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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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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시작도 안한 미래에 좌절감을 느끼는 요즘 아이들
낌뚀뚀 추천 0 조회 41,712 24.06.20 10:20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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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0 10:21

    첫댓글 헐 충격이야..ㅜㅜ

  • 24.06.20 10:21

    속상하다ㅠㅜ.. 이게 나라냐

  • 24.06.20 10:22

    라떼는 죄다 대통령 외교관이 꿈이었는데 ㅠ 안타깝다 정말

  • 24.06.20 10:22

    ㅇㄱㄹㅇ 요즘에 애들이랑 얘기해보면 시작 전에 포기함 꿈도 관계도 대화도 뭘 하지도 않았는데 어차피 안 된다고 함

  • 24.06.20 10:22

    진짜 요새 보면 어디서부터 잘못됐나 싶다... 뭘까

  • 24.06.20 10:27

    계층사다리 무너지는 걸 방치한 자본주의 국가의 최후지 뭐…..미국이랑 우리가 제일 심하대 기회의 평등조차 주어지지 않는 거…
    유럽 아무리 계층 공고화되었다고 해도 이정도는 아닌듯… 독일같은 곳 보면 교육은 평등하게 지원해주더라 사교육 격차도 없고 심지어 누군 알바하고 누군 공부하면 불평등하니까 등록금에 생활비까지 대준다잖아.. 그거듣고 충격받음
    어쩔 수 없어 라고 생각했던 것들 중 사실 우리가 유독 이상했던 게 많은듯 자본주의 폐단 대처 쪽도 그렇고 성문제도 그렇고
    모든 가치가 돈으로 귀결되는 사회에서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애들은 환경에 민감하게 적응하니

  • 24.06.20 10:22

    어린데 벌써 저런생각들을 하다니.. 세상의 부정적인면을 너무 빨리 알고있네

  • 24.06.20 10:23

    슬프다...

  • 24.06.20 10:23

    헐 충격적이야..ㅠㅠ저땐 축구선수도 우주비행사도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하는 거 아녀ㅠㅠㅠ

  • ㅠㅠ....속상하다...

  • ㄹㅇ임…초중고딩 전부 꿈이 아니고 돈얘기밖에 안함..난 초딩때는 돈은 생각 안했는데 참..

  • 24.06.20 10:24

    근데 나 어릴때도 그랬어 어른이랑 사회가 문제인데 아직도 안바뀌다

  • 24.06.20 10:25

    이게 크게변한것같진않음..나어렸을때도 이랬아

  • 24.06.20 10:25

    옛날에는 아이들한테 꿈이나 장래희망 같은 거 물어보면 저런 생각할 거 없이 온갖 직업들 바로바로 나왔는데... 참..

  • 24.06.20 10:25

    아니 너무 빨리 포기를 배웠네...ㅜㅜㅜㅜㅜㅜ난 어릴때 의사하고싶었는데...애기들아ㅜㅜㅜㅜㅜ

  • 24.06.20 10:26

    나라도 암울하고 미디어에서 보여주는것도 희망적이진 않으니까
    그리고 한국은 실패하면 낙인 찍는게 큰 것 같음

  • 24.06.20 10:26

    근데 뭐 나부터 그런생각하고있는데 애들이 영향을 안받을수있나 부모 접하는 어른들 미디어까지 저렇게 얘기할텐데
    낭만이나 꿈을 쫓으면 망한다고 귓가에 쏟아붓는데

  • 24.06.20 10:27

    나도 저런 이유에서 어릴때부터 장래희망 물어보는 질문이 젤 힘들었어.. 근데 저건 요즘 애들의 문제가 아니라 성격의 문제가 더 많을걸? 걱정이많고 비관적이고 자신감없는 태도 등

  • 24.06.20 10:27

    학원강사인데….진짜 심함…

  • 24.06.20 10:28

    놀랍지는 않네...
    근데 요즘 일만은 아니야 나 어렸을적 20년전에도 저런 마인드 많았음
    패배주의자들이 애를 낳아서 패배주의자가 된거지
    예전과 달라진 점은 옛날엔 그래도 "아이는 꿈을 먹고 자란다!" 가 주된 분위기였던 반면
    요새는 수저가 적절하지 않다면 허황된 꿈은 꾸지 않아야 한다가 주된 분위기가 된거같음

  • 24.06.20 10:28

    슬프다 ㅠㅠ

  • 24.06.20 10:31

    sns 발달이 크다 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6.20 10:34

    아진짜??난 01인데 초딩때 저때랑 분위기 비슷했어..

