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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에게
매주 혹 매일 해야 하는 설교만큼 어려운 것이 있을까요?
누군가에게는 아마 쉬울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 주해가 쉽게 되었다는 말일 것입니다.
그 주해 된 설교를 성도들이 이해하고, 삶에 적용하도록 하는 강해로 까지 가기에는 건너야 할 강이 있습니다.
이 강을 어떻게 건널 수 있을까요?
내 힘이 아니라
잠잠히 성령님의 임재를 간구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설교 준비하면서
설교 전 이렇게 나아가지 않으면
설교는 하나의 사변이 됩니다.
그래서 설교자는 주해를 잘하고, 성도들을 향해 강해 까지 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묵상하고, 연구하고, 나누어야 합니다. 이단, 삼단은 강조하고, 집중해서 세뇌까지 시키는데요. 우리는 너무 무지하여 외면하는 책은 아닌가요?
오늘 본문 8장은 어떤 점을 좀 더 집중해서 살펴보아야 할까요?
일곱째 인을 떼실 때 3가지를 좀 더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1. 고요함 속에 일어난 일곱 나팔 재앙이 그 전 일곱 인 재앙과 같은 것인지 아닌지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2. 일곱 천사가 나팔을 받았는데 본문의 나팔은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3. 다른 천사가 보좌 앞에서 한 일을 알고, 성도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성경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요한계시록 8장 1절-13절, #김영한, #성경 하브루타 코칭
1. 고요함 속에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어떤 재앙이 펼쳐진다고 하셨나요?
- 일곱 나팔 재앙이 시작된다고 하셨습니다.
1.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
1) 여섯 개의 인?
앞선 여섯 개의 인은 직접적인 재앙을 초래하였습니다.
2) 일곱째 인의 역할?
그러나 일곱째 인은 7개의 나팔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 일곱 인과 일곱 나팔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어떤 신학자들은 일곱 인과 일곱 나팔이 같은 사건의 반복으로 보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를 두 가지로 말할 수 있다고 합니다.
1) 모두 그리스도의 재림과 연관되어 있다.
2) 승리하는 성도들의 찬양으로 끝난다.
그러나 단지 시간적으로 연속적인 사건일 뿐 별개의 것이라고 보는 신학자들도 있습니다. 그런 이유를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일곱 나팔 재앙이 일곱 인 재앙보다 더 강도가 강렬하다.
2) 두 재앙 사이에 순서와 내용상 차이점이 많다.
3) 여섯 인 재앙까지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인을 받지 않는데, 일곱 나팔의 재앙은 인침을 전제로 진행된다.
3. 일곱 천사가 무엇을 받는다고 하셨나요?
2.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 일곱 나팔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4. 여기 ‘서 있다’라는 어떤 의미일까요?
‘서 있다’는 헬라어로 ‘히스테미’입니다. 즉, 하나님 앞에 서 있다는 것은 반대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명령을 기다리고 있는 신하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어떤 마음, 자세로 서 있습니까?
5. 일곱 천사장과 일곱 천사는 같은 천사들일까요?
정경이 아닌 외경, 즉 위경이 있습니다. 그 위경에 보면 일곱 천사장의 이름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 이름은
1) 우리엘,
2) 라피엘,
3) 라구엘,
4) 미카엘,
5) 사라카엘,
6) 가브리엘,
7) 레미엘입니다.
그러나 일곱 천사장이 본문에 나타난 일곱 천사와 동일하다고 볼 이유는 없습니다. 위경에 따르면 이 '일곱 천사장'들은 '성도들의 기도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일'을 하나 본문에 나타난 천사들의 특이점은 일곱 재앙을 담은 대접과 연관된 천사들로서 종말을 예고하기 위해 부름 받은 천사들이기 때문입니다.
6. 나팔은 구약에 무엇을 상징하였나요?
'나팔'은 구약에서 여러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a. 백성을 소집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b. 모든 지파를 진행하게 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c. 전쟁을 알리고 절기를 표시하기 위하여 사용되었습니다(민 10:3-10).
d. 이스라엘 군대를 인도할 때 사용되었습니다.
e. 왕들의 대관식에도 사용되었습니다(레 23:24; 민 29:1; 수 6장; 왕상 1:34, 39; 왕하 9:13).
