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쐴겸대천항 다녀왔어요.눈발이 날렸는데 하늘은 예쁨.
물메기랑 아구랑 건오징어 삿어요.
물곰치랑 아구는 장에서는 마리당 8천~1만
원인디 항구에선 역시 싸더라그여
물메기 알배기 큰놈으로 다섯마리.아구는 큰거 세마리
일케 마넌씩^^ 덤으로 도다리 세마리 간재미 한마리까지^^
묵은지 꺼내서 탕 끓였는디.ㅇ. 아시져? 이놈이
국물하나는 완전 시원하다는거.사진은
핸펀빨이 영 아니지만 ㅋㅋ
내장손질이야 당근 남편이 낑낑낑.
아점...현미잡곡밥 반공기.김치버섯찌개.동치미.어리굴젓.무쪽.아몬드 7알
간식...어묵두개.국물
저녁...물메기탕 두대접.막걸리세잔.귤두개.
운동..항구 걷기? ㅋ
물..이리터 이상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날씨참..방금 비내리더니 순간 눈으로.그러더니
벌써 이렇게 쌓였네여.
천둥은 계속 치네여..기온은 더 떨어질텐데
내일이 더 걱정되네요.
카페 게시글
주부특공대 (월말모집)
◐ 일기
20번/♣표준되자♣/4일.화욜/40점/대천항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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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눈이 펑펑내리고 있습니다.
그러네여..일기쓰고 마당보니 아주펑펑이네여 ㅜㅜ무섭게 내리네여..맘님 이따 퇴근길에 조심하세요.
우와~ 눈 장난 아니네요. 여기도 쉴새없이 내리고 있긴한데... 안에서 밖을 내다보기만 했지 직접 가서 보진 못했는데 다 눈사람이네요.
사진으로 보면 눈내리는거 이쁜데 실제는 ㅋ ㅋ 저도 바닷가 가고 싶어지네요^^
풍경이 이뻐요. 여기도 눈 많이 쌓였는데 퇴근길에 걱정이네요.
메기탕 션하겠어요 ^^ 눈이 여기저기 많이 오나봐요 남은하루도 즐다
저두 이번주 주말....홍성에 고고씽~~~^^갑니당^^ 완전 많이 먹고올테야~~~~ㅋㅋㅋㅋㅋㅋㅋ
어후~사진이.. 넘 맛있어 보여서.. ㅠㅠ 괴롭네요..
크~ 추운겨운엔 물메기탕이 최곤데 ㅎ 어쩜 ㅎ 최고맛날시기를아시네요 ㅎ
항구가 진짜 싸나봐요~전오늘 5일장서 아구찜 할려고 아귀 샀는데~큰거 한마리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