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도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얼마 안남았죠?
이제 얼마 안남은 올해의 마지막 기대작들을 알아보겠습니당
아마 올해 마지막 최고의 기대작은 "2012" 와 "아바타" 이겠는데요
이미 최고의 재난영화로 확인되어 흥행질주 중인 2012는 빼고 개봉 예정중인 작품들로 채워보았습니당
1 . 아바타
감독 제임스 카메론 (터미네이터,타이타닉) 이란 이름만으로도 이 영화를 보러갈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됩니다만은
거기에 더해서 앞으로는 내 모든 영화를 3d(입체영화) 로 찍겠다고 했다며 이번 영화를 첫 시작을 했는데요
마치 게임 홍보 동영상 같은 화려하고 현란한 cg 로 관객을 충분히 압도하리라 생각됩니다
외계종족과 지구인 간의 전쟁속에서 외계종족의 모습으로 지구인이 그들속에 숨어 싸우다가 그들의 진짜 인간적인 모습에
동화 되어 가며 갈등을 그리는 구조 같습니다만,,,(예고편만 보고 대충때렸습니당 --;) 제임스 카메론 감독 답게
정말 엄청난 볼거리로 가득차 있는것 같으며 중반부 약간 지루했던 2012와 달리 영화 내내 흥미진진 하리라 생각됩니다
블루워터의 올 겨울 최고의 기대작~~~! ^^
출연 샘워딩튼 (터미네티터:미래전쟁의시작),시그니 위버(에이리언) ,미셀 로드리게즈 등






2. 나인
1982년 브로드웨이에서 첫 공연된 뒤 다섯 차례나 토니상을 수상한 뮤지컬 <나인>의 매혹적인 춤과 노래가 고스란히 스크린에 연출될 것이라는 보장과 더불어 다니엘 데이 루이스 , 니콜키드먼 , 페넬로페 크루즈 , 주디덴치 등의 초호화 배역만 봐도 이 영화를 볼 이유는 충분하다 시카고 와 맘마미아에 열광했던 이들은 필히 이작품을 감상하시라~~ 개봉전에 이미 아카데미 와 각종 영화제의 최고의 수상작으로 꼽히는 명작으로 희대의 카사노바이자 감독인 "귀도" 가 자신의 마지막 작품을 완성시키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기네스펠트로 , 케서린 제타 존스등을 누르고 당당히 주연을 따낸 니콜 키드먼의 물랑루즈 이후의 뮤지컬연기를 다시한번 만끽 할수 있는 초 기대작이다
출연 : 다니엘 데이루이스 , 니콜키드먼 , 페넬로페 크루즈 , 주디덴치 (007영화의 "M"역할) ,케이트 허드슨 , 소피아 로렌

3. 크리스마스 캐럴
내가 어렸을적 가장 열광했던 영화들을 떠올려 보라면 그중에 확연히 떠오르는 한 작품이 있다 "백투터퓨쳐"
스필버그 사단의 천재 감독이라 일컬어 졌던 로버트 져메키스 감독이 오래된 권선징악 환타지애니로 돌아왔다
짐 캐리가 연기하는 스쿠리지 영감은 져메키스감독의 전작 "폴라익스프레스"의 톰행크스처럼 온몸에 센서를 달고
직접 연기를 하고 3D애니캐릭터를 덧 씌우는 과정을 거쳐 제작 되었다고 하니 짐캐리의 연기를 그대로
느낄수 있다 오래된 이야기이지만 원작 자체가 워낙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환타지 이다보니 그 느낌을 최대한
살려 환상적인 애니를 만들어 냈다고 한다
목소리 연기에 짐 캐리 , 게리올드만 , 봅호스킨스 , 콜린퍼스 가 열연하고 있다

4. 셜록홈즈
헐리우드 영화사상 가장 많이 영화화된 캐릭터인 셜록홈즈 탐정
이번엔 아이언맨의 로버트다우니주니어가 강철 가면을 벗고 격투기를 구사하는 능글능글한 명탐정으로 돌아왔다
매번 영화화 될때마다 연출자가 재창조한 셜록홈즈의 캐릭터들중 당연 특이하다고 할수 있는
캐릭터의 셜록홈즈를 로버트다우니주니어가 이백퍼센트 소화해내고 있으며 역시나 기존의 캐릭터와는 상반된 이미지의
왓슨박사역을 남성적 매력을 물씬 풍기는 매력남 주드로가 연기하고 있다
게다가 "노트북"의 로맨틱한 여인 레이첼 멕아담스가 나와 감초로써 아름다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예고편에서 보이듯 "인류의 멸망" 어쩌구 하는거 보니
이번엔 먼가 큰판(?)을 벌이는듯,,,,,,,,,,,하긴 판이 커야 이야기가 재밌어지지 않겟는가? ㅎㅎ
새롭고 감각적인 셜록 홈즈의 큰판을 기대해 본다 ^^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주드로 , 레이첼 맥아담스 , 마크 스트롱 (이름이 스트롱이란다,,,강해보이지 않는가,,적인데ㅋㅋ)