그러나 신약성경에서 '나팔'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마 24:31; 고전 15:52; 살전 4:16).
특히 본서에서는 하나님의 진노의 날을 알리는 데 사용되었습니다(7-12; 9:1-21).
7. 요한은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는 것을 보았는데, 요즘 하나님께서 어떤 것을 보여 주시고, 어떤 마음을 주시나요?
8. 다른 천사가 한 일은 무엇이라고 하셨나요?
1)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습니다.
–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하였습니다.
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하나님 앞으로 올라갔습니다.
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 땅에 쏟으니, 우레, 음성, 번개, 지진이 났습니다.
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9. 5절은 구약의 어떤 환상과 유사한가요?
구약 에스겔의 환상과 유사합니다
에스겔 10:2-7
2. 하나님이 가는 베 옷을 입은 사람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그룹 밑에 있는 바퀴 사이로 들어가 그 속에서 숯불을 두 손에 가득히 움켜 가지고 성읍 위에 흩으라 하시매 그가 내 목전에서 들어가더라
3. 그 사람이 들어갈 때에 그룹들은 성전 오른쪽에 서 있고 구름은 안뜰에 가득하며
4. 여호와의 영광이 그룹에서 올라와 성전 문지방에 이르니 구름이 성전에 가득하며 여호와의 영화로운 광채가 뜰에 가득하였고
5. 그룹들의 날개 소리는 바깥뜰까지 들리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음성 같더라
6. 하나님이 가는 베 옷을 입은 자에게 명령하시기를 바퀴 사이 곧 그룹들 사이에서 불을 가져 가라 하셨으므로 그가 들어가 바퀴 옆에 서매
7. 그 그룹이 그룹들 사이에서 손을 내밀어 그 그룹들 사이에 있는 불을 집어 가는 베 옷을 입은 자의 손에 주매 그가 받아 가지고 나가는데
에스겔 10장에는 세마포를 입은 사람이 그룹들 사이에서 숯불을 그의 손에 움켜쥐고 그 성에 쏟아붓는 장면이 나옵니다.
여기 향로에 담긴 이 '불'은 성도들의 기도가 드려진 그 제단에서 담아온 것으로 성도들의 기도가 하나님의 심판을 시행함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드러내 주고 있습니다.
이는 요한계시록 6장 10절에 순교자들의 신원의 기도에 대한 부분적인 응답으로, 일곱째 나팔을 불 때(11:15)와 일곱째 대접을 쏟을 때(16:17)같이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하심을 나타내 줍니다.
이러한 응답은 경외심과 두려움을 일으키는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 즉 하나님의 임재로 이루어져 하나님께서 곧 심판하실 것임을 암시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원수를 갚기를 원하시지 않습니다.
[로마서 12: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하나님은 우리가 재판장이 되고, 우리 손에 피를 묻히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먼저, 기도하기를 원하시고, 원수를 품기를 원하십니다.
10. 성도의 기도가 하나님 앞으로 올라갔는데, 최근 응답받은 혹 응답받기를 원하는 기도 제목은 무엇인가요?
11. 나팔을 가진 천사들은 무엇을 준비하였고, 그 의미는 무엇일까요?
6.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준비하더라
일곱 나팔 재앙들은 재앙의 내용상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처음의 네 재앙들은 자연계에 대한 심판입니다. 오늘 그 본문을 다루게 됩니다.
2) 그리고 나머지 세 재앙은 인간에게 직접 향하는 심판에 대해서입니다.
처음 자연에 대한 재앙들은 사실 사람들로 회개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세 재앙은 회개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부어지는 재앙들입니다.
여기 ‘준비하더라’ 단어는 헬라어로 ‘헤토이마산’으로 ‘헤토이마조’(준비하다) 동사의 부정과거 능동태로 능동적으로 준비하고 있음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심판하기 전 먼저 징조를 주십니다. 회개할 타이밍을 가지라고 합니다.
12. 천사들이 나팔을 불 때 어떤 일이 일어난다고 하였나요?
