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내가 사회초년생때 폭력 가스라이팅 성과 가로채기 등 온갖 개같은거 동반한 직장내 괴롭힘 때문에 우울증 걸려서 정신병원 다니고 자살충동으로 퇴사해 봐서 알어</p><p> </p><p>거기 그만둔다고 인생 안망함. 이직해봐야 계속 거기서 거기일거같구 나쁜사람 나쁜 일만 있을거같고 어쩌고~~ 지랄염병부르스임</p><p>세상에 회사 그 무섭다는 '오조오억'개 있다... 진심 니 드라마 주인공 아니고 그렇게까지 좋은 직업 아니세요.. 한국인 최초 우주비행사 이 정도면 ㅇㅈ 그것도 이미 이소연씨가 함 ㅇㅇ</p><p>지금 자기연민 우울증에 빠져서 지능이 떨어져서 제대로 판단이 안되는 거임. 악플이 아니라 우울증 걸리면 인지기능 진짜로 떨어짐</p><p> </p><p>쿠팡 뛰어도 거기보다 행복함 집에서 지랄하면 나와서 고시원 살아 한달에 30만원이면 된다</p><p>진짜 염병하면서 드라마 찍지 말고 퇴사 면직 병휴직 어쩌고 다 해라 진짜 내가 경험자로서 답답해서 쓰고감</p><p>댓글로 낸테 뭐라 해도 대댓 안닮 웹소설 보다가 잘거임.</p><p>씻고 잠이나 자고 내일 사직서나 내셈 ㅅㄱ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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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단 살고보자.. ㅜ 좋은날 올거야..
맞아 죽지말고 퇴사해
레알ㅜ
나도 첫 회사 대기업가서 어린 마음에 뼈를 묻을 생각하고 지냈다가 우울증 걸림 근데 그때 여기서 그만두면 인생끝나는줄알았는데 막상 그만두니까 더 행복해졌다!!!!!
그만두고 뭐 하고 있어?? ㅠ
그래 본인 말고 회사를 버려
나 성과 가로채기 당해서 퇴사하고 딴데 다니는데 여긴 맞아서 잘다니는중 팀장이 나 나간다할때 앞으로 나이 많아서 안뽑는다고 한거 개소리였고요. 이력서 내고 면접 보자마자 3일만에 바로 다른곳에 출근했다 개xx야
맞는말이야...
근데 한가지 간과된건 단순히 관두는게 무서운것보다 거기서 얻은 패배감과 무력감을 극복하고 다른 곳에서 시작할 의지와 용기를 가지는 일인듯
그래서 저런상황이라 그만두고 싶은거면 특히나 빠르게 다음 일자리 찾아야해 안그럼 다시 시작하는게 너무 힘들더라
1부터 끝까지 맞말... 목숨이 회사보다 중요함 ㅇㅇ
진짜루 너무 안타까워 죽긴왜죽어!!
이 글을 보고나면 그냥 맘이 편해져. 그냥 뭐 다 별거 아니구나
그만두는 내가 못버티는거같고 한심하고 패배자 같았는데 막상 그만두니까 인생존나개꿀
나도 퇴사하고 두달넘게 노는 중인데 돈없지만 자살생각은 안듬 자살은 날 괴롭힌 걔내가 꼭 하길 바래
자기자신을 잘 몰라서 그런거같아 거기가 아닌거같으면 자신이 버틸 여력이 되는지 아닌지 그것부터 고민해봐야하는듯.. 자기가 중심이 되어서!
너무 진지하지말고 그냥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