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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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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WV5QfvC6OJQ
북한 핵무장 잠수함 진수. 러시아 핵추진 잠수함 기술도 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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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slot-el>
조회수 223회 7분 전 #326
[국방논평#326] 대문사진: 북한중앙통신
출처: https://youtu.be/ylZ9e888NnY
벨 통신 281, 김정은-푸틴 회담 가능성 // 북한-러시아 상호 관심사는 무엇인가? // 북-중-러 군사 훈련은 가능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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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slot-el>
조회수 1.3천회 3시간 전
오늘은 북한 관련하여 이곳 매체에서 방송되고 있는 내용중에서 9/5, НТВ «Место встречи», Россия 1 «60 минут»에서 방영된 내용을 편집 번역해 드립니다. 우선 엔떼베 방송입니다. 뉴욕 타임즈, 9/10~13,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되는 동방포럼 혹은 모스크바에서 푸틴과 김정은 면담 가능성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러시아에 포탄, 그리고 대 탱크 파괴용 로케트 등 무기를 공급해 주면 러시아가 북한에 식량, 우주, 핵잠수함기술을 교환 한다는 내용인데 이런 서방의 언론보도에 대한 확인 차 폐스코프 크레믈린 대변인에게 문의를 해본결과 이에 대한 방문사실 확인을 …
출처: https://youtu.be/C5tB4OpfPjg
유럽 의회 흔든 우크 50만 전사 / 토크빌 미국 민주주의 붕괴 예언 / 난민을 전선으로 보내는 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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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slot-el>
조회수 3.7천회 2시간 전 #토크빌 #민주주의 #EU
제817회 Sep.08.2023, 주류를 따르지 않는 방송은 대부분 노란 딱지입니
출처: https://youtu.be/5p7S0zUZ5ho
미국, 우크라이나에 나쁜 뉴스 통보/러시아와 협상 위해 우크라 외교권, 군권 통제에 나선 미국
구독자 5.45만명
<__slot-el>
조회수 3.2천회 6시간 전
출처: https://youtu.be/eqRdB0YZU5o
우크라이나 전황(9/6)- 러시아, 로보티네 남쪽 거점 탈환/우크라, 자국 민간시장 오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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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slot-el>
조회수 4.1천회 12시간 전
출처: https://youtu.be/D3r-B9fA-fI
서구 일방주의에 파괴되는 G20!/대러제재, 우크라이나 이슈는 독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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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slot-el>
조회수 1.7천회 59분 전
이번 방송에서는 전 인도 외무장관이자 주러시아, 터키, 이집트, 프랑스등에서 인도 대사를 지낸 칸왈 시발이 G20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는 이번 인도에서 열리게 될 G20가 서구 다변주의의 종말을 알리고 있으며 이로서 글로벌리제이션은 부서졌다고 평가했습니다. 2020년 유엔 총회가 75주년 기념 회의에서 원칙에 대한 모두의 집단적 약속을 재확인할 정도로 다변주의는 이미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출처: https://youtu.be/2FuSfpGoALI
반러시아 독일기자도 경악한 젤렌스키의 자국민 테러 자작극!/엉클샘을 위한 Cauld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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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slot-el>
조회수 5.3천회 3시간 전
키예프군이 자포로제전선의 라보찌노에서 확실히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는 식의 뉴스들은 다 노리는 바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 엉클샘에게 보여주기 위한 라보찌노의 Cauldron입니다. Cauldron이란 단어는 가마솥인데 군사용어로는 포위망입니다. 키예프군이 서두르고 있는 라보찌노 공세는 모두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앤서니 블링컨에게 이만큼 잘 싸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펌한 내용이 몽상적인 내용이 있습니다.
현 정세상 참고용으로 펌했습니다
출처: https://band.us/band/64501388/post/18145
CONS-KIM
2021년 1월 3일 오후 9:32322 읽음
[노쓰K-워싱턴근처에서 미사일시연!]
●미국 펜실바니아주에 미사일?OR 유성?●
얼마전 워싱턴근처의 주에서 유성으로
보이나 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가
떨어진것인 우연히 차량블랙박스에 잡혔다
출처:https://band.us/band/64501388/post/41107
Cons Kim 대조선의 복원을 위하여~~~!!
2023년 9월 8일 오후 7:3574 읽음
北[核공격잠수함건조발표]
잠수함전력 분석!!
북미종전선언을 위한 퍼포먼스인가?
●[뉴스모아] 수중에서 핵 공격 가능…북한 "전술핵잠수함 건조" / YTN●
https://youtube.com/watch?v=HaSC5A9ctuI&si=E5_-pms
[뉴스모아] 수중에서 핵 공격 가능…북한 "전술핵잠수함 건조" / YTN00:01 北 "첫 전술핵공격잠수함 건조"...軍 "정상운용 가능 모습 아냐" (최두희 기자)02:38 [더뉴스] 北 잠수함 SLBM 발사관 10개 추정...북극성 3,4,5호 탑재 전망 (김영수 앵커)07:02 북, 러시아에 무기 지원하며 뒤로는 해킹 "군사기술 표적" (권준기 ... www.youtube.com |
첫 전술핵 공격잠수함건조
기존잠수함과 새잠수함 잠항능력개선
원수들 공포에 질리게 하는힘
오늘 核공격플랫폼인 잠수함을
공개했다
지난 3월 北은 핵어뢰 <해일>
을 공개한바 있다!!
특이한것은 核어뢰발사잠수함
공개식에 김정은은 양복을 정식으로 입고
나타나서 행사를 주관했는데
어떤의미를 가지고 있다!!
당시 자료↓↓↓
[核어뢰 시연] 北게임쳐인져 공개!! 核어뢰해일공개
●北 “수중 무인정·순항미사일에도 핵탄두…공세적 행동...
https://band.us/band/64501388/post/38038
[核어뢰 시연] 北게임쳐인져 공개!! ●北 “수중 무인정·순항미사일에도 핵탄두…공세적 행동 필요” / KBS 2023.03.25● htt...[BAND] 대조선삼한역사학회(깨어있는 시민의 場) band.us |
핵어뢰 <해일>은 러시아푸틴이
2018년 3월1일날 공개한
포세이돈과 같은성능의 무기이다
러시아와 北은 무기를 같이
공유하고 있다는것으로 해석할수 있다
잘아시겠지만 북이 러시아무기의 선생國이다!
다 망한 러시아무기체계를 다시
부활시켜준 나라가 北조선이다!
북조선 VS 러시아 무기협정
2013년↑↑
●푸틴이 2018년에 발표한
핵어뢰 <포세이돈>과 같은것●
●핵추진잠수함 건조발표●
오늘 北은 핵추진잠수함도입도
발표했다!
핵추진잠수함 건조계획발표↑↑
일렬의 발표를 종합해보면
러시아푸틴이 지난 2018년에
核어뢰 포세이돈을 발표하고
北은 2023년 3월에 核어뢰
<해일>을 발표했다!
5년차가 있지만 같은 성향의 핵무기이다!
푸틴은 당시 여러가지 무기를
발표할때 이런 무기는 자국기술이 아니라고 발표하면서 제3국에게서
일정부분기술이 도입되었음을
시사했다!!
1991년 舊소련이 亡하면서
러시아군사기술연구인력은
산산히 분해되었고
많은 나라로 망명가버리고
빈껍데기만 남은 나라로 전락했다
이런나라를 다시 군사강국으로
세워준나라가 北임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그렇게 때문에 푸틴은 김정은을
형님대접해주는것이다
이때 무기기술지원해 주면서
댓가로 東시베리아를 요구했고
러시아는 흥쾌히 사인했다!!
●한국국회에서 폭로된
北잠수함의 거대한 실체●
지난 2004년 대한민국국회에서는 엄청난
北잠수함에 관한 군사기밀이 폭록되어서 국회 속기록에
지금도 남아 있다!
당시 정형근 국정원장은
북한이 세계최대원자력잠수함을
보유하고 있음을 인정하면서
세계최고댓수의 잠수함보유도
인정했다!
●한국국회에서 폭로된
北잠수함의 거대한 실체●
지난 2004년 대한민국국회에서는 엄청난
北잠수함에 관한 군사기밀이 폭록되어서 국회 속기록에
지금도 남아 있다!
당시 정형근 국정원장은
북한이 세계최대원자력잠수함을
보유하고 있음을 인정하면서
세계최고댓수의 잠수함보유도
인정했다!
이런 판국에 이제와서
北이 원잠을 건조하겠다고
오늘 발표하는것은
일종에 쑈라고 볼수 있다!