1) 첫째 천사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태웠다고 하였습니다.
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
피 썩인 우박, 불이 나와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다고 하였습니다.
우박과 불이 함께 나와 땅의 삼분의 일을 덮어 버렸습니다. 우박과 불은 같이 있을 수 없는 물질인데, 이는 하나님의 심판임을 알려 주는 것입니다.
쏟아지매 – 이 뜻을 두고, 세 가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a. 과거 애굽에 내린 열 가지 재앙 중 일곱 번째 재앙처럼 자연계에 대한 재난으로 이해합니다.
b. 역사성을 부인하고 영적인 재앙으로 해석합니다.
c. 하나님과 교회를 대적하는 세력들에게 대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계시의 이중성으로 곧 다가올 자연 재앙일 수도 있고, 마지막 때에 일어날 자연계에 재앙으로 보는 것도 타당할 것입니다.
여기 삼분의 일이라는 표현은 7-12절에 열두 번이나 나옵니다. 이는 반복적으로 묘사하며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 삼분의 일이라는 의미는 세상의 모든 것 중 일부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삼분의 일에 해당하는 재앙이 내리는 것을 알리며 회개하게 하려는 의도가 있습니다.
2)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졌다고 하였습니다.
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9.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지더라
불붙는 큰 산과 같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진다고 하셨습니다.
이 부분은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할 때 애굽에 내린 첫째 재앙과 유사합니다. 바다와 물에 행한 하나님의 진로를 다시 보는 것 같습니다.
바다에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는 것은 바다 생물인 물고기 종류가 죽어 나가는 것이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지는 것은 군함, 상선 같은 배가 침몰하고, 배가 파선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3)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졌다고 하였습니다.
10.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11. 이 별 이름은 쓴 쑥이라 물의 삼분의 일이 쓴 쑥이 되매 그 물이 쓴 물이 되므로 많은 사람이 죽더라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고,
이 별 이름은 쓴 쑥이고, 물의 삼분의 일 쓴 쑥이 되고, 그 물이 쓴 물이 되고,
많은 사람이 죽는다고 하셨습니다.
고대에 큰 별이 떨어지는 것은 멸망의 전조로 보았습니다. 물을 오염시키는 별이 하늘에서 떨어진다는 것은 애굽에 내린 첫 재앙처럼 사람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물을 제대로 마실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마게도냐 전쟁이 물의 전쟁이 될 수도 있다고 보기도 합니다.
강과 물샘에 떨어진 별의 이름인 '쑥'이라고 했습니다.
‘쑥’은 근동 지방에서 자라는 '아르테메시아 압신디움'이라는 아주 쓴 물풀을 말합니다. 쓴 물풀은 구약 성경에서 슬픔과 고통의 상징으로(잠 5:3, 4; 애 3:19; 암 5:7), 우상 숭배에 대한 징계로 이해되었습니다(신 29:17, 18; 렘 9:14-16;23:15).
쓴 쑥이라는 별이 떨어져 그 물이 쓴 물이 되었다는 것은 그 당시 사람들이 우상 숭배를 하여 하나님이 징계하게 되신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4)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달,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받았다고 하였습니다.
12.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추임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해 삼분의 일, 달 삼분의 일, 별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아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고,
낮 삼분의 일이 비추임이 없고, 밤도 그러하고,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사는 자들에 화, 화, 화가 있으리라 하고,
아직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세 개 더 남아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 재앙은 애굽에 3일 동안 내린 ‘흑암’ 재앙과 유사합니다. 애굽은 태양신을 섬겼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 나라가 섬기는 해를 가리시고, 어두움으로 심판을 하셨습니다. 마지막 때도 하나님은 흑암으로 하나님의 권능을 보이시면서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자랑하고, 의지하는 우상으로 인간을 심판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딥 임팩트>
이 영화는 혹성 하나가 떨어질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 보여 주는 듯합니다.
13. 하나님은 자연재해를 내리시고, 그 뒤 사람에게 다섯 번째 재앙부터는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 자신, 가정, 공동체에 재해 혹 재앙을 내리면 어떻게 반응할 것 같은가요?
