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요 2.등 산 코 스 3.등 산 지 도
4.사 진 보 기 5.공 지 사 항 6.승 차 장 약 도
1.개 요
청화산(984m)
청화산( 靑華山 984.3m )은 경북 상주시 화북면,문경시 농암면, 충북 괴산군 청천면등 3개시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고 그 중앙에 우뚝 솟아 있고 청화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의상저수지를 거쳐야 하는데 청화산과
주변의 산 그림자가 저수지 수면위에 아름답게 펼쳐져 산을 오르기 전에 산과 어우러진 자연의 경관에
감탄하고 깊은산속에서 흘러나와 모여진 물은 맑고깨끗하여 여름철에도 발을 담그지 못할 정도로 차가와
등산에 지친 산악인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 준다.이곳 저수지는 마을 주민들이 상수원으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깨끗하며 빙어등 각종 어류가 풍부하여 저수지에서 강태공들을 자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청화산에는 산죽군락 지역과 소나무가 많아 겨울철에도 푸르게 보이는 산으로 아마도 청화산의 유래가
여기서 나왔는지도 모른다.
택리지 저자 이중환은 청화산(靑華山)이 좋아 기슭에서 여러해를 머무러면서 호까지 청화산인(靑華山人)
이라 짓고 택리지 보거총론 산수편에 이렇게 밝혀 놓았다.
"청화산은 등뒤에 내외 선유동을 두고 앞으로는 용유동에 임해있다. 앞뒤편의 경치가 기이하고 아름다움은
속리산 보다 낫다. 산의 높고 큼은 비록 속리에 미치지 못하나 속리산 같이 험준한 곳이 없고 흙으로 된
봉우리에 둘린 돌이 모두 밝고 깨끗하여 살기가 적다.
모양이 단정하고 평평하고 좋으며 빼어난 기운이 가리운 것 없이 드러나니 복지(福地)라 일컬을 만하다"
고 기록하여 청화산의 명성을 말해주고 주변에는 전란,기근,기근등 이른바 삼재(三災)가 들지 않는다는
십승지(十勝地)의 땅 우복동(牛腹洞)이 있다고 한다.
조항산(951m)
조항산(鳥項山·951.2m)은 경북 문경시 농암면과 충북 청천면 삼송리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 상에 대야산
(大耶山·930.7m)과 청화산(靑華山·984.2m) 사이에 솟은 산으로 정상 일대를 중심으로 바위군들이 형성된
아름다운 산이다. 조항산 산행은 농암면 궁기리 상궁마을에서 오른쪽 계곡을 따라가다 능선을 타고 정상
으로 가는 길, 상궁마을에서 갓바위재로 가는 길, 삼송리 의상저수지에서 갓바위재로 오르거나 왼쪽 능선
으로 오르는 길 등 네 갈래가 있다.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는 의상저수지를 기점으로 갓바위재로 오른후
조항산을 넘어 대간길을 따라 가다 왼쪽으로 흘러내린 능선을 따라 다시 의상저수지로 내려오는 길이다
농암면 궁기리 주민들은 예전부터 조항산을 ‘갓바위봉’이라 부른다. 옛날 천지개벽으로 세상이 물에 잠겼
을 때 정상 바위 꼭대기만 ‘갓(冠帽)’만큼 물 위로 나와 있었다는 전설에서 생긴 산이름이다.
궁기리에서 이 산을 바라볼 때 정상부가 M자형으로 봉우리가 두 개로 보인다. 두 봉우리 중 실제 정상인
왼쪽 봉이 갓바위보다 낮게 보인다. 오른쪽으로 정상보다 높게 보이는 바위봉을 두고 주민들은 갓바위산
이라 부르는 것이다. 갓바위산 북동쪽 절벽 아래에는 물탕골이라 불리는 약수터도 있다. 예전부터 이
약수물이 몸에 효험이 있다고 전언한다.
정상에서 갓바위 암봉을 지나는 동릉을 경계로 북쪽 고모치로 오르는 계곡인 고무재 마을을 궁기2리, 동릉
남쪽 갓바위재 방면 밤나무골로 들어서는 하궁, 중궁, 상궁 마을을 궁기1리로 구분하고 있다.
◈ 등 산 코 스
A코스;눌재-백두대간기원단-병풍암-청화산-삼거리-전망바위-갓바위재-조항산-
(정상에서 약400m)삼거리(좌측)-저수지-의상동-옥양동주차장
(산행시간 약 6시간 30분 소요)
B코스; 갓바위재에서 좌측 저수지쪽으로 하산하실 수 있습니다.(약 1시간 30분 단축)
(산행시간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등산코스는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도 있습니다.)
비록 대야산 명성에 가려져 있지만 조항산도 멋진 암릉와 함께 아름다운 산세를 지니고 있다.
자료에 의하면 대야산이 지척에 있지만 대야산의 바위가 장년기적 화강암이 주류인데 비해 조항산의 바위는 노년기형 쇄석이 심한 바위들이라 한다. 가만히 보니 주위의 속리산을 비롯한 도명산, 희양산 등 속리산권의 대부분은 대야산과 같은 화강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노년기형 바위는 조항산을 시작으로 청화산 및 시루봉 도장산, 청계산으로 이어져 나가는 느낌이다.
↗ 조항산 암릉
이곳에서 조망을 살피며 느끼는건데 조항산은 주위의 명산들과 비슷한 높이로 솟아있지만 솟아있는 위치가 아주 절묘하여 주위 명산들 사이사이로 솟은 또다른 명산들을 거의 겹침없이 조망할수 있는게 정말 신기했다.
모르는 산도 수두룩하지만 아는 산들을 점치며 조망하는 것도 산행에 있어서는 또 다른 즐거움이라 하겠다.
첫댓글 신청합니다.
PS; 몇 년전 비가 내린다는 핑계로 땡땡이 치신분들...... 난 알아요, 신청하세요
옆지기랑 B코스입니다
혹~~~시 전가요? 불량반을 넘 마니해서.....ㅎㅎ 도둑이 제발저린답니다.ㅋ
도전 A
참석합니다
공여사 갑니다. 나뭇꾼과 선녀도 갑니다.
가야 하는데...? 그래 가자.
저도 B코스입니다.
정임이도 B신청합니다.
그래~ 가자~~~ 고민끝.......
신장갑니다.. A코스 도전요.. (맨뒷자석요)
다들 어디 간겨??
신청이 왜이리 저조하냐 이말입니다. 빨랑빨랑 신청해야지 나보고 늘 함께 다니자 해놓고서리?????
네~~~여기 왔습니다.ㅎㅎㅎ
에~그 우리 예쁜 천사님 반갑구먼.
신공따라갈렵니다
이번에는일등
뒤에서ㅎㅎㅎ
이제는 2등 정도 하셔도 누가 뭐라하지 않으실 거유...
송내 참석 합니다,,
신청합니다...
갑시다... 가족적인 산행이 되겠내요
휴! 감사합니다. 박수를 보냅니다~~~~~~~~산우님 갑시다 청화산,조항산을.......
만차는 아니어도 좋습니다. 출발하여 좋은 산행을하며 자연속에서 삶을 되돌아보고,미래를 이야기하며..
하루를 좋은 만남으로 이어주는 그런 분들이 태화님들이었음 참 행복할 것 같습니다. 출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넹 대장님 산에만도 한자리 주세요선녀언니 꾐에 벌러덩쭉빵... 안오기만 혀봐욤싱글 자리 준디얌
연화언니두 빨랑 꼬리 잡으세욤
나두 가고싶은데 아 !!! 태화산우회님 잘다녀오셔요........ 저는 다음 기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