새계최대 원자력잠수함
타이푼급의 위용을 지난
2010년에 과시한바도 있다
美LA앞바다까지 출항해서
SLBM을 시연한바있는데
이때부터도 14년이 지났다
당시 美정보부 DNI는 北핵잠수함이라는것 알면서도
끝내 입을다물었고 외교적인
해결방법을 선택했다!
KBS에서도 보도되었다
이런상황인데 이제와서 뭘
核잠수함을 건조한단 말인가?
다 쑈이다!!
★북미종전선언을 위한
다국적인 시나리오가 가동중이다!!●
이미 정해진 10월 북미종전선언의 극적인 요소를
최대화하기위해 전쟁분위기로
몰고가고 있다!
러시아도 북한도 미국도
전쟁전야와같은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데 이에 속으면
않된다!
미국도 전쟁을 지속하기위해
연방준비제도은행에 큰돈을
요청한다고 발표했다!
위에서 발표되는 전쟁관련
뉴스들은 모두 쑈이다!!
대흥행영화를 만들기 위해
美-러시아-北이 모두 짠
시나리오대로 움직인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도 우크라전 종전을
우크라잘란스키에게 어제 통보했다고 한다!!
美국무장관 불링컨이 했다고
한다 단지 러시아가 문제인데
이문제는 지난편에서 피력했다시피 김정은이 푸틴설득역할을 맞울것이라고
보인다!!
●미국, 우크라이나에 나쁜 뉴스 통보/러시아와 협상 위해 우크라 외교권, 군권 통제에 나선 미국●
해설::지피지기님
https://youtube.com/watch?v=5p7S0zUZ5ho&si=vjpRfdL
미국, 우크라이나에 나쁜 뉴스 통보/러시아와 협상 위해 우크라 외교권, 군권 통제에 나선 미국 www.youtube.com |
미국은 우크라에게 전쟁중단을
통보했다
위 설명을 둘어보시면 압니다!
결론적으로
9월말까지는 서로 강공(强攻)성
퍼포먼스이벤트를 할것이고
세계인이 공포에 떨고 있을
피크점에 수퍼맨과 같이
Global Peace Summit를
발표할것이다!!
이게 그들이 짠 시나리오 이다!!
윤석열이도 아세안회의가서
개소리하고 자빠졌다!
다 쑈니 믿지마시고~~
그냥 즐기세요!!
다 각본이예요!!
참고자료↓↓↓↓↓↓
●김정은 러시아방문뉴스로본
국제정세막후(幕後)움직임 분석●장편대작 100컷수록!
부제::바티칸 교황 몽골에서 평화를 역설하고 떠났다!
이번 <세계평화정상화담>은 北정부VS 美정부가 주도하는것이 아닌 <일루미나티핵심부VS 北정부>가
주축이 된것이 확실시 됩니다!!
교황몽골방문때 北대표단과 비밀접촉가능성!!
이소식듣고 곧바로 움직이는 김정은
러시아푸틴과는 지난 2019년에
서열관계 이미정립 푸틴이 김정은이를 성님대접해줌
<북-러공생국가> 이미 시행증
이번러시아방문은 김정은이 서방특사자격으로 우크라戰종전을
푸틴에게 설득할려는게 목표
당근책 확실! 남한 가스관연결
日기시다 北방문추진 만약한다면
때가 온것임
Global Peace Summit는 절대명령같은것임!
↓↓↓링크나 사진터치 본문열림↓↓
https://band.us/band/64501388/post/41062
●김정은 러시아방문뉴스로본 국제정세막후(幕後)움직임 분석●장편대작 100컷수록! 부제::바티칸교황 몽골에서 평화를 역설하다!!! 이번<세...[BAND] 대조선삼한역사학회(깨어있는 시민의 場) band.us |
출처: http://www.jajusibo.com/63336
[전문] 북, 저비용 첨단화 전략에 따라 첫 전술핵공격잠수함 진수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9/08 [13:38]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6일 봉대조선소에서 열린 첫 전술핵공격잠수함 진수식에 참석해 축하 연설을 하였다. |
출처: http://www.jajusibo.com/63340
러 언론 “북한, 머지않아 고도로 발전된 자립경제 갖춘 강력한 국가 될 듯”
이인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3/09/08 [15:20]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화성지구. | |
러시아 국영 통신에서 머지않아 북한이 고도로 발전된 자립경제를 갖춘 강력한 국가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4일(현지 시각) 러시아 국영 통신 ‘로시스카야 가제타’는 「북한은 자립적 민족경제 건설을 주장하고 있다」라는 제목의 글을 보도했다. 통신은 해당 글에서 1948년 9월 9일 창건된 북한이 75년 동안 자립적 민족경제를 건설해 왔다며 “세계는 북한 국민처럼 그토록 변함없이 시종일관하게, 그토록 완강하게 자주의 길을 걸어왔으며 지금도 걷고 있는 그런 국민을 알지 못한다. 그 과정에서 북한 국민은 외부 세력의 제재와 압력으로 인해 헤아릴 수 없는 난관과 시련을 겪어야만 했다. 그럼에도 북한 국민은 처음부터 자주적 발전의 길을 선택했고 이를 매우 긍지 높게 여기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경제적으로 그 누구에게도 예속되어 있지 않다. 그들은 ‘제재하고 싶으면 하고 봉쇄하고 싶으면 하라. 그러나 우리는 그 어떤 경우에도 남에게 굽신거리지 않을 것이다. 바로 이것이 북한 국민의 의지다’라는 말을 주저 없이 당당히 하고 있다”라며 “수십 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적대 세력들의 제재와 압력 속에서도 북한 국민은 사회주의를 굳건히 지키고 있고 그 위력을 백방으로 과시하고 있다. 이는 이 나라 자립경제의 탄탄한 기반 덕분에 가능했다”라고 분석했다. 통신은 또한 북한의 자립적 민족경제를 “자기 나라의 자원과 기술, 자체의 민족기술간부, 자기 인민의 힘을 토대로 제 발로 굳건히 걸어 나가는 경제”라고 정의하며 “북한 국민은 오직 자기 힘으로 난관을 극복할 해결책을 모색했고 자신들의 방식으로 경제를 건설했다. 그들은 자립의 기치를 굳건히 들고 14년 만에 사회주의 공업화 실현이라는 역사적 과제를 완수했고 약소국가를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를 할 수 있는 사회주의국가로 전변시켰다”라고 평가했다. 통신은 “민족번영을 이루기 위해서는 적어도 수십 년을 내다보는 안목을 갖고 경제를 건설해야 한다. 남에게 기대서는 이처럼 방대한 사업을 진행할 수 없다. 또 후대에 외부 세력과 외부 차관에 기반한 경제를 물려줘서도 안 된다”라면서 “경제건설 과정에서 북한 국민은 항상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내일을 위한 오늘에 살아야 한다는 태도를 고수해왔다. 그리고 눈앞의 경제적 이익이 나라의 미래를 망칠 수 있다고 생각되면 북한 국민은 그것을 단호히 거부해왔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 |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강원도 김화군 지방공업발전 본보기공장. | |
통신은 북한이 자립적 민족경제 건설 노선을 추구하며 50년, 100년을 내다보고 자신들의 힘으로 산업들을 성장시켜 왔다고 이야기했다. 통신은 “자주의 길은 반드시 좋은 결실을 가져온다는 것이 북한 국민의 신조다. 북한의 현실이 이를 확증해주고 있다. 오늘날 북한은 75년 동안 자체의 힘으로 마련한 강력한 경제적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경제의 핵심을 이루는 대규모 탄광, 광산들, 발전소들, 현대적인 야금 및 화학 공장들, 경공업 기업소들이 전국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다”라며 “북한은 세계의 몇몇 나라만 만들 수 있는 인공지구위성도 자체적으로 제작해 발사했다. 이것만 보아도 북한의 자립적 경제 기반이 매우 튼튼하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이 부족한 조건에서도 대규모 야금 산업을 비롯해 기타 중요 공업 기업소들에서는 생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 농업 부문에서는 알곡 생산 성장을 위한 튼튼한 담보가 마련되었고, 경공업 공장들에서는 질 좋은 소비품들이 생산되고 있다. 평양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우후죽순 세워지고 있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 환경이 제공되고 있다”라며 “북한에서는 과학기술 분야가 비상하고 있다. 생물공학과 나노기술분야를 비롯해 과학기술 분야들이 급속도로 발전했고 자립경제의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서 제기되는 많은 과학기술적 문제들이 해결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 |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삼지연시. | |
끝으로 통신은 북한에 경제발전을 위한 훌륭한 사회정치적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데 그것이 “전 사회의 일심단결”이라며 “머지않아 세계는 북한이라는 고도로 발전된 자립경제를 갖춘 강력한 국가를 보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래는 해당 보도 전문을 번역한 것이다. 북한 경제에 관해 한국이나 서방의 견해와 매우 다른 내용을 담고 있어 참고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어 전문을 공개한다. |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06508?sid=104
美전문가 "北이 러에 무기 주면, 韓도 우크라 지원 가능해져야"
입력2023.09.08. 오후 2:16 수정2023.09.08. 오후 2:27
美전문가 "우크라도 韓무기 살 수 있어야"
김정은·푸틴 정상회담 앞두고 북러 밀착
북한 주재 러 대사관에 인력 20명 늘려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할 경우 한국도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미국에서 나왔다.
