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시장 활황을 겨냥한 노인성 만성질환 치료제들이 약가협상을 속속 타결짓고 출시 단계에 들어선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치매치료제 엑셀론패취(노바티스)는 5mg 3077원, 10mg 3100원으로 협상을 타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치매 원인질환 중 하나인 파킨슨씨병치료제 라큅피디정 2mg은 980원, 4mg은 1470원, 8mg은 2200원 수준으로 결정됐다.
앞서 아리셉트 개량신약인 아리셉트에비스정5mg(대웅제약)은 2307원에, 아리셉트에비스정 10mg과 엘다임오디정10mg(SK케미칼)도 2885원에 협상을 체결해 새 제형 치매치료제 경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함께 새 계열 당뇨병 치료제(디펩티딜 펩티데이즈-4 저해제)로 관심을 모았던 `자누비아정'도 25mg 408원, 50mg 680원, 100mg 1020원에 협상을 끝냈다.
한편 항생제 내성 치료제로 개발된 `타이가실주'(한국와이어스)는 세 차례 협상 끝에 4만1800원 가격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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