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궁굼한게 있는데... 정권말기도 아닌데 왜이렇게 검찰 언론에 휘둘리는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언론 눈치 보지 말고 개혁할 시기는 지금이 적기인데?...
검찰이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저지을 해야지 왜 눈치를 봅니까?
조국 장관도 자신의 사태가 끝나야 공보준칙 개정한다는데 이해가 안가요.
고쳐야할걸 고치는건데 왜 자신을 희생하죠?
그리고, 가짜뉴스을 양산하는 언론에 대해 너무 관대합니다.
최소한 공영방송은 사실에 입각해 증립을 지켜야하는데 검찰발 헛소리를 그대로 보도하면 당연히 제재를 해야?.
얼마전 KBS 김현정 기자라는 여자와의 인터뷰를 보면 현정부가 뭐하는지 모르겠어요.
자신의 권리를 지키지도 못할정도로 너무 물러요 노무현정권 데자뷰을 보는것 같습니다.
장관 1명 vs 검찰 all & 기레기 95%쯤??
검찰 쟤네들은 이미 삼성등재벌,검은머리외국인,토착왜구자한당친중친미등 0.1% 한국기득권들 약점은 수천수만
가지는 잡고 있을 겁니다. 이번 정권은 털어도 나오는 게 없으니 ㅂㄷㅂㄷ 한 건데, 막상 검찰사법개혁을 통해 그냥
앉아서 당하기 싫으니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는 거고요. 하여간 기억력 좀 좋고, 인성 썩어빠진 일부 대학생놈들의
새퀴들을 저런 무소불위의 권력에 바로 앉혀 버리니 이딴 사단이 일어나는 겁니다.
이제 검사는 최소 변호사경력 10년이상인 사람 중에서만 뽑아야 합니다.
말 그대로 로스쿨 나오고 변호사 먼저하게 하고 10년이상 중에서만 뽑게 하면 최소한 전관 예우는 사라지겠죠?
빨리 검찰국장과 기조실장에 비검찰 인사로 임명하면...똥검들 기레기들 난리 치겠지만...
윤가 쪽은 이제 카드가 없다고 하던데... 결국은 권선징악!!
이제 그냥 희망회로 행복회로 돌리고... 토요일 늦은 새벽 잠자리에 들어 봅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운이 좋다, 윤총장 인사 잘못이다..??
아닙니다.
다 계획이 있으신 겁니다.
우리가 최근에 왜구들 때문에 자주 쓰는 말이,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하는데요.
바꿔 말하면...
과거의 실패를 잘 분석하고 준비하면
미래가 있다는 겁니다.
이건 공부 잘하는 애들이 시험치고 나면,
오답노트 만드는거랑 같은데..
감옥에서 사시 합격 통보를 받은 문재인 대통령이라면
매우 꼼꼼하게 만들었겠죠.
자, 우리가 뽑았지만.. 우리가 지켜주지 못했던
그분이 대통령으로 계신 2006년으로 가봅시다~!
출처: https://www.google.com/search?q=%EB%AC%B8%EC%9E%AC%EC%9D%B8+%EC%A0%84+%EC%88%98%EC%84%9D+%EB%B2%95%EB%AC%B4%EC%9E%A5%EA%B4%80+%EA%B8%B0%EC%9A%A9&source=lnt&tbs=cdr%3A1%2Ccd_min%3A2006%EB%85%84%2Ccd_max%3A2007%EB%85%84&tbm=
아재들이 많은 클리앙이라서,.. 아실 분도 계시겠지만..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문재인 민정수석을 법무장관으로 임명하려고 합니다.
두 분이서 민변활동을 하시면서 오랫동안 꿈꿔온 것이 사법개혁이었으니까요.
그런데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첫번째로 나온 KBS 기사를 보면..
2006년 당시 보도는 저랬습니다. ;;;
대통령이 민정수석을 법무장관에 기용한다고 하니까...
야당(한나라당)의 엄청난 반대는 물론,
여당(열린우리당)의 반대까지!!! 부딪히게 됩니다.
13년전 당시에도
수많은 반대 의견을 다룬 기사가 있습니다.
(왜 찬성 기사는 보기 힘들까요??)
신기하죠?
불과 며칠 전을 보는 것 같지 않나요?
그리고 더 신기한 것은...
기사 내용들을 보면,
문재인 민정수석 자체에 대한 흠결은 없습니다!
뭔가 비슷하쥬??
(오 이거슨 데자뷰?!?!?!)
당시 김근태 의장의 반대 이유조차도
"개인적으로 매우 훌륭하고 유능한 분이지만
국민들이 보기에 안좋다"는 식으로 이야길 합니다.
(이게 멍게소리???!?! 유능하고 훌륭한 분이 장관되면 안되나?)
야당의 반대이유는 더더욱 가관입니다.
그냥, 노무현의 사람이라는 이유입니다. ;;
황당하죠?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이
행정부 장관을 법에 따라 임명하는게 왜?