7일(현지시간)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화상 대담에서 수미 테리 윌슨센터 아시아프로그램 소장은 "러시아가 북한의 무기를 사면 우크라이나도 한국으로부터 천궁 미사일 등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간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 지원을 자제해왔다. 북한의 대러시아 무기 공급은 한국의 대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에도 명분을 준다는 주장으로 풀이된다.
이런 발언은 북러 정상회담을 통해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할 탄약 등을 확보할 가능성이 유력하게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달 중 러시아에서 정상회담을 열 것이란 전망이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908071700504?section=nk/news/all
북, 잠수함 왜 이틀 뒤 발표했나…'시험항해' 지켜보고 결정한듯
2023-09-08 11:41
"비정상적 운항 모습" 포착돼…'잠항능력' 등 일부 문제 있는 듯
북 "첫 전술핵공격잠수함 건조"…김정은 진수식 참석
(서울=연합뉴스) 북한이 8일 수중에서 핵 공격이 가능한 전술핵공격잠수함을 건조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주체적 해군 무력강화의 새시대, 전환기의 도래를 알리는 일대 사변'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우리 당의 혁명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영웅적인 군수노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우리 식의 전술핵공격잠수함을 건조해 창건 75돌을 맞는 어머니 조국에 선물로 드렸다"고 보도했다. 지난 6일 열린 진수식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함께 리병철ㆍ박정천 원수, 김덕훈 내각총리 등 참석했다.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 캡처] 2023.9.8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박수윤 기자 = 북한이 신형 잠수함 진수식 개최 소식을 이틀이 지나서 발표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북한은 신형 전술핵공격잠수함 '김군옥영웅함' 진수식이 지난 6일 열렸다고 8일 밝혔다. 통상 주요 행사의 경우 행사 다음 날 발표하는 것이 관행이었는데 이번에는 하루 더 묵힌 것이다.
한 소식통은 "군은 6일 북한이 잠수함 진수식 행사를 한 것을 포착했다"면서 "진수식 행사를 어제(7일) 공개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오늘 발표해 의아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군과 정부 일각에서는 북한이 전날 진행된 신형 잠수함의 시험항해 결과까지 지켜본 뒤 대외 발표를 결정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처럼 3천t급 이상으로 추정되는 중형잠수함을 건조한 경험이 없는 북한으로서는 시험항해 결과에 촉각을 세울 수밖에 없었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번에 진수한 잠수함은 기존 로미오급(1천800t급)과 고래급(2천t급)을 변형해 건조한 것이어서 잠항 및 기동성 등에서 취약점이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했다. 북한도 이런 약점을 고려해 대외 발표 시점을 고려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북한이 진수한 잠수함은 '전술핵'을 탑재할 수 있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수직발사관 10개를 장착했다. 함교 근처에 발사관을 넣을 수 있는 구조를 새로 설계하면서 전체 길이는 로미오급보다 길어진 것으로 보인다.
군 당국은 북한 신형 잠수함의 성능에 대해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북한이 전날 진행한 시험항해에서 비정상적인 운항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합참도 "현재까지 북한 잠수함의 외형을 분석한 결과, 미사일을 탑재하기 위해 함교 등 일부 외형과 크기를 증가시킨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모습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군과 정부 당국은 북한 잠수함의 어떤 부분에서 비정상적인 모습이 노출됐는지는 자세히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잠수함의 '잠항능력' 등에서 일부 문제로 볼만한 장면이 노출된 것 아니냐고 분석한다. 통상 시험 항해라면 수중에서 일정 시간 이상은 잠항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다.
잠수함 전문가인 문근식 한양대 특임교수는 "이번에 진수한 북한 잠수함은 로미오급을 늘려서 발사관을 새로 만들었기 때문에 잠항능력, 기동성, 안정성 등에 불안 요소가 많다"면서 "시험 항해에서 '수상 항해'만 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정지 상태서 잠항, 저속 항해 상태서 잠항 등 앞으로 1년 정도는 시험 항해하고 그 이후에 SLBM 시험 발사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면서 "북한이 핵을 탑재한 SLBM을 이 잠수함에서 운용할 경우 디젤잠수함에서 핵미사일을 쏘는 나라는 이스라엘과 북한"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이번에 진수한 잠수함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진수식 축하 연설에서 "지난 수십년간 공화국에 대한 침략의 상징물로 인배겨있던 핵공격잠수함이라는 수단이 이제는 파렴치한 원수들을 공포에 질리게 하는 위혁적인 우리의 힘을 상징하게 됐다"며 "그것이 세상이 지금껏 알지 못한 우리 식의 새로운 공격형잠수함이라는 사실은 진정 우리 인민모두가 반길 경사가 아닐수 없다"고 밝혔다.
threek@yna.co.kr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165089
北 신형 잠수함에 크고 작은 발사관 10개… 최소 2종류 SLBM 운용
미사일 탑재부 비정상적으로 커 정숙성 등엔 '한계' 평가도
김정은 "핵추진잠수함 도입" 거듭 밝혀… 러 지원할지 관심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23-09-08 11:24 송고 | 2023-09-08 11:25 최종수정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6일 열린 잠수함 진수식에 참석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8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
북한이 8일 관영매체를 통해 공개한 '전술핵공격잠수함'(3000톤급 추정)은 수중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쏴 올릴 수 있는 수직발사관(VLS) 10문을 탑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북한이 이 잠수함을 실전배치해 기습공격 등에 활용할 경우 우리 군에 상당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다만 북한이 이번에 공개한 새 잠수함은 미사일 탑재부(데크)가 비정상적으로 비대한 형상이어서 잠수함의 생명인 정숙성뿐만 아니라 기동성도 크게 떨어질 것이란 분석도 제시된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지난 6일 김정은 당 총비서 참관 아래 첫 전술핵공격잠수함(제841호) '김군옥 영웅함' 진수식이 개최됐다. 북한이 공개한 김군옥 영웅함 사진 등에선 잠수함 미사일 탑재부엔 총 10문의 발사관 덮개가 확인된다.
대북 관측통들은 북한은 지난 2019년 무렵부터 '033형'(나토명 '로미오'급) 잠수함(1800톤급)의 함교 등 설계를 변경해 VLS를 3문 탑재한 잠수함을 개발해온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북한이 이번에 공개한 새 잠수함은 VLS가 10문인 만큼 개발과정에서 그 설계가 바뀌었거나 3문짜리와 10문짜리 잠수함을 함께 개발·건조해왔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북한이 공개한 '전술핵공격잠수함'은 VLS 10문 가운데 함교 쪽에 가까운 4문은 덮개가 다른 6문보다 커 최소 2종류의 SLBM을 탑재·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도 김군옥 영웅함의 "대형 발사관 4개는 '북극성-3·4·5ㅅ형' SLBM을 발사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보인다"며 "후방 6개는 '북극성-3형'보다 작은 '화성-11ㅅ'(단거리탄도미사일 KN-23의 SLBM형)을 장착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류성엽 21세기 군사연구소 전문분석관 역시 북한이 이 잠수함에 "'북극성' 계열 대형 SLBM 4발 및 '이스칸데르' 계열 소형 SLBM 6발을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북한은 앞서 다양한 종류의 SLBM을 개발해왔지만, 그동안엔 이를 탑재·운용할 수 있는 SLBM 시험용 고래급 잠수함 '8·24영웅함'(VLS 1문) 1척뿐인 것으로 파악돼 '군사적 효용석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그러나 김 총비서는 이번 김군옥 영웅함 진수식 연설에서 "김군옥 영웅함이 우리 해군의 기존 중형 잠수함들을 공격형으로 개조하려는 전술핵잠수함의 표준형"이라며 앞으로 다수의 VLS를 탑재한 잠수한의 건조·개조작업을 이어갈 것임을 시사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6일 열린 잠수함 진수식에 참석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8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
이에 대해 류 분석관은 "북한이 보유한 다수의 구형 잠수함을 개조해 단거리 SLBM 발사 플랫폼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라며 "다수 함정 확보가 제한되는 신규 잠수함보다 기존 잠수함의 성능개량이 (우리에겐) 실질적인 위협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선 우리나라 등 각국이 운용 중인 탄도미사일잠수함(SSB)에 비해 북한 김군옥 영웅함의 미사일 탑재부가 비정상으로 크고 높단 점에서 "잠수함 고유의 능력이 제한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양 위원은 "북한 신형 잠수함은 선체 직경이 매우 작은 '로미오'급을 무리하게 탄도미사일발사함으로 개조하면서 함교 후방에 미사일 데크를 장착하는 기이한 설계방식을 채용했다"며 "이 때문에 신형 잠수함은 수중에서 정숙성이 매우 취약할 것이다. 미사일 탑재부가 발사 압력을 견디는 데 충분한 강성을 가졌는지 여부도 미지수"라고 분석했다.
