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040번째 쪽지!
□먼저 그의 나라와
1.하나님의 경륜(經綸, oikonomia)은 인간들이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마6:33-34)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은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만 눈을 크게 뜨고 봅니다. ‘먼저’를 외면해 버리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이 더해지지 않는다는 것을 모르고 “기도해도 소용 없더라구!” 그런 사이다 김빠지는 소리나 합니다.
2.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면서 사람들에게 외친 첫 마디는 “때가 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1:15)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를 죽어서나 가는 곳이거나 아니면 어디 특정한 곳이라 생각하고 엉뚱한 곳에서 찾지만 아니다. 바로 지금, 바로 여기에 하나님 나라가 왔다. 괜히 헛고생하면 안 된다.’ 이것이 예수님의 ‘첫 마디’였습니다.
3.세례(침례)자 요한도 광야에서 사람들에게 외친 메시지는 “회개하라 천국(하나님 나라)이 가까이 왔느니라”(마3;2) 성경은 세례(침례)자 요한을 가리켜 ‘예수의 길을 예비하기 위하여 태어나 광야에서 외치는 자’(마3:3)라고 합니다.
4.예수님은 제자를 파송하면서 귀신을 제어하며, 병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시고,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눅9:2)하라는 명령을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장차 죽어서 ‘천국’에 가려고 예수님을 믿는 게 아니라, 지금 ‘그의 나라(하나님의 나라)와 의(義)’를 구하려고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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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신앙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