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감을 잘 보여줘서 좋았어... 더울 땐 여름 옷 입히고, 배우들 땀 난 모습도 보여주고 추워서 코 빨개진 채로 입김 풀풀 나는 모습도 그냥 보여주고. 사전제작 좋긴 한데 요즘은 아무래도 거의 반 사전 제작이 많다보니 여름에 봄이나 겨울 옷 또는 계절을 알 수 없는 옷 입은 배우들 보려니까 현실감각이 싸악 사라지는 기분이라고 해야 되나? 그냥 다 갖춰진 세트장(어차피 저기도 다 세트장이겠지만)에서 연기하는 연극 배우 보는 기분이라
마자 mbc 드라마 특유의 몽글함이 좋아ㅠㅠㅠㅠ 이 때 분위기 좋았어 계절마다 그 느낌이랑 자연스러운 영상미 다 좋았는데 지금은 전혀 그런 느낌이 없어ㅠㅠㅠ 드라마 내용도 삐까뻔쩍한 재벌들 얘기말고 서민적이고 현실감 있으면서도 인간적이라 좋았어 (사실 주인공 직업 중에 서민적이지는 않았지만 주인공 중 한 명은 그런 느낌이 녹아있었던 거 같아)
첫댓글 건빵선생과 별사탕도 엠비씨엿낭
스브스꺼
ㅁㅈ 저때 mbc 드라마 특유의 영상미랑 참신한 소재 너무 좋았어 요즘은 저 분위기 안나ㅠㅠ
내 인생드라마가 여기 두 개 다 있네.. 삼순이랑 커프
저 시절 분위기 좋아
인위적이지않은 생활감이 있어
지금도 가끔 삼순이네 동네가 어디었나 검색해봄
ㅁㅈㅁㅈ 배우들 착장 꾸꾸꾸 느낌 없는 것도 좋아....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캐릭터의 모습이라 더 몰입되는듯 ㅠㅠㅠㅠ
ㅠㅠ맞아ㅠㅠ먼나라 얘기 같지 않고 다정한 느낌
ㄹㅇ 싱그러움..
모든 인테리어... 소품... 상황 연출이 진짜 현실같아서 좋았음 진짜 내 주변 사람인거같고 그랬음ㅠ 지금 다시봐도 그때 느낌이 느껴져서 좋아
와 진짜 다 레전드네;; 커프에 김삼순에 오랜만에 정주행해야겠다ㅠㅠ
미감 좋아
이때 엠비씨 좋았어..
저 시절 분위기ㅠㅠㅠㅠ 저때 영상미 최고였는데 지금은 다들 은퇴하셨나..
계절감을 잘 보여줘서 좋았어... 더울 땐 여름 옷 입히고, 배우들 땀 난 모습도 보여주고 추워서 코 빨개진 채로 입김 풀풀 나는 모습도 그냥 보여주고. 사전제작 좋긴 한데 요즘은 아무래도 거의 반 사전 제작이 많다보니 여름에 봄이나 겨울 옷 또는 계절을 알 수 없는 옷 입은 배우들 보려니까 현실감각이 싸악 사라지는 기분이라고 해야 되나? 그냥 다 갖춰진 세트장(어차피 저기도 다 세트장이겠지만)에서 연기하는 연극 배우 보는 기분이라
트리플 개조아함 사실
마자 mbc 드라마 특유의 몽글함이 좋아ㅠㅠㅠㅠ 이 때 분위기 좋았어 계절마다 그 느낌이랑 자연스러운 영상미 다 좋았는데 지금은 전혀 그런 느낌이 없어ㅠㅠㅠ 드라마 내용도 삐까뻔쩍한 재벌들 얘기말고 서민적이고 현실감 있으면서도 인간적이라 좋았어 (사실 주인공 직업 중에 서민적이지는 않았지만 주인공 중 한 명은 그런 느낌이 녹아있었던 거 같아)
귀엽다
편안해.. 자연스러워…
진짜 너무 사랑해
그립다
와 저거 다봄.. 나 저때 엠비시 드라마만 보고 꿈 피디되는거였어ㅋㅋ
헉 개조애 ㅜㅜ
아 MBC드라마 진짜 좋았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