양 위원은 "북한의 신형 잠수함에 비정상적으로 비대한 미사일 데크를 얹은 건 김정은의 '전술핵 전력 증강' 지시에 따라 실리보다 과시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양 위원은 북한이 이번에 공개한 '전술핵공격잠수함' 또한 재래식 추진방식(디젤엔진)을 택하고 있단 점에서 "수중에 대기하다가 보복하는 '2격'(second strike)보다는 선제타격에 중점을 두고 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런 가운데 김 총비서는 이번 김군옥 영웅함 진수식 연설에서 "앞으로 계획돼 있는 신형 잠수함들, 특히 '핵추진잠수함'과 함께 기존 중형 잠수함들도 발전된 동력체계를 도입"하겠다며 핵추진잠수함 도입 의사도 거듭 밝혔다고 노동신문이 전했다.
북한은 2021년 제8차 노동당 대회 때 수립한 '국방과학발전·무기체계개발 5개년 계획'의 핵심 과업 가운데 하나로 '핵잠수함'(핵추진잠수함)을 선정했다.
이와 관련 류 분석관은 북한이 핵추진잠수함을 도입하기 위해선 "러시아의 소형 원자로 기술 및 잠수함 설계기술의 지원이 요구된다"고 전망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내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김 총비서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개최될 경우 북한이 핵잠수함 기술 이전을 요구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북한의 이번 신형 잠수함 공개에 앞서 한미 정보당국은 이달 초부터 북한의 잠수함 개발 거점인 함경남도 신포조선소 등지의 동향을 집중 감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군 안팎에선 북한이 김군옥 영웅함을 진수한 만큼 조만간 이 잠수함을 활용해 SLBM 시험발사를 감행할 가능성이 있단 관측도 제기된다.
pej86@news1.kr
출처: https://muzika37.tistory.com/372
23-9-8 공산주의 군인과 자본주의 군인, 그리고 홍범도 장군 논쟁
국내정치 2023. 9. 8. 09:15
군인에게 이념은 없다. 오로지 승리만 있을 뿐이다. 승리하지 못하면 아무리 이념적으로 뛰어나더라도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군인이다. 홍범도 장군을 둘러싼 논쟁을 보면서 우리 사회가 마치 1920년대의 소련으로 돌아가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군인에게는 승리이외의 어떠한 미덕도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승패가 국가의 흥망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아무리 인간적으로 훌륭한 인격을 갖추고 있더라도 패배한 장군은 최악의 군인이다. 아무리 잔인무도하고 인격적으로 결점이 많더라도 승리하는 군인은 훌륭한 군인이고 군인의 사표로 대접을 받는다.
1920년대 초반 볼세비키 혁명이후 소련에서 사회주의적 작전과 전술과 자본주의적 작전과 전술의 차이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다. 적백내전기간 중에 볼세비키들은 빠르띠잔 전술로 백군을 이겼기 때문에 빠르띠잔 전술은 사회주의적인 군사용병술이고 정규전은 자본주의적인 용병술이라는 주장이었다.
당시 트로츠키는 자본주의 자전거와 사회주의 자전거를 언급했다. 자전거에 자본주의나 사회주의는 없다는 것이다. 자전거는 잘 굴러가면 되는 것이지 거기에는 자본주의나 사회주의가 개입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군사학에 사회주의 군사학과 자본주의 군사학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군사학의 이념논쟁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 이후 소련에서는 투하체프스키의 종심작전술이 발전을 했고 그 전술로 쥬코프가 ‘할힌골 전투’에서 일본군에게 승리했다. 일본군은 할힌골에서 소련군을 경험하고 자신들이 이길 수 없는 상대라고 판단하고 남방전략으로 전환했다. 할힌골은 소련 군사학의 승리였다. 소련에서 군사학이 학문의 영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트로츠키의 군사문제에 대한 정확한 인식에 기인한다고 하겠다.
군인들은 승리한 장군을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한니발, 나폴레옹, 쿠투조프, 롬멜, 보구엔 지압 등등이다. 어떤 장군은 작전적 수준에서 승리했고 어떤 장군은 전략적 수준에서 승리했다. 궁국적인 승리는 전략적 수준에서 승리를 하는 경우를 말한다. 각자의 관점마다 다르겠지만 전쟁으로 국가를 구했다는 점에서 나폴레웅을 패배시킨 러시아의 쿠투조프, 프랑스와 미국을 물리친 보구엔 지압이 최고 수준의 장군이 아닌가 한다.
군인들에게 롬멜은 모범적인 인물이다. 그는 소대장부터 장군에 이르기까지 전투와 작전의 본질을 파악하고 항상 승리했다. 객관적인 조건에서 불리해도 승리했다. 그것은 그가 군사적 천재이기 때문이다. 군사에는 천재의 존재를 인정한다. 기존의 작전과 전략을 뛰어넘는 새로운 창조적인 승리의 방법을 만들어내는 장군을 군사적 천재라고 한다. 한니발과 나폴레옹이 군사적 천재의 수준에 이른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롬멜도 그런 수준이다.
롬멜은 히틀러의 독일제국을 위해 싸웠다. 독일의 구데리안도 독일제국의 승리를 위해 싸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대의 군인들은 그들을 추앙한다. 그들이 위대한 승리를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보구엔 지압장군은 철두철미한 공산주의자이다. 쥬코프도 철두철미한 공산주의자이다. 그들을 위대한 군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그들이 공산주의자가 아니라 승리를 했기 때문이다. 승리를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장군들은 기업의 최고 ceo와 비슷하다. 아무리 인격적으로 훌륭해도 이익을 남기지 못하면 훌륭한 경영자라고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백선엽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그가 별다른 승리를 하지도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군사적 영웅의 위치를 훔치려 하기 때문이다. 한국 전쟁사를 조금만 관심있게 들여다 보면 그가 별로 한 것이 없음을 알 수 있다. 그의 공적 대부분은 만들어진 그것도 스스로 만든 것에 불과하다. 그런 인간을 영웅이자 위인으로 떠받들겠다고 하면 한국의 육군사관학교는 폐교하는 것이 옳다.
한국 육군사관학교에서 생도들이 위인으로 생각해야 하는 장군은 승리를 훔치는 위선자가 아니라 진짜로 승리를 만든 사람이다. 그런점에서 육군사관학교는 이념의 무대가 되어서는 안된다. 오로지 승리하는 것만 생각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 한니발, 나폴레옹, 쿠투조프, 보구엔 지압과 같은 사람이 위인으로 대접받아야 한다. 보구엔지압은 공산주의자이기 때문에 나쁜사람인가?
한국전에도 승리를 만들어내는 천재적인 인물들이 있었다. 김용배 장군같은 사람은 대대급 전술의 천재였다. 계급이 높다고 승리를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니다.
홍범도는 매우 독특한 인물이다. 배운 것도 없다. 오로지 독립이라는 단심으로 군을 일으켜 독립전쟁을 수행했다. 봉오동과 청산리 전투에서 승리한 것보다 더 대단한 것은 그런 군대를 만들어내고 싸웠다는 사실 그 자체다. 국가도 없을때 오로지 독립의 단심으로 목숨을 걸고 싸웠다. 부인도 죽고 자식 둘 모두 희생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누가 처자식 모두 죽이면서 전쟁을 수행한 사람이 있는가? 백선엽의 자식들 대부분은 미국으로 이민 간 것으로 알고 있다.
