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비전문가 입장에서 느끼는 점을 얘기하면, 강남보다 살기는 더 좋을 것입니다. 강남은 큰 커뮤니티 형성으로 전체 가격이 상향 형성돼 있고 뚝섬은 지금 보이듯이 공장지대, 노후건물 우후죽순이지만 지금 보이는 현상만 갖고 판단할 문제는 아닐듯... 투자자들이 미래를 그려 투자하고 그 지역의 가치가 올라가듯이 뚝섬은 입지적으로 타 지역보다 너무나 좋습니다. 지금 용산이 제일뜨고 있는데 실질 삶의가치면에서보면 뚝섬이 제일좋습니다. 타워팰리스 주변 여건이 좋다해도 저는 그옆을 지날때마다 지금의 뚝섬보다는 못하군 생각했죠. 즉 인간이 조성한 건물을 무시하고 보더라도 뚝섬많큼 좋은지역이 없다고 봅니다. 학군 문제만 해결되면 어느정도 나이든 사람들이라면 자지 수명을 연장시키는 곳이 이곳이라 생각합니다. 내 옆에 완전 평지의 서울숲과 한강과 중랑천과 사통팔달의 교통길이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그리고 최근 상업지역에 50층의 우리나라에서 최고가 아파트 등장과 주변 쇼핑,문화 등등시설들이 들어서 이들이 랜드마크적 유도의 지역을 견인할 것은 자명하고 재개발할 수밖에 없는 여건의 주변분위기로 볼때 실체적 즐김과 삶의 가치로 자연스레 좋은 건강을 유지시키고 실체적으로 살아감은 이곳보다 좋은 곳은 없다고 봅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0.1% 그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그 옆들에도 0.2%들이 들어와 성수동 전체를 전이시켜 옆에 있는 경일고, 신설중인 성수고 등등이 엄청난 고품질 학군, 수반되는 학원가 형성!!, 이 방향이 서울시 유턴프로젝트 개발방향,, 장기적으로는 뚝섬의 품질이 상당할 듯..... 다만 생각해야 할 것은 도곡 삼익재건축과 뚝섬중 어느지역을 선택할 것인가 이는 공정한 전문가의 예리한 분석으로 판단해야 하고 향후 5-10년을 내다보았을때 노력이 제일 중요하지만 자기 운도 많이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