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릉에는 대개 잔디가 덮여 있다. 하지만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1335~1408)의 무덤 건원릉(健元陵)에는 억새가 심어져 있다.
태조 이성계는 고향인 함경도 함흥에 묻어달라고 태종 이방원에게 유언했다. 하지만 태종은 왕조를 일군 태조를 멀리 함경도 함흥에 묻을 경우 제사를 지내기 어렵고, 아버지의 유언을 거스를 수도 없는 문제에 봉착했다. 이때 신하들이 타협점을 궁리해 냈다.함경도 함흥에서 흙과 억새를 가져다 봉분을 덮는다는 것이었다.
1937년 평균키 166cm 이상
한반도에서 가장 빡센 땅.. 개마고원을 필두로 산지가 높고 험하며 기후는 강수량이 적고 기온이 낮음
첫댓글 나 죽기전에 통일될수있을까.. 저긴 겨울에 졸라춥겠지
1000메다 넘는 산 오르고 죽는줄알았는데 2000 메다요??!!!
등산하고싶어서 통일해야해
블랙야크 100대 명산은 걍 동산이었네.. 등산 가면 대박 재밌겠다
진짜 등산러들의 성지가 되겠네.. 많이들 다치겠다(?)
두류산이래서 응?! 했는데 내가 아는 그 두류산이 아니네...
빨리 통일해서 개마고원에서 여름락페 해야함 펜타포트 사람죿어요
아깝다.. 저게 다 여행갈 수 있는 곳이였던거잖아ㅠㅠㅠ
와 덕유산 등산하고 죽을뻔했는데... 이천메다 넘는산들은 어째올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