전쟁은 고도의 지적 작업이다. 훌륭한 군인이 되려면 공부를 많이 해야한다. 두뇌회전이 빠르지 않으면 부하를 죽이고 국가를 붕괴시키는 것이 군인이다. 간혹 배우지도 않고 전쟁을 잘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은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 난 사람들이다. 홍범도는 제대로 배우지도 않고 전쟁과 전투의 본질을 파악한 사람이다. 그런 점에서 그는 군사적 천재에 속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그가 공산당에 가입했는지 아닌지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 군인이 국가를 위해 충성하고 목숨을 바치겠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그가 공산주의자이건 왕정주의자이건 자본주의자이건 아무런 의미도 없다.
군인은 모두 자신의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다. 군인은 이념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기보다 국가를 위해서 목숨을 바쳐야 하는 존재인 것이다. 만일 일본이 침공해온다면 같은 자본주의 국가 군대이니 일본군과는 싸우지 않을 것인가? 그런 군대가 무슨 존재의 의미가 있겠는가?
윤석열은 한국에서 홍범보 장군보다 더 훌륭한 군인이 얼마나 더 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프랑스 혁명당시 루이 16세를 지키던 군인들은 스위스 용병이었다. 스위스는 그 당시 가난해서 용병수입으로 먹고 살았다. 혁명세력들이 스위스 용병들에게 물러나라고 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계약기간이 남아 있으므로 물러나지 못한다고 했다. 용병들 모두 버티다가는 죽을 줄 알았다. 그래도 자신들이 물러나면 앞으로 유럽의 국가들과 군주들이 스위스 용병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루이 16세를 지키다가 모두 죽임을 당했다. 스위스 루쩨른 호수에 있는 잠자는 사자상은 그들을 기린 것이다. 그것이 군인이고 군대다.
윤석열의 이념적 군인상은 기회주의자를 만들게 될 것이다. 전선에서 참호에서 명령에 따라 죽을 수 있어야 하는 것이 군인이다. 군인에게 내일은 없다. 있어서는 안된다. 각자의 위치에서 오늘의 전투에서 싸워 이기지 못하면 승리는 없다. 전투와 전쟁에 임해서 내일을 생각하는 군인은 사기꾼이며 가짜다. 앞으로 육사 졸업생들은 70년후에 자신이 어떻게 평가될 것인가를 생각하고 죽을까 말까를 결심하게 될 것이다.
홍범도 장군, 당연히 훌륭한 군인의 표상이다. 그의 동상을 육사에서 치울 이유는 없다. 백선엽 같은 기회주의자의 동상을 만들면 안된다. 그리고 웹툰도 올리면 안된다. 군인들의 정신을 썩게 만든다. 군대는 이념보다 승리가 더 중요한 집단이다.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ygk555&logNo=223200362824&navType=by
홍범도 장군 동상 이전에 대한 또 다른 시각!!
윤석열 정부는 육사에 있는 홍범도 장군 동상을 포함한 독립 운동가 5명의 동상을 독립기념관으로 옮기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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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 장군 동상 이전에 대한 또 다른 시각!!
2023. 9. 2. 12:40
윤석열 정부는 육사에 있는 홍범도 장군 동상을 포함한 독립 운동가 5명의 동상을 독립기념관으로 옮기고자 노력했다. 그 자리에 멕아더 장군 동상과 백선엽 동상을 세울 것이란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반대가 심해지자 홍범도 장군 동상만 옮길 구상이라고 한다.
주요 이유는 홍범도 장군이 1920년대 당시 소련공산당에 입당한 경력 때문이라고 한다.
이 같은 정부의 노력에 대항하여 다양한 관점이 제기되었다. (전) 청와대 정무수석 유인태는 멍청한 짓이라고 말했다. 유승민은 급한게 경제인데 왜 부질 없는 동상 이전 문제를 놓고 논란인가? 의문을 제기했다.
유인태 “‘홍범도 논란’ 멍청한 짓…尹, 뉴라이트 늦바람 났다”
유승민 "尹의 이념? 그게 우리 먹고 사는 문제와 무슨 관계?"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문제로 촉발된 이념 논쟁에 대해 "윤석열 정부는 지금 오른쪽으로 오비(OB)를 내고 있다"며 "너무 철지난 이념 과잉 상태"...
그런데 이들 조치가 멍청한 짓이 아니고 의도적인 성격임을 암시하는 주장이 없지 않았다. 육사2기생으로서 6.25전쟁과 베트남전쟁에 참전했던 군사학자 박경석은 1920년대 당시의 홍범도 장군의 소련공산당 입당 문제는 긍정적인 시각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당시의 소련공산당과 6.25전쟁 당시의 공산당은 전혀 성격이 다르다고 말한다. 민족의 독립을 위해 당시 홍범도와 같은 애국자들이 선택할 수 있던 대안이 별로 없었음을 말하고 있는데 타당성이 없지 않아 보인다. 박경석은 일본이 그처럼 싫어했던 홍범도 함정이 존재하면 한미일 공조가 가능해지겠는가? 의문을 제기했다.
6.25 참전 육사생도 "홍범도함 이름도 바꾼다? 일본 거부감 고려했나"
[스팟인터뷰] 박경석 육군 예비역 준장 "홍범도, 보수진보 가리지 않고 추앙했다"
전 독립기념관장 이준식은 이 문제가 단순히 홍범도 장군으로 끝날 일이 아니며, 김구를 포함한 독립운동가 전체를 겨냥한 예고편과 다름이 없다고 말했다.
[기고]육사와 국방부 앞세운 친일극우세력의 역사 쿠데타
여기서는 박경석과 이준식의 관점이 전혀 근거가 없지 않아 보인다는 사실을 말하고자 한다. 소위 말해, 정부의 홍범도 장군 동상 이전은 커다른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안이란 것이다.
윤석열 정부가 중국을 겨냥한 한미일 공조 강화 차원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상당히 퇴색시키고자 하는 반면 해방 이후 미국이 앞세운 백선엽과 같은 인물을 전면에 부각시킬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는 북한 핵위협을 빙자하여 한반도를 중국 위협 대비 전초기지로 만들고자 했던 지난 30년 동안의 미국의 노력과 일맥상통하는 측면이 없지 않아 보인다.
1999년 3월에 발간한 "포괄적인 대북 접근방안(Comprehensive Approach to North Korea)"란 제목의 아미티지 보고서에서는 북한 핵무장을 가정한 상태에서 북한 위협에 대항하기 위한 한미일 공조와 억지력 구축을 강조했다. 그런데 이는 북한을 핵무장시킨 후 북한 핵무장을 빌미로 중국 위협에 대항하기 위한 한미일 공조를 추구해야 할 것이란, 중국을 겨냥한 억지력을 구축해야 할 것이란 의미였다.
지금 이 순간 미국은 북한 핵위협을 빙자하여 한미일 공조를 강조하고 있어 보인다. 윤석열 정부는 한미일 강조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보인다. 한미일 공조에 반대하는 세력을 공산주의자로 치부할 정도로 적극 노력하고 있어 보인다.
“공산주의 맹종 세력에 굴복 안돼... 한미일 정상회의, 한반도 새 이정표”
이처럼 노력하면서 윤석열 정부는 중국을 겨냥한 한미일 공조를 북한 공산주의에 대항한 싸움으로 몰고가고자 노력하고 있는 듯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일 공조 반대를 공산주의자의 소행으로 치부했다는 측면에서 보면 이처럼 생각할 수도 없지 않을 것이다. 이는 미국이 북한 핵위협을 빌미로 중국을 겨냥한 한미일 공조를 강조하는 것과 동일한 맥락일 것이다. 이처럼 북한 공산세력 운운하며 한국인들을 중국을 겨냥한 한미일 공조에 동참시키고자 하는 경우 해방 이후 미국이 앞세운 친일파들, 반공을 명분으로 미국이 앞세운 백선엽과 같은 친일파들을 민족의 영웅으로 부각시키는 한편 한반도에서의 외세철수를 외쳤던, 한미일 공조를 어렵게 할 것으로 보이는 독립운동가들의 입지를 약화시킬 필요가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 같은 논리 측면에서 보면 윤석열 정부의 홍범도 장군 매도 노력이 한미일 공조 강화를 겨냥한 의도적인 성격일 수 있다는 박경석과 이준석의 주장이 전혀 터무니 없는 것은 아닌 듯 보인다.
시카고대학의 저명 한반도 전문가 브루스 커밍스는 지난 70여 년 동안 미국이 한반도 정치발전을 아태지역에서의 자국의 안보와 연계시켜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이 자국 안보 측면에서 한반도를 적어도 이용했다는 의미일 것이다. 한편 미시건대학의 플래밍은 "냉전과 그 기원(The Cold War and Its Origins, 1917– 1960)"란 제목의 1956년 저서에서 6.25전쟁을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한반도가 순교한 경우라고 말했다.