5. 트와일라잇 연대기:뉴문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트와일라잇 연대기 그 두번째 이야기 뉴문 이다
영화 한편으로 세계 최고의 섹시가이로 등극한 로버트 패틴슨이 또다시 황홀하고 로멘틱하며 위험한 사랑을 펼친다
모든 속편들이 그러하듯 좀더 강해진 액션과 좀더 커진 스케일 좀더 다양한 인물들이 볼거리를 가득 제공한다
(심지어 늑대인간들도 나온다)
전편보다 더 이뻐진 여주인공 크리스튼 스튜어트와 이제 점점 여성이 되어가는 다코다 패닝의 차가운 뱀파이어 연기도
볼만하다
무엇보다 전편과 이어지는 인간과 뱀파이어 간의 이루어 질수 없는 애절하고 위험한 사랑의 줄타기는
관객의 시선을 잡기에 충분하다
출연 로버트 패틴슨 , 크리스틴 스튜어트 , 테일러 로트너 , 다코다 패닝

6. 에반게리온 : 파
드디어 드디어 전설의 에반게리온이 돌아왔다
전편 "에반게리온:서"의 내용과 이어지며 기존의 원작과 다른 내용과 새로운 캐릭터 , 새로운 볼거리로 무장하고
돌아왔다
일본개봉시 트랜스포머2를 누르고 흥행 1위를 했을만큼(물론 일본에서는 실사영화보다 애니가 흥행순위가 높다는
특이점이 있긴하지만) 실사영화를 뛰어넘는 재미와 흥분을 선사한다
다만 애니를 절대 싫어하거나 애니는 애들이나 보는 거란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비추이다
원작을 알기라도 하고 전편을 보신분들은 강추한다
원작 방송 당시 일본 전체에 사회 현상을 일으키고
관련 논문이 수백권에 이를정도로 철학적이며 충격적인 애니 에반게리온을 애니나 공상과학물을 조금이라도
흥미를 느끼는분이라면 추천하는 바이다

그외에 초기대작은 아니지만
볼만한 영화들을 나열해 봅니다
- 더 로드 : 비고 모르텐슨(반지의제왕) , 샤를리즈테론 주연
지구 멸망 후 살아남은 사람들의 사투

- 아스트로보이 : 아톰의 귀환
어린시절의 우리의 영웅 아톰이 돌아왔다 와우~

- 닌자어세신
정지훈(비) 주연의 헐리우드 닌자 액션 영화 (메트릭스의 워쇼스키형제 제작) 과연,,,한국배우가 헐리우드에서 주연으로 성공가능한가,,,,,

- 전우치
강동원, 임수정 이 두 이름만으로도 맘이 흔들린다
한국식 판타지 액션

- 홍길동의 후예
이범수 주연의 역시 판타지 액션물,,,, 전우치 보단 출연진이 좀 약하지만,,,,,,,,, 이범수의 캐릭터에 기대어 본다
사실 홍길동이나 전우치나 비슷한 내용을 우려 먹는다는 느낌이 좀,,,,,,,,,,,,,--;
내용이나 출연진이나 ,,얼핏봐도 막 만든게 티난다,,,코믹에 기대를 걸어본다 --;

- 시크릿
세븐데이즈의 감독의 원작 영화라는데 기대를 걸어본다 세븐데이즈에서 스릴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감독
윤재구의 연출력을 믿어본다 차승원,송윤아,류승룡 세 연기자의 무게있는 연기도 기대해본다

첫댓글 오오~~ 기대되는 영화들이네요!
아바타 왠지 땡기더라구요 영화관에서 예고편 보는데~~^^
로드는 출연진봐서라도 예의상 꼭 봐줘야겠네요 ㅎㅎ
와우! 나인의 출연진 정말 죽이네요. 니콜!에 다니엘 데이루이스까징!! 근데 다니엘 머리 넘 벗겨졌당 ㅋㅋ 블루 워터님 감사! 벌써부터 넘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