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꽂힌 밀롱가.Mozo Guapo ~.

[Xen.Good-Start]

Tango 는 시이기 때문에

제목과 뜻을 있는 그대로 이해한다면 전혀 엉뚱한 뜻이 될수 있다.

Mozo Guapo 역시 사전적 의미로는 '잘생긴남자,꽃미남웨이터'라는 뜻이지만

은어로는 '갱 두목'을 뜻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고 내내 궁금했다.

그럼 노랫말은 대체 뭐냐.. -_-

하긴 제목의 원뜻을 알기 전부터

듣는 내내 떠오르는 분위기에 어울리는 이미지는

꽃미남의 이미지가 아니라 약간 거친 냄새가 풍기는 남자의 이미지이긴 했다.

웹사이트를 찾아봐도 스페인어 가사만 있다...

짧긴 하지만그래도 영어면 대충 알텐데... 아쉽다.

들어보면...

이런 그림이나	이런 그림 보다는..
이 그림이 음악에 좀더 어울리는 분위기 같다고 생각한다.
(두번째 사진은 죄송.. -_-;)

가사 첨부 합니다.

Mozo guapo Milonga Music: Ricardo Tanturi Lyric: Nolo López  Con un pucho prepotente acariciando sus labios, el chambergo levantado, muy porteño el caminar; la mirada sobradora, negra y revuelta melena, mozo guapo del suburbio con su pinta sin igual. Campeón entre las pebetas por su verbo tan florido, terror entre los malevos por su puñal cimbreador; varón de los empedrados, conocido en los balcones derecho sin vuelta de hoja con alma de payador. Cuando la noche rodea las callecitas del barrio cruza la estampa del guapo, como un rey del arrabal; pronto una sombra se acera, hay un temblor en los labios y un beso vibra en el alma del taita de aquel lugar.

14-MozoGuapo(Milonga).wma (1046kb)    

[Anais(아나이스)]

잘 나가다 두번째 사진....- -; 헐

[EVA.]

pajaro y mecha의 musicality 뛰어난 공연때문에 더욱 애착이 가는곡-

[태양속으로]

아~~ 예전에 이 음악에 맞춰 밀롱가를 추던 젠님의 모습이 아른거리오...다시한번 볼 수 있을까?ㅋㅋ

[Xen.Good-Start]

음... 어떻게 했드라.. 기억이 안남...--a

[피키]

잠들기전에 이곡 몇번 듣고잤더니 밤새 꿈속에서 이곡이 들리는 통에 선잠을 잤습니다 ㅠㅜ 잠들기전엔 비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