필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들의 관점은 상당한 통찰력이 있는 성격이었다.
한편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와 한국안보"란 제목의 8월 29일자 내일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필자는 한미일 3각공조가 미국과 일본을 대신하여 한반도가 희생될 가능성이 있는 성격의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안보 관련 결심은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야 한다. 홍범도 장군 동상 이전에 관한 박경석 장군의 발언처럼 동상 이전이 한미일 3각공조 강화와 관련이 있으며, 한미일 3각공조가 미국과 일본이 중국과 전쟁을 할 당시 한반도를 전쟁터로 만들기 위한 성격일 가능성이 있다는 필자의 관점이 타당성이 있는 경우 후대는 윤석열 정부의 홍범도 장군 동상 이전 노력을 결코 좋게 생각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유승민과 유인태가 말한 바처럼 중요한 것은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다. 이것이 아니고 한미일 공조 강화 차원에서 홍범도 장군 동상 이전 문제를 강조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역사는 이 같은 정부의 노력을 결코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국방개혁연구소장 권영근
출처: https://m.blog.naver.com/ygk555/223204599254
한국 근세사에 무지한 한국인들: 이승만이 친일파를 대거 기용했다고? 한국인들을 대거 학살했다고?
2023. 9. 7. 6:23
오늘날 한국 안보의 가장 큰 문제는 일반인은 물론이고 서울대학교와 같은 저명 대학교의 국가안보 관련 교수들조차 해방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한반도에서 벌어진 사건들에 관해, 소위 말해 한반도 역사에 관해 무지해 보인다는 사실이다.
한국인 가운데 한반도가 분단된 이유, 6.25전쟁이 3년이란 장기간 동안 치열하게 진행된 이유에 관해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어 보인다. 질문에 답변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어 보인다. 본인의 기존 관념과 배치되는 주장을 전개하는 사람을 매도하기만 할 뿐 한국역사를 올바로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보인다.
한국의 보수진영 인사는 물론이고 진보진영 인사들 또한 한국역사에 관한 무지는 동일한 수준으로 보인다. 오늘날 진보진영은 이승만을 친일파라며 대거 공격하고 있는 반면 보수진영 인사들은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이 부재했다며 김구를 비난하고 있는 듯 보인다. 그런데 이는 역사 지식 부재의 산물로 보인다. 김원봉을 공산주의자로 매도하는 것도 역사 지식 부재를 보여주는 부분일 것이다.
여기서는 이승만이 친일파를 대거 기용하는 방식으로 친일파 정리를 막았다는 진보진영 인사들의 잘못된 지식에 관해 언급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승만은 일본이라면 치를 떨었던 사람이다. 철저한 독립운동가이자 애국자였다. 이승만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의혹, 다시 말해 친일파 기용, 김구 암살 등은 이승만의 잘못이 아니고 미국이 의도적으로 자행한 것이었다. 미국인들이 저술한 책에서는 이처럼 말하고 있다.
이승만이 방귀 뀌고 아부 듣던 곳, '기념관' 세운다?
[이희동의 5분] 원로배우 무상 기증 제안... 강동구 고덕동 '이승만기념관' 놓고 논란
작일 오마이뉴스에 기고한 글에서는 이승만을 다음과 같이 비난하고 있다. "독립운동가요,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것도 맞지만, 그는 해방 이후 친일파를 대거 등용하고 반민특위를 해산시킴으로써 대한민국의 역사청산을 불가능하게 했습니다. 또한 제주 4.3항쟁이나 보도연맹 등을 통해 국민을 학살했으며, 종국에는 3.15 부정선거 등을 일으켜 4.19혁명으로 쫓겨났기 때문입니다."
이승만이 친일파를 대거 기용했다는 주장도, 제주도 4.3항쟁 및 보도연맹과 관련하여 한국인을 대거 학살했다는 주장도 이승만과 전혀 관련이 없는 일임을 알아야 한다. 이들은 미국이 자행한 것이었다. 미국인 가운데 이처럼 말하는 학자들이 없지 않다. 적어도 이들 미국인이 저술한 자료를 읽어보아야 하는데 한국인들은 이 같은 자료 또한 본인의 기존 관념과 배치된다는 등의 이유로 불순한 성격으로 치부하는 듯 보인다.
이 부분에 관해 알고자 하는 경우 필자가 2021년 7월 시중 발간한 "한반도와 강대국의 국제정치: 미국의 한반도 정책((143-54)을 중심으로"란 제목의 책을 참조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여기서는 이승만이 얼마나 일본을 싫어했는지를 보여주는 두 가지 사례를 거론하고자 한다. 얼마나 철저한 애국자인지를 보여주는 사례를 거론하고자 한다.
첫 번째 사례는 최근 광복회장 이종찬님이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문제와 관련하여 반발하며 인용한 내용, 이승만 대통령이 안중근 의사의 조카인 안춘생을 육군사관학교 초대 교장으로 임용할 당시의 이야기를 거론하고자 한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이종찬 육군참모총장이 초대교장 후보로 소장 이상의 명단을 가져갔지만 쳐다보지도 않고 광복군으로 독립운동을 한 안중근 의사의 조카 장군 근황을 물으며 더는 묻지도 않고 안춘생을 임명하라고 명령했다”.
이 때 참모총장이 "교장은 소장이상에서 선발해야 하는데 안춘생은 준장이라 안된다"고 머뭇거리자, 이 대통령은 "육사교육이 성공하려면 안중근 의사처럼 독립운동을 위해 목숨을 바친 그런 의사 한 사람만이라도 배출하면 그 교육은 성공한 거다. 그러니깐 그 뜻에 따라 별 하나라도 시켜라"고 했다고 한다.
이종찬, '독립군 흉상 이전' 이종섭에…"판단 능력 없다면 퇴진하길"
두 번째 에피소드는 이승만 대통령이 아이젠하워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방미했던 1954년 당시 있었던 일이다. 미측이 한국과 일본이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말을 전해들은 이승만 대통령은 아이젠하워 대통령 일행과 한측 일행의 예정되어 있는 회담에 참석을 거부했다. 본인을 미국에 오게 한 이유가 한일관계 개선 목적의 것임을 간파한 이승만이 분개한 것이다. 동행했던 인사들의 간청에 마지못해 회담에 상당히 늦은 시점에 참석했다. 회의가 살벌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회의도중 이승만 대통령이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으며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테이블을 주먹으로 내리치는 사건이 벌어졌다. 난리가 난 것이다. 문제의 발단은 미국이 한일관계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본인을 오게했다고 생각한 이승만 대통령의 인식 때문이었다. 이처럼 이승만 대통령은 일본을 혐오했다.
이 내용은 당시의 회담에 참석했던 초대공군참모총장 김정렬 장군의 자사전인 "항공의 경종", pp. 148-154에 등장한다.
이 같은 이승만 대통령이 친일파를 대거 기용했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제주도 4.3 사건, 보도연맹 요원들의 대거 학살 문제 또한 이승만이 아니고 미국과 관련이 있었던 것이다.
이승만이 학살자라고? 분단이 이승만 책임이라고? 김구의 1948년 4월 방북이 김일성에 이용당한 경우라고?
태영호 의원의 발언으로 역사 논쟁이 재현되고 있어 보인다. 태영호가 1948년 4월의 김구 선생의 북한 방문...
이승만의 비극, 대한민국의 비극: 한국인들의 해방 전후 한미관계사 무지!!!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과 관련하여 많은 논란이 있다고 한다. 세칭 진보들은 이승만 대통령을 한국을 ...
윤석열 정부 고위급 인사, 동아일보, 조선일보, 한겨레신문 기자들은 물론이고 한국의 저명 안보전문가를 자처하는 사람들 가운데에도 한국 역사를 권위 있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아 보인다. 적어도 필자는 이처럼 생각한다.
오늘날 한국의 여당과 야당의 대립 가운데 많은 부분이 역사적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어 보인다는 사실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어느 위정자도 한국의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된다. 단지 본인의 정치적 입지 강화 차원에서 역사를 왜곡시키고 이용하고자 했다고 생각된다. 적어도 필자는 이처럼 생각한다.
이승만이 친일파를 대거 기용했다는 주장, 제주도 4.3사건 등을 통해 한국인들을 대거 학살했다는 주장은 한국인들의 역사적 무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일 것이다.
한국국방개혁연구소장 권영근
출처: https://m.blog.naver.com/ygk555/223203709834
북한 위협이 허상인 이유: 한국 입장에서 한미일 공조 약속이 아쉬운 이유!!!
