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一燈)이 능속백천등(能續百千燈)이요
한 등이 능히 백천등에 연속이 된다.
한 등불을 밝히면 그 한 등불로 해서 백천등으로 불을
댕겨서 다 밝게 헐 수가 있다.
심인(心印)이 광통법령행(光通法令行)이다.
마음 인이, 마음 심인(心印)에 그 불이, 빛이 통함에
법령이 행해. 부처님에 권, 권법과 실법의 그 법령이
천하에 두루 행하게 된다.
천성(千聖)이 부전취불멸(不傳吹不滅)이여.
이 한 등은 일천성현도 전하지 못하는, 그리고 아무리
바람이 세차게 불어도 꺼지지 않는 그러헌 등불이여.
연휘열염전분명(聯輝列焰轉分明)이다.
그 천성이 전하지 못하고 아무리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안한, 않는 영원불멸에 그 불이 연해서 삼천대천세계에 끝없이 연결이 되아가지고 빛이 나서 그 밝은 빛이
전전히 분명하게 되더라.
우리 모두에 가슴 속에 그 등불이 그 밝은 등이 있지마는
그 등불을 켜서 불을 붙여야 그 빛이 나는 것이지
그 등을 가지고 있어도 거기에 불을 댕기지 아니하면
그 등에서 광명이 비치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부처님이나 우리 중생이나
그 등(燈)을 다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심지에 불을 딩겨서 거기에서 광명이 나도록 허지
아니하면 그 등은 빛을 발하지 못한 채 그냥
사장 되아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첫댓글 일체 중생 참 나를 깨달라 생사의 윤회에서 벗어 나기를 발원합니다 _()_
옴 아비라 훔 캄 스바하🙏🏻
고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