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9045
"경기도 성인지예산제, 실효성 있게 개선해야"
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이 18일 정례회 기간 중 건설국의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 심사에서 ‘경기도 건설 신기술 박람회’ 사업의 성인지 결산의 문제점을 지적했다고 밝혔다.'성인지 결산'이란
www.womennews.co.kr
경기도의회 이홍근, 박옥분 의원 결산 심사에서 지적
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이 18일 정례회 기간 중 건설국의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 심사에서 ‘경기도 건설 신기술 박람회’ 사업의 성인지 결산의 문제점을 지적했다고 21일 밝혔다. '성인지 결산'이란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예산의 혜택을 받고 예산이 성차별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집행되었는지를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이어 “그러나 사업수혜자에는 관람객 수를 남녀로 나누어 기재하면서, 2022년과 2023년 관람객 수 모두 여성이 남성보다 ‘1명’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면서 “관람객의 남녀 구분이 가능했다고 보지 않는다. 허위기재 아니냐?”고 질타했다. 건설국이 제출한 결산 자료에 따르면 해당 사업의 사업수혜자로 적시한 박람회 관람객 수는 2022년 여성 930명, 남성 929명이었고 2023년엔 여성 1571명, 남성 1570명이었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옥분 의원도 앞선 17일 “노숙인 자활 지원사업,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센터의 지원사업 중 수혜 대상의 성별 숫자와 비율이 명확하지 못하여 성인지 관점에서 결산 심의를 하기 어려웠다”면서 “좀 더 꼼꼼한 자료를 제공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성인지예산제도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성별로 분리된 통계자료가 필수인데, 통계가 미비한 사업에 대해 사업수혜자 성비를 임의대로 작성한 문제를 의원들이 잇달아 지적한 것이다. ...한편 ‘경기도 성인지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박옥분 의원은 “지방자치단체 성인지예산제가 시행된 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제대로 정착을 못했다”며 “기획조정실에서 콘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문은 출처로
첫댓글 성비를 임의로 왜 작성해? 이런 씨
첫댓글 성비를 임의로 왜 작성해? 이런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