2023. 9. 6. 9:17
출처: https://m.blog.naver.com/saupkan00/221295916262
북한은 왜 무기술이 발달하였나?
북한의 무기술이 왜 발달했을까? 한국찌라시와 미국찌라시들이 퍼트리는 소문과 달리 북조선의 무기술은 세...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saupkan00&logNo=221295911378&navType=by
북한 전투기에 대한 이해 북한 전투기 종류로 미그 시리즈와 수호이 시리즈가 있다. 미그 시리즈는 공대공 ...
출처: http://m.kookminnews.com/67134
개벽예감 539> 동아시아전쟁 구도에 갇힌 윤석열 정권의 슬픈 모습
한호석 (통일학연구소 소장, 정치학 박사)
기사입력 2023-05-15
<차례>
1. 동아시아전쟁 구도는 2 대 5가 아니라 2 대 1이다
2. 미제국에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윤석열 정권
3. 잠수함 강국 앞에서 경거망동하는 미제국
중략
3. 잠수함 강국 앞에서 경거망동하는 미제국
워싱턴 선언에서 미제국은 대북핵위협을 더욱 고조시키기 위해 오하이오급 전략핵잠수함을 남측 해역에 보내겠다고 했다. 미제국은 이미 2022년 말부터 핵추진 잠수함을 남측 해역에 들여보내면서 오하이오급 전략핵잠수함을 출동시킬 분위기를 조성하기 시작했다. 이를테면, 미제국은 2022년 10월 31일 로스앤젤레스급 핵추진 잠수함 키웨스트호를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기항시켰고, 2023년 2월 25일 로스앤젤레스급 핵추진 잠수함 스프링필드호를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기항시켰다.
미제국은 2022년 9월 30일 동해에서 한국 해군 전투함과 일본 해상자위대 전투함을 거느리고 진행한 3자 대잠수함전 합동훈련에 로스앤젤레스급 핵추진 잠수함 애너폴리스호를 가상 적함으로 참가시켰다. 그런데 중국인민해방군 정보함이 느닷없이 훈련해역에 나타나는 바람에 미제국은 애너폴리스호를 가상 적함으로 참가시키지 못했다. 대잠수함전 연합훈련의 판이 완전히 깨진 것이다. 만일 중국인민해방군 정보함이 애너폴리스호에서 방출되는 고유한 수중음파를 탐지하면, 애너폴리스호의 수중 은밀성은 치명타를 입게 된다. 그래서 미제국은 애너폴리스호를 가상 적함으로 참가시키지 못한 것이다.
남측 해역에 잠입한 미제국 잠수함을 상대하는 조선의 대응수단은 잠수함밖에 없다. 미제국 전략핵잠수함이 남측 해역에서 함부로 싸다니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조선의 방책은 전략핵잠수함을 출동시키는 것이다.
조선은 전략핵잠수함을 가지고 있을까? 미제국은 조선이 잠수함 강국이라는 놀라운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도록 쉬쉬하고 있지만, 조선은 전략핵잠수함을 보유한 잠수함 강국이다.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추적해보자.
김정은 총비서는 2021년 1월 8일 조선로동당 제8차 대회 사업총화보고에서 “중형 잠수함 무장 현대화 목표의 기준을 정확히 설정하고 시범개조하여 해군의 현존 수중작전능력을 현저히 제고할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고 언명하였다. 김정은 총비서는 중형 잠수함 개조사업이 진행되어왔다는 사실을 밝히면서도 그 사업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언급하지 않았다.
김정은 총비서가 조선로동당 제8차 대회에서 발표한 사업총화보고는 2016년 이전에 시작된 사업들에 관한 종합보고이므로, 중형 잠수함 개조사업은 2016년 이전에 이미 시작된 것이 분명하다. 조선에서 중형 잠수함을 언제부터 개조하기 시작하였는가 하는 의문을 풀어줄 결정적인 정보는 2014년 11월 2일 연합뉴스 보도기사에 들어있다. 보도에 의하면, 조선은 “골프급 잠수함을 역설계하는 방식으로 신형 잠수함을 건조해 이미 진수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보도기사는 좀 부정확하다. 조선은 골프급 잠수함을 역설계하는 방식으로 신형 잠수함을 건조한 것이 아니라, 골프-2급 잠수함을 개조하여 중형 잠수함을 완성한 것이다. 그러므로 조선이 골프-2급 잠수함을 개조한 중형 잠수함을 처음으로 완성하여 진수한 시기는 2014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난 2019년 7월 22일 김정은 총비서는 함경남도 신포에 있는 잠수함건조시설에서 중형 잠수함을 시찰하였다. 조선의 언론보도사진을 보면, 중형 잠수함의 일부 표면이 안쪽으로 약간 들어간 형상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잠수함은 바다 속에서 매우 강한 수압을 받았기 때문에 함체의 일부 표면이 안쪽으로 약간 들어간 흔적이 남아있었다. 다시 말해서 그 중형 잠수함은 새로 건조한 잠수함이 아니라 골프-2급 잠수함을 대폭 개조한 것이다.
1994년 1월 19일 로씨야 언론매체 이즈베스띠야(Izvestiya) 보도에 의하면, 로씨야 태평양함대는 1993년에 팍스트롯급 잠수함 4척을 조선에 수출한 뒤에 골프-2급 잠수함 10척을 더 수출했다고 한다. 골프-2급 잠수함은 길이 100m, 지름 8.5m, 수중배수량 3,500t이며, 수직발사관 3문과 533mm 중어뢰발사관 6문이 설치되었다. 수중작전심도는 300m이며, 수중작전기간은 70일이다. 1962년 10월 ‘꾸바 미사일 위기’ 중에 미제국이 꾸바 해상을 완전히 봉쇄했을 때, 소련은 핵어뢰를 장착한, 수중배수량이 2,500t인 팍스트롯급 잠수함 4척을 꾸바 근해로 출동시켜 미제국의 해상봉쇄를 뚫어버린 적이 있다.
조선이 로씨야에서 수입한 골프-2급 잠수함에 소형 원자로가 설치되었고, 3,500t급 핵추진 잠수함으로 개조되었다. 연합뉴스 2014년 11월 2일 보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조선은 골프-2급 잠수함을 개조한 3,500t급 전략핵잠수함을 이미 2014년에 진수하였다. 조선은 골프-2급 잠수함을 개조하면서 수직발사관 1문을 추가해 4문을 설치했다. 4문의 수직발사관에는 화산-31 전술핵탄두가 장착된 북극성 계렬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또는 화살 계렬 잠수함발사 순항미사일이 장착되었다.
조선은 오랜 세월 잠수함건조경험에서 축적한 고도의 잠수함건조기술을 가졌으므로, 골프-2급 잠수함을 2년에 1척씩 전략핵잠수함으로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 개조사업 진척속도에 따라 2023년 현재 조선의 3,500t급 전략핵잠수함은 5척으로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은 조선이 미제국의 수중전략무력을 상대할 강력한 수중전략무력을 가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조선의 수중전략무력 증강사업은 골프-2급 잠수함을 3,500t급 전략핵잠수함으로 개조하는 것에 한정되지 않았다. 2019년 11월 7일 데일리 NK 보도에 의하면, 조선은 이미 2009년 10월부터 신형 전략핵잠수함 건조에 필요한 부품들을 해외에서 수입해왔고, 2022년까지 신형 전략핵잠수함을 건조하는 계획을 수립했다고 한다.
2021년 1월 8일 조선로동당 제8차 대회에 신형 전략핵잠수함을 보유할 데 대한 과업이 상정되었는데, 김정은 총비서는 사업총화보고에서 “새로운 핵잠수함 설계연구가 끝나 최종심사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2021년 11월 11일 데일리 NK 보도에 의하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는 2020년 10월부터 전략핵잠수함 설계심사를 시작하여 2021년 8월 말 완료했다고 한다.
전략핵잠수함 설계심사가 완료되면 건조하기까지 3년 정도 걸리는데, 조선에서 2021년 8월 말에 전략핵잠수함 설계심사가 완료되었으므로 2024년 하반기에는 신형 전략핵잠수함을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은 2022년 4월 25일 평양에서 진행된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돐 경축 열병식에서 신형 전략핵잠수함에 탑재할 최신형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을 공개하였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연구기관 오픈 누클리어 네트웍(Open Nuclear Network)은 조선의 최신형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이 촬영된 보도영상자료를 정밀분석하였는데, 그들의 결론에 의하면 조선의 최신형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은 길이가 13.2m이고, 지름이 2.26m라고 한다.
