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TV뉴스9는 1월10일 태안앞바다 유조선 기름유출로 인해 형성된 타르 덩어리 전남 서남해안 지역은 물론 제주도 해안가에서도 발견됐다고 보도한 이후로 1월11일 1월12일에는 서남해안과 제주도 앞바다까지 오염시키고 있는 타르 덩어리 피해상황을 전혀 보도하지 않고 있다.
MBC뉴스 데스크는 1월7일 뉴스 보도를 통해 1월 7일부터 부터 시작된 한사리로 파도가 높고 조류가 빨라 타르 덩어리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지금까지 전남 서남해안의 어장과 양식장 피해는 영광, 무안, 신안, 진도, 해남 등 5개군에 걸쳐 2만2천 ha까지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보도한 이후 1월8일 1월9일 1월10일 1월11일 1월12일까지 확산되고 있는 .타르 덩어리 오염 현황을 전혀 시청자들에게 보도하지 않고 침묵하고 있다.
SBS 8시 뉴스도 1월8일 태안 원유유출 사고가 남긴 타르 덩어리가 남해안 일대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전남 서해연안은 타르 덩어리의 추가 유입에 겹 비상이 걸린 상태라고 보도하면서 타르 덩어리는 그동안 전남 서해안 김양식장과 마을어장 2만 2천여 ha에 치명적인 피해를 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보도하고 전남 서해연안에서 타르 덩어리가 발견된 지 열흘째인 오늘(8일)까지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3만 7천여 명이 수거한 타르 양은 모두 천2백여t에 이른다고 보도한 이후 1월9일 1월10일 1월11일 1월12일까지 타르 덩어리확산으로 인한 남해안 피해상황을 전혀 보도하지 않고 있다.
KBS1TV뉴스9는 1월11일 1월12일까지 MBC뉴스 데스크는 1월8일 1월9일 1월10일 1월11일 1월12일까지 SBS 8시 뉴스는 1월9일 1월10일 1월11일 1월12일까지 타르 덩어리확산으로 인한 남해안 피해상황을 전혀 보도하지 않고 있다. KBS1TV뉴스9는 1월10일“타르 덩어리 피해가 심각한 전남 서남해안 지역에 대해서도 특별재난지역에 포함시키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상황의 심각성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MBC뉴스 데스크는 1월7일 뉴스 보도를 통해 밀물 수위가 가장 높아지는 한사리가 시작된 오늘 우려했던 대로 타르 피해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면서 전남 서남해안에 한사리 타르 덩어리 비상이 걸렸다고 보도했다. SBS 8시 뉴스도 1월8일 전남 서남해안 일대에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는 사리가 시작되면서 인근 어민들이 초비상이라고 전하면서 태안 원유유출 사고가 남긴 타르 덩어리가 남해안 일대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상황의 긴박성을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살펴보았듯이 KBS1TV뉴스9가 1월10일, MBC뉴스 데스크가 1월7일, SBS 8시 뉴스가 1월8일 보도를 통해 2007년 12월 7일 태안 앞바다에서 이건희 이재용부자의 소유인 삼성그룹 계열의 삼성물산이 소유하고 있고 삼성중공업이 임차해서 사용하던 크레인과 예인선이 유조선을 들이 받아 이건희의 삼성의 과실이 드러난 가운데 유출된 기름피해가 확산돼 충남 태안 앞 바다는 물론 멀리 서남해안과 제주도는 물론 남해안 땅끝 마을인 해남앞바다까지 타르 덩어리확산으로 인한 오염피해가 발생한 대재앙을 긴박하게 보도한 이후 KBS1TV뉴스9,MBC뉴스 데스크,SBS 8시 뉴스가 최근 며칠 동안 타르 덩어리확산보도를 하지 않고 침묵을 지키며 사실상 축소보도 하고 있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사건의 확산이 파생시킨 대재앙의 긴박함에 따라 재난 구역 확대 검토까지 하고 있다고 보도하다가 KBS1TV뉴스9가 1월10일이후 , MBC뉴스 데스크가 1월7일이후 ,SBS 8시 뉴스가 1월8일 이후부터 타르 덩어리확산보도를 일제히 중지하고 침묵을 지키고 축소보도 하고 있다는 것은 시청자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배후의 힘이 KBS1TV뉴스9,MBC뉴스 데스크,SBS 8시 뉴스 편성 팀의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보도를 교묘하게 길들이고 있지 않는가 라는 강한 의문을 제기하게 하고 있다.
최근에 민언련이 발표한 내용을 보면 삼성그룹은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고백이 있기 전에는 한겨레신문과 경향신문에 대해 조중동 못지 않은 광고를 집행했지만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고백이후 조중동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삼성에 대해서 비판언론의 입장에서 비리의혹을 적극 제기한 이후부터 삼성그룹의 한겨레신문과 경향신문에 대한 광고가 급감하고 있다고 한다. 한겨레신문과 경향신문은 조중동과 비교해 볼 때 상대적으로 태안 앞바다의 유조선 기름유출사건에 대한 삼성측의 과실과 책임을 냉정하게 따져 묻는 보도를 했는데 이런 보도이후 한겨레신문과 경향신문에 대한 삼성의 광고가 급감하고 있다는 것은 삼성이 광고를 이용해 삼성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를 하는 매체를 길들이기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KBS, MBC, SBS 도 광고방송을 하고 있다. KBS, MBC, SBS 도 삼성 광고를 하고 있다. KBS1TV뉴스9가 1월10일이후 , MBC뉴스 데스크가 1월7일 이후 ,SBS 8시 뉴스가 1월8일 이후부터 타르 덩어리확산보도를 일제히 중지하고 축소보도하면서 침묵을 지키고 있는 배경에 삼성의 광고수주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닌가 의문을 제기해 본다. 그렇지 않다면 KBS1TV뉴스9가 1월10일이후 , MBC뉴스 데스크가 1월7일 이후 ,SBS 8시 뉴스가 1월8일 이후부터 타르 덩어리확산보도를 일제히 중지하고 침묵을 지키고 있는 현실을 이해할 수 없다.
KBS1TV뉴스9는 1월10일 “재난 구역 확대 검토…어민, 사과·배상 촉구 ”를 윤주성기자가 보도했고 MBC뉴스 데스크는“전남 서남해 한사리 타르 덩어리 비상”을 양현승 기가가 보도했고 SBS 8시 뉴스는“사리현상 때문에…'타르 덩어리' 남해까지 위협”을 KBC 의 천명범 기자 보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뉴스를 전했다.
첫댓글 한메일에 아고라라는 곳을 가보세요. 거기에 '아고라 모금 청원'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텃밭에 관한 문제를 거기서도 이야기 할 수 있을 듯 하네요.
돈 있쓰먼 개도 멍첨지라는 말이 그른 말이 아니여...
몸서리가 처지도록 무서운 일이 지금 버젓이 우리 앞에서 하나 둘씩 일어나고 있는데~..../언론은 스스로 몸을 움추리고 더러운 권력 앞에 갖은 아양을 다 떨고 있다~~`````/빌어먹을.....
땅명박이 대신 이런걸 자꾸 말해줘야 민초들이 잘헌다 헐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