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 못하겠는 내용이 많네요. 어차피 노력할 앤 노력한다는 말부터 잘못된 전제입니다. 노력이 강조되는 사회와 환경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실제 훨씬더 좋은 성과를 냅니다. 그리고 재능 없는것 버리고 재능 있는 것 찾으라는 얘기도 현실적이지 않은 얘기입니다. 학창시절 본인의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부분은 사회적으로 굉장히 제한적이고 그걸 벗어나 다른 것을 찾는 다는 것은 시스템 상에서 노력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일입니다. 개인의 노력을 강조하는 문화인 한국, 대만, 중국 등 아시아 국가가 못살던 몇십년 전부터도 학생 평균 학업 성취도, 올림피아드 결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보여왔고 결국 어는 지역보다 빠른 경제 발전을 이룬게 전 큰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봤을 땐 다들 맞는 말씀을 하고 계신데 뭐든 극단적인게 문제인거죠. 실제로 별로 노력을 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재능만능주의를 핑계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긴하니까요. 사실 내가 진짜 후회없이 노력을 했는가는 본인이 제일 잘 알죠. 본인이 떳떳하게 최선을 다했음에도 목표를 달성 못했다면 포기하고 다른 데로 선회하는 것은 박수받아 마땅합니다.
첫댓글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노력"은 종교같습니다
이래서 능력주의는 위험한겁니다
노력했으니3등급받았다는 생각은 안해보신건가. 안했으면5~6등급받았을수도
노력만큼 배신안하는 덕목은 없는거같은데
노벨상. 대학공부 이런게 재능이고 고등학교과정은 노력이맞습니다
노력이라도해야 중간이라도 가는거고
그마저안하면 바닥인거죠
@카이레이 노력해서 중간이라도 해도
"노력이 부족하다"
말로 태클부터 들어오는게 현실입니다.
이게 계속 반복되니 "노오력"이 되어버렸네요
일주일에 50시간씩 수학을 했는데도 결국 겨우 3등급으로 마감하고
나머지 과목은 시간을 투자 안했음에도 무려 연세대 밖에 못간 아이에 대한 이야기인거죠.
그 아이가 애초에 수학을 안하고 다른 과목을 깊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있었다면?
이라는 전제에서 얘기하는 거라고 봐야죠. 문과 대학입시에 왜 수학을 보냐는겁니다.
당락을 가르기 위한 입시, 육각형 인재에 대한 잘못된 환상 이런 것들이 부작용을 낳는거죠.
고등학교 과정은 노력이 맞고 노력하면 중간을 가는 것도 맞는데 그럼 그게 맞냐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거죠. 저 교수 전공은 모르겠으나 교육학자라면 응당 그런 고민이
당연히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인게
사실 학창시절 공부는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배운다고 생각하는지라
재능의 여부를 떠나 무엇인가에 노력해보는건 '애티튜드'를 길러주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3등급이라고 노력안했다고 평가절하해버리면 안되죠
모두 출발선은 다 다른겁니다.
@Dr.M 노력을 온전히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곳에 써야 한다는 거고 그 노력의 결과물이 획일화되어
평가되는 사회의 안타까움을 이야기 하는 거고 결국 그 획일화된 평가기준에 맞춰 노력해도
안되는 아이들이 안타까운 결과를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는 거라서
노력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일주일 동안 50시간 공부할 수 있는 "노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아이가
본래 능력보다 저평가당하는 사회의 부조리함을 얘기하는 거죠.
성공하기 위해 공부로 노력하지만 정작 성공은 공부와 큰 연관이 있지 않기때문인게 문제겠죠.
노력으로 성공은 보장할 수 없지만 실패의 확률은 줄일 수 있으니 노력은 깔고 가는게 맞는것 같아요.
여기서 실패는 나락입니다
노력은 안전망같은거죠
@카이레이 노력으로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면 삶이 너무 비루해질것 같아요ㅜㅜ
아이들 가르치는 입장에서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큽니다ㅜㅜ
본문 내용은 ’노력하지 말라‘가 아닌
아이들이 노력할 대상을 획일화 해서 자신의 적성과 무관한 곳에 노력을 투입한 아이들을 실패자로 만들어버리게 되는 인식 문제를 개선하자!! 로 읽히는데
왜 ‘그래도 노력은 해야함!!’ 이라는 댓글이 이렇게 많으신 걸까요?
그러게요. 심지어 노력을 하지말라는 얘기가 아니라는 언급까지 있는데도요.
'노력주의'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노력 만능주의'를 싫어하는 거죠.
동의 못하겠는 내용이 많네요. 어차피 노력할 앤 노력한다는 말부터 잘못된 전제입니다. 노력이 강조되는 사회와 환경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실제 훨씬더 좋은 성과를 냅니다. 그리고 재능 없는것 버리고 재능 있는 것 찾으라는 얘기도 현실적이지 않은 얘기입니다. 학창시절 본인의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부분은 사회적으로 굉장히 제한적이고 그걸 벗어나 다른 것을 찾는 다는 것은 시스템 상에서 노력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일입니다.
개인의 노력을 강조하는 문화인 한국, 대만, 중국 등 아시아 국가가 못살던 몇십년 전부터도 학생 평균 학업 성취도, 올림피아드 결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보여왔고 결국 어는 지역보다 빠른 경제 발전을 이룬게 전 큰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봤을 땐 다들 맞는 말씀을 하고 계신데 뭐든 극단적인게 문제인거죠. 실제로 별로 노력을 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재능만능주의를 핑계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긴하니까요. 사실 내가 진짜 후회없이 노력을 했는가는 본인이 제일 잘 알죠. 본인이 떳떳하게 최선을 다했음에도 목표를 달성 못했다면 포기하고 다른 데로 선회하는 것은 박수받아 마땅합니다.
이 나라가 망해가는 이유중 하나라고 봅니다
노력은 중요하지만, 노력 만능주의는 정말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력 만능주의는 성공한 사람이 이야기하는 논리가 될 수 있어요. 너의 실패는 너의 노력이 부족한 탓이다. 뭐든지 만능은 없죠. 세상 탓만 하는 것도 문제지만.
전 한 과목 50시간 공부도 재능인 것 같아요ㄷㄷㄷ
왜 유독 공부만 노력하면 된다라고 할까요?
농구가 노력한다고 해서 선수가 되나요?
미술학원 좀 다니면 뭐 되나요?
보컬 학원 다니면 가수가 되구요?
가지고 태어나는 게 다 다른데 공부도 그렇다 봅니다. 공부로 노력을 50시간씩 할 수 있는것도 재능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스포츠에서 단체종목으로는 명장 감독이 안나오는건가
"니들은 이게 왜 안돼?"
여기서부터 이해를 못해서 그릉가
노력만능주의가 득세할수록 개인의 행복과는 멀어집니다 자살률이 높은 이유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