그에 비해, 미제국이 18,000t급 전략핵잠수함에 탑재한 트라이던트-2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은 길이가 13.6m이고, 지름이 2.1m이며, 중량이 5.9t이다. 사거리는 12,000km이고, 타격정밀도는 100m다. 2022년 4월 25일 열병식에서 공개된 조선의 최신형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은 길이와 지름이 트라이던트-2와 거의 같다. 그러므로 조선이 공개한 최신형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의 사거리는 12,000km인 것으로 보인다. 핵강국만이 이런 거대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을 만들 수 있다.
이런 사정을 살펴보면, 조선이 최신형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을 탑재할 전략핵잠수함은 10,000t급 이상의 대형 전략핵잠수함인 것으로 예상된다. 10,000t급 이하의 중형 잠수함에는 거대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을 실을 수 없다. 조선은 10,000t급 이상의 대형 전략핵잠수함을 2024년 하반기에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시에 조선인민군 잠수함대는 미제국 제15잠수함전대를 상대로 수중작전을 벌이고 있다. 미제국 제15잠수함전대는 괌의 아프라항에 전진배치되었다. 제15잠수함전대에는 수중배수량이 7,000t인 로스앤젤레스급 핵추진 잠수함 5척이 배속되었다.
조선의 3,500t급 전략핵잠수함 5척은 미제국 전략핵잠수함이 남측 해역에 잠입하여 함부로 날뛰지 못하도록 억제하고 있다. 조선은 전 세계에서 잠수함을 가장 많이 보유한 잠수함 강국이다. 미국의 유력한 민간연구기관 국제전략연구소(IISS)가 발표한 ‘2006년 세계 군사력 비교’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의하면, 2004년 당시 조선이 보유한 잠수함은 88척이었다. 그로부터 19년이 지난 오늘 잠수함 강국은 90척이 넘는 많은 잠수함을 보유했다. 미제국은 오하이오급 전략잠수함을 남측 해역에 잠입시켜 정세를 더욱 악화시키는 경거망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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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jajusibo.com/62928
[개벽예감 546] 미 제국의 전쟁 광기 억제하는 조선의 전략핵잠수함
한호석 통일학연구소 소장 | 기사입력 2023/07/10 [08:09]
<차례> 1. 전략 순항미사일 발사하는 전술핵 공격 훈련 2. 1,800t급 잠수함에 화살 계렬 전략 순항미사일 탑재 3. 3,000t급 잠수함에 변칙궤도로 비행하는 전술핵 미사일 탑재 4. 11,000t급 전략핵잠수함 3척 보유한 조선 5. 24,000t급 전략핵잠수함 건조에 박차 가하는 조선 |
중략
3. 3,000t급 잠수함에 변칙궤도로 비행하는 전술핵미사일 탑재
김정은 총비서는 지난 몇 해 사이에 조선의 군사력을 비약적으로, 급속히 강화, 발전시켰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괄목할 만한 급속발전을 이룩한 부문은 잠수함 부문이다. 2020년 6월 30일 데일리NK 보도에 의하면, 조선 국방과학원 산하 선박연구소가 선박연구원으로 승격되었고, 선박연구소 산하 5개 연구실은 연구소로 격상되었으며, 각 연구소들마다 실험실이 3~4개씩 배치되고 전문연구사와 연구인력들이 집중 배속되었다고 한다. 보도에 의하면, 김정은 총비서는 “소형, 중형, 대형 잠수함별로 은밀성과 기동성을 높이고, 마력 및 타격력을 상승시키는” 과업을 국방과학원에 주었다고 한다. 이 인용문에 나오는, 은밀성과 기동성이 높고, 추진력과 타격력이 강화된 대형 잠수함은 전략핵잠수함을 의미하는데, 이런 표현을 사용한 것은 조선에서 전략핵잠수함이 건조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 것이다.
김정은 총비서는 2021년 1월 8일 조선로동당 제8차 대회 사업총화 보고에서 “새로운 핵잠수함 설계연구가 끝나 최종심사 단계에 있다”라고 밝혔다. 조선에서 전략핵잠수함 설계심사가 마침내 최종 단계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21년 11월 11일 데일리NK 보도에 의하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는 2020년 10월부터 시작한 전략핵잠수함 설계심사를 2021년 8월 말에 완료했다고 한다. 이 보도에 의하면, 상부에서는 “다각화된 핵발사수단을 탑재하는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것을 강조했다고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다각화된 핵발사수단은 미 제국의 북침 전쟁 광기를 보기 좋게 짓눌러 버릴 3종의 초강력한 잠수함 발사 미사일을 의미한다. 그것은 잠수함발사 대륙간 탄도미사일, 잠수함발사 장거리 전략 순항미사일, 잠수함발사 단거리 전술핵미사일이다.
돌이켜보면, 2021년 1월 조선로동당 제8차 대회에 상정된 여러 과업들 가운데는 “수중 고체발동기 대륙간 탄도로케트 개발사업을 계획대로 추진시키며 핵장거리 타격 능력을 제고하는 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핵잠수함과 수중 발사 핵전략무기를 보유할 데 대한 과업”도 있었다. 여기서 말하는 수중 고체발동기 대륙간 탄도로케트는 잠수함발사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의미하고, 수중 발사 핵전략무기는 잠수함발사 전략 순항미사일과 잠수함발사 전술핵미사일을 각각 의미한다.
위에 서술한 내용에서 잠수함발사 전략 순항미사일은 화살 계렬 전략 순항미사일인데, 이에 관해서는 위에서 이미 서술하였으므로 재론하지 않는다. 이제부터는 잠수함발사 대륙간 탄도미사일과 잠수함발사 전술핵미사일에 대해 서술한다.
조선이 개발한 잠수함발사 전술핵미사일부터 살펴보자. 2021년 4월 25일 평양에서 진행된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경축 야간열병식에 처음 보는 소형 미사일이 등장했다. 그것이 잠수함발사 전술핵미사일이다. 잠수함발사 전술핵미사일은 2021년 9월 11일 평양에서 진행된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에 전시되었다.
2021년 10월 19일 조선인민군 잠수함부대는 잠수함발사 전술핵미사일 1발을 ‘8.24 영웅함’에서 발사하는 수중 발사시험을 실시하였다. 비행고도는 약 60km, 사거리는 약 590km였다. 2022년 5월 7일 조선인민군 잠수함부대는 함경남도 신포 앞바다에서 잠수함발사 전술핵미사일 1발을 발사하는 제2차 수중 발사시험을 실시하였다. 비행고도는 64km, 비행거리는 약 600km였다. 화산-31 전술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전술핵미사일은 60km 정도의 낮은 고도에서 날아가다가 종말단계에서 변칙궤도 비행을 한다. 낮은 고도에서 변칙궤도로 비행하는 것은 적의 미사일방어망을 뚫고 들어가는 가공할 첨입력을 가졌다는 뜻이다.
잠수함발사 전술핵미사일은 소형 미사일이므로, 조선이 보유한 3,000t급 잠수함에 탑재된다. 조선이 보유한 3,000t급 잠수함에는 잠수함발사 전술핵미사일을 발사하는 수직발사관 4문이 설치되었다. 2019년 7월 22일 김정은 총비서는 함경남도 신포조선소에서 새로 건조되어 작전 배치를 앞두고 있는 3,000t급 잠수함을 돌아보았다. 2020년 8월 20일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원회에 대북 정보를 보고하면서 함경남도 신포조선소에서 진행되어온 3,000t급 잠수함 건조작업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 조선의 3,000t급 잠수함은 잠수함발사 전술핵미사일을 탑재하고 동해를 지나 서태평양으로 진출하였을 것이고, 미 제국의 아시아침략거점이 구축된 하와이 근해 해저 작전구역으로 들어가 잠항하고 있을 것이다.
첫댓글 다극화 추진 세력은 동북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잇을까? 핵심 지역인데........
이번에 공개한 잠수함은
<전술>핵잠수함입니다.
<전략>핵잠수함은
이미 십몇년 전에 공개했으며,
가장 최근엔 타이푼급 핵추진전략핵잠수함을 공개했었습니다.
기레기들과 소위 군사전문가들은 그런 사실은 언급조차 안하고 지금 설레발 떨고 있습니다.
국방예산 60조쯤되는 모지리들이
이북에 상대도 안되고 맨날 발리면서도
수치를 모른다..쁑신들
아주 오래전에 세계에서 가장큰 핵잠수함 있다고
안기부장 인가?
암튼
국회에선가 어디에서 발언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너무 오래되고 나이가 드니 아리까리 하네요
우리카페에 아마 찾아보면 자료가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