭이 있습니다 원제 재위기간은317~323년시기입니다

[공부해라제발ㅠㅠ]

당나라현종때 만들어진 초학기에서도 태강지리지에대한 기록이있는데 여기서 태강지리지내용은 북위에대한 언급까지있습니다

[또르륵]

1. 아뇨 조작시비가 있는 유물입니다. 실제로 벽돌무덤도 고구려식 무덤이라고 판정된것도 있구요. 평양일대의 벽돌무덤은 기원 2세기로부터 기원 3세기 중엽까지 존재하였으며
그 구조형식에서나 거기에서 드러난 유물에 있어서 중국의 후한대 벽돌무덤과 뚜렷이 다르고 그 발생과 존재시기, 연원에서도 근본적인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부해라제발ㅠㅠ]

아 노태돈교수의 논문도 인용하면 태강지리지에서 진무제가 남향군을 순양군으로 고쳤다는 내용이있는데 진무제의 호칭은 진무제가 죽고나서 붙은거여서 진무제시기에 편찬된게 아님을 또확인할수있으며 태강지리지에서는 서진의 인구가 377만호라 적혀있는데 진서에서 원강6년(296년)에 호구조사한것은 246만호입니다 100만호이상 차이나는걸로보아 296년보다 훨씬이후에 쓰여진책인것을 알수있죵

[또르륵]

2. 한 문제로 이덕일이 주장한 갈석산 1차사료를 공석고,노태돈 교수가 반박하자 돌아온 대답은 "그런건 중요하지 않고요" 라는 대답만 돌아왔을뿐 더이상 유사역학에서의 반박이 없었습니다. 결국 태강지리지는 1차문헌이 아닌걸로 사학계에서 판단했죠 주관적인 해석아닙니다.--->이부분은 태강지리지를 의심하는 공석구, 노태돈교수에 의견을 반박하는겁니다.

참고로 현재 님의견을 종합하면 갈석산은 황해도인데, 만리장성이 황해도까지 있게되는겁니다

[공부해라제발ㅠㅠ]

공석구교수랑 노태돈교수는 만리장성이 한반도에 없었다고 주장하시는분들인데 왜 제의견을 종합하면 만리장성이 황해도까지 있는거죠? 두분은 만리장성이 세워진 갈석산이랑 낙랑군수성현의 갈석산이랑 다르다는건데?

[또르륵]

님이 낙랑군은 평양일대라면서요. 낙랑군 수성현의 갈석산이 만리장성 갈석산이 아니면 황해도까지 이어지는거죠.

저는 일단 만리장성이 세워진 갈석산과 낙랑군수성현이 같다고 보고 있습니다.

[공부해라제발ㅠㅠ]

조작시비가 있는건가요 조작이 확실한건가요? 그리고 벽돌무덤양식은 중국양식아닌가여? 기원전부터 한국고대국가때부터 벽돌양식무덤을 사용한국가가있었나요? 벽돌무덤이 발견된게 평안도랑황해도 부여-공주쪽인데 백제는 중국양식을 받아들인거고 고구려가 벽돌무덤양식을 받아들여서 만들었다는건 금시초문입니다

[공부해라제발ㅠㅠ]

제가 낙랑군수성현이 평양일대라했지 두 갈석산이 같다고했습니까...? 저는 만리장성이 요서에서끝난다고 생각하는사람이고 앞에인용한 두교수도 그렇게 논문발표와 주장을했는데 왜곡해서 해석하시는건 좀 그렇습니다..

[공부해라제발ㅠㅠ]

고구려의 무덤방식은 초기 돌무지무덤에서 후기에는 횡혈식 굴식돌방무덤아닌가요? 동북아시아사에서 수혈식 벽돌방식을 사용한건 중국이였고 중국의 영향을받아 백제후기때와 북베트남에서 만들기시작했지 고구려가 수혈식 벽돌무덤을 만들었다는건 한국사 공부하고 처음아는사실이여서 이부분좀 상세하게 알려주세요 평양에서도 고구려유적이라고 나온 무덤방식이 굴식돌방무덤이라고 알고있거든요 무용총,안악3호분등이요

[또르륵]

일단 중요한건 한서와 태강지리등 여러사서에 낙랑군 위치가 갈석산 위치에 있는건 팩트입니다.

그리고 한나라식 벽돌무덤은 소수가 발견되었습니다. 수백 수천기가 발견된게 아니에요.
그거 발견했다고 낙랑군이 평양입니까? 참고로 북한학계에선 낙랑국유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르륵]

제가 아까 말한건 일제때 고구려무덤이 중국식 벽돌무덤으로 둔갑이 된적이 있어서 말하는겁니다.

실제로 강단사학계인 정인성 교수조차 대방태수 장무이묘는 고구려무덤이고 조작됬다고 SBS에 나와 밝혔죠

[공부해라제발ㅠㅠ]

태강지리지가 1차문헌이 아니라고 주장한것에대해 유사역학자들이 구체적으로 반박한적은 없습니다 이덕일씨도 그게중요한게 아니라고했지 공석구교수의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한적은없습니다 그리고 한서를 비롯해서 여러사서들은 태강지리지를 인용했다며 갈석산 수성현을 언급했습니다 일제시대이후에 발견된 유물수가 2600기인데 이게 교역과 왕래로 가능한 수치는아니죠 남사리29호분은 확실히 한나라양식의 무덤이고 수혈식무덤도 소수라할수없는게 수십기가 나왔습니다 이정도 규모는 왕래로 보기힘들어요 정백동, 석암리, 정오동 수십개의 무덤들이 북한에서 발굴한건데 무덤양식이 수혈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