  • 24.06.20 12:19

    나도.. 0n년생인데 다 저랬음

  • 24.06.20 10:34

    난 대통령이 꿈이었는데 아이고

  • 24.06.20 10:35

    어떡하냐…

  • 어른들이 너무 암울하다고 유튜브랑 인터넷에 계속 쓰니까..ㅠㅠ 특히 유튜브는 우울한 내용만 올리고 암울한 댓글만 달리고 ㅠㅠ 애들도 댓글 다 보고 읽는데... 애들이 나중에 국민연금 다 떠안을거다 미래세대는 망했다 이런내용들.... ㅠㅠㅠㅠ 그 도배하는 어른들이 20대 30대라 더 슬픔 ㅠ 우리라도 애들한테 이쁜댓달아주자..ㅠㅠㅠㅠ

  • 24.06.20 10:46

    온 나라가 돈에 미쳐있으니 꿈을 쫓을 시기에도 현실을 생각하나보다 당장 나부터도 돈돈돈 거리며 사는데... 참 애들에게 줄 미래가 우울한것 같아서 미안하다

  • 24.06.20 10:50

    나도 어렸을때부터 저랬는데 ㅋㅋㅋ ㅠㅠ 오히려 다 크고나니까 저생각이 없어졌음 뭐든 될수있어 얘들아 ㅠㅠ

  • 난 우주비행사가 꿈이었는데🥹

  • 어디서 저런얘기를들었지..?속상해..

  • 24.06.20 11:22

    안타깝다.. 그냥 뛰어놀 나이 아닌가ㅜㅜ 에효

  • 24.06.20 11:41

    아이고 나 어릴땐 대통령 과학자 우주비행사 이런 꿈 많았는데...초딩때면 그냥 막 뛰어놀아야 되는 나이인데 벌써부터 저런 생각을 한다는게 참 안타깝네ㅜㅜ

  • 24.06.20 12:24

    슬프다,, ㅠ 나때는 미스코리아 대통령 이었던 거 같은데

  • 24.06.20 12:34

    초딩때 꿈은 원대햇는데
    나는 대학생때 무너졋다고 ㅠ

  • 24.06.20 12:37

    헐 ㅠㅠ 우리 초딩때는 과학자 대통령 축구선수 의사 우주비행사 이런거 많았는데... 취업이라는 단어도 잘 모르고 ㅋㅋㅋ ㅠㅠㅠ

  • 24.06.20 12:46

    난 댓글들이 신기하다.. 어렸을때부터 공무원하란 소리들어서 난 ㅎ... 작가,화가 이런건 돈 못번다고

    맞아 교사,공무원 ㅋㅋ 딱히 내어릴때라고 순수에 젖어있진않았던거같애. 9n년생인데 같은반에 돈 많이 벌겠다고 대부업한다는 애도있었고 프로게이머하고싶지만 돈 못버니까 취미로 게임하고 회사원 되겠다는 애도 있었음. 의사이런것도 많았고..내가 너무 각박한동네에 살았나

  • 24.06.20 12:43

    22 난 교사하라는 소리 ㅈㄴ들음

  • 24.06.20 12:46

    나도 중딩 때부턴 저런 걱정했던 거 같은데 요즘애들은 스마트폰도 있으니 더 빠르겠지..

  • 24.06.20 12:57

    0n년생 나도 어릴때부터 저랬음
    요즘은 더 심하겠지 뭐..

  • 24.06.20 13:02

    나도 어릴 때 그랬어 ㅠ 심지어 내 부모도 그랬는데 다들 공무원 교사해야된다고 안정적이라고 요즘도 그렇긴 한데 뉴스 이면에 악성민원으로 자살하니깐 저 직업 선택하라고 압박은 덜하는 거 같다만.. 요즘 같이 빈부격차 심한 상황이면 더 심각할 듯

  • 24.06.20 13:51

    나 어렸을때도 그랬는데뭐.. 달라질게 있나ㅋㅋㅋㅋ 그때도 그거하면 돈 못번다~ 소리듣는게 허다했어

  • 24.06.20 13:56

    안타깝다 나 어릴때 보다 지금 시대는 더 세분화되어서..

  • 24.06.20 17:29

    헉 다들 어렸을때도 그랬다고..? 나 저렇게 어릴 땐 다들 걍 스카이 들어가는 줄 알고 스타운동선수 의사 연예인 뭐 이런거 다 하고싶으면 할 수 있는줄 알았음..주변에도 그냥 하고싶은거 적어내라고하면 공부나 경쟁 얼마나해야되는지 생각안하고 아나운서니 건축가니 하고싶은거 다 적어냈었는데..뭔가 놀랍네

  • 24.06.20 17:58

    난 초등학생때까지는 취업이나 돈 걱정 그런 거 1도 안했어 아니 걍 그게 뭔지도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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