14. 천사는 네 번째 나팔 재앙에 대해 이야기 하고, 무엇이 남아 있다고 하였나요?
- 여전히 남아 있는 화, 화, 화가 남아 있다고 하였습니다.
13.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 하더라
독수리가 큰 소리로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을 것을 예언하고,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와 그 재앙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공중에 날아다니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가 미칠 것을 강조하여 3번 “화, 화, 화”가 있을 것을 말하리라 하셨습니다.
독수리는 사람이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를 내는 짐승이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독수리 입을 열어 ‘화’가 임할 것을 전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해야 할까요? 잠잠히 있는 것이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주님이 주신 말씀과 뜻을 전해야 합니다. 늘 따듯하고, 좋은 말만 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가감 없이 전해야 합니다.
넷째 나팔을 가진 천사가 나팔을 불 때 독수리가 화가 임하였다고 외치며 다녔는데, 나는 누구에게 가서 주님을 제대로 믿지 않으면 화가 임한다고 혹 주님이 너무나 당신을 사랑하신다고 전해야 할까요?
<발람을 태운 당나귀 입을 열어 말함>
발람은 그 나귀를 통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민수기 22장 21-35절
21.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모압 고관들과 함께 가니
22. 그가 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진노하시므로 여호와의 사자가 그를 막으려고 길에 서니라 발람은 자기 나귀를 탔고 그의 두 종은 그와 함께 있더니
23.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길에서 벗어나 밭으로 들어간지라 발람이 나귀를 길로 돌이키려고 채찍질하니
24. 여호와의 사자는 포도원 사이 좁은 길에 섰고 좌우에는 담이 있더라
25.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몸을 담에 대고 발람의 발을 그 담에 짓누르매 발람이 다시 채찍질하니
26. 여호와의 사자가 더 나아가서 좌우로 피할 데 없는 좁은 곳에 선지라
27.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발람 밑에 엎드리니 발람이 노하여 자기 지팡이로 나귀를 때리는지라
28. 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 번을 때리느냐
29. 발람이 나귀에게 말하되 네가 나를 거역하기 때문이니 내 손에 칼이 있었더면 곧 너를 죽였으리라
30. 나귀가 발람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이 오늘까지 당신의 일생 동안 탄 나귀가 아니냐 내가 언제 당신에게 이같이 하는 버릇이 있었더냐 그가 말하되 없었느니라
31. 그 때에 여호와께서 발람의 눈을 밝히시매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칼을 빼들고 길에 선 것을 그가 보고 머리를 숙이고 엎드리니
32.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네 나귀를 이같이 세 번 때렸느냐 보라 내 앞에서 네 길이 사악하므로 내가 너를 막으려고 나왔더니
33. 나귀가 나를 보고 이같이 세 번을 돌이켜 내 앞에서 피하였느니라 나귀가 만일 돌이켜 나를 피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벌써 너를 죽이고 나귀는 살렸으리라
34. 발람이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당신이 나를 막으려고 길에 서신 줄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당신이 이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면 나는 돌아가겠나이다
35. 여호와의 사자가 발람에게 이르되 그 사람들과 함께 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말할지니라 발람이 발락의 고관들과 함께 가니라
아직도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과 그 소리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자연재해를 내리시고, 그 뒤 사람에게 다섯 번째 재앙부터는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참고, 인내하셨습니다. 긍휼의 마음으로 기다리시고, 돌이키기를 원하셨습니다.
그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15. 남은 세 가지 나팔 재앙이 임할 대상은 누구라고 하였나요?
- '땅에 거하는 자들' 즉, 하나님을 대적하고 사단의 세력에 동조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하는 모든 무리들이라고 하였습니다.
16. 하나님은 발람에게는 당나귀 입을 열어 가르치셨고, 본문에서는 독수리를 통해 ‘화’가 임한다고 전하셨는데, 하나님께서 나 자신에게는 누구 혹 어떤 것을 통해 영적으로 깨이고, 각성하도록 해 주셨고, 주시고 있나요?
17. 오늘 말씀 중 받은 은혜 혹 도전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