그리고 야당의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기레기들이 열심히 받아써줍니다.
"회전문인사니 코드 인사니, 자기사람 쓴다느니... "
(그럼 내 정책 반대하는 남의 사람을 써야 하나?:;;;)
이걸로 국민 여론도 엇갈리고 갈등이 생기고
결국, 누가 법무장관이 되었을까요?
이 사람은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이셨던 분인데..
이렇게 사진만 보면, 사람 좋아보이고 뭐 청렴할 것 같고
국민들이 보기에도 좋은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 분의 이력은..
경남 남해 출신인 김 내정자는 1972년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검찰청 중수부 과장과 서울지검 특수 1·2·3부장을 거쳤다. 이후 춘천 청주 대구 지검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7월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에 임명됐다.
오! 검사 출신!
대검 중수부!!
서울지검 특수부!!!
최근에 많이 본 특수부네요 특수부!!!!
그래서 당시 검사님들 반응.
김 내정자 인선 소식을 일선 검사들은 일제히 환영했다.
비검찰 출신인 강금실,천정배 장관에 이어
또다시 검찰 출신이 아닌 문 전 수석이 유력한 장관 후보로 거론돼 오다
특수부 검사 출신인 김 처장으로 결정됐기 때문이다.
이때, 문재인 전 수석은 왜 끝까지 버티지 않았을까요?
여론이 이랬거든요.
여당은 문재인만 아니면 된대요. 한나라당도 무난하답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당시 문재인 민정수석은 자기가 스스로 고사합니다. ㅠㅠ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부담이 되고 싶지 않다면서요..
(하지만 이것은 매우 나쁜 선례가 됩니다. ㅠㅠ 이럴 수 밖에 없기도 했지만요.)
사실, 공수처는 김대중 대통령 시절부터 추진했으나,
특정 세력의 반대로 무산되었습니다.
누가 반대했을까요? 바로 검찰이쥬...
공수처 설치는 노무현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수석 기용 실패 이후,
사법 개혁, 검찰 개혁은 잘 추진되었을까요?
검찰 특수부 출신을 법무장관에 임명했는데...
당연히, 안되었습니다.
그리고...
사학법 개정과 사법 개혁을 외치던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은 매우 슬펐습니다.
슬퍼지려 하니까 여기서 멈추고!
이제 2019년입니다.
조국 민정수석이 법무장관에 내정됩니다.
야당의 반대와 기레기들의 각종 보도가 연일 쏟아집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기시감이 들었을 겁니다.
아..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야당이나 검찰, 기레기는 변한게 없구나..
이미 다 이렇게 되리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예상했던 분은
자신만의 계획대로 바둑을 두듯 진행합니다.
우리는 월요일에 장관 임명식을 TV방송으로 봤는데요.
녹화도 아닌 생방이었고 사전에 엄청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국민 메시지도 미리 다 써두셨죠.
이 대국민 메시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중요하지 않으면 안하셨겠죠.
저는 크게 세 가지를 느꼈습니다.
- 대통령의 인사권은 대통령의 권한이다.
과거에 여당의 내부 총질로도 개혁이 되지 못했고;;
여러 논란으로 인해 자기가 스스로 고사하는 바람에
사법개혁 실패 뿐만 아니라,
결국 그 검찰에 의해... ㅠㅠ
여튼, 결과적으로
나쁜 선례를 만들어 주게 되어버렸죠.
그래서,
"의혹만으로 임명을 안하면 나쁜 선례가 된다"며 공식 임명하셨습니다.
(임명강행 이라고 말하는 자는 밀정입니다.)
사실, 이렇게 선례를 남기는게 야당에게도 결과적으론 좋은 겁니다.
(하지만 자기들이 집권할 자신이 없어서 그렇게 반대할 수도...)
- 나는 기필코 사법 개혁을 완수하고야 말 것이다.
"조국 장관에게 마무리를 맡긴다"고 했습니다.
문재인 정권에서 법무장관은 조국 장관으로 끝날 것을 암시하죠.
8년전에 자기가 말한대로;;; 책임지고 완수하라는 것이죠!
(이래서 아이디어 함부로 말하면 안됩니다. 잡아가요!! 무서운 분 ㄷㄷㄷ)
그리고 조국 장관을 끝까지 믿는다는 뜻이면서
중간에 무슨 일이 있어도 그만두지 말라는 뜻입니다. ㄷㄷㄷ
아니 그럼, 사법 개혁의 시작은 언제한거지???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는데
이미 정권초기 가장 힘이 강력할때, 비검찰 출신의 박상기 장관님을 임명하고
조국 장관님이 민정수석, 장관 내정 등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동안
법무부 요직을 비검찰직으로 바꿨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초반에 공수처 법안이 유명무실하다는 둥 비판이 많았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 내년 총선 이후에 국회 의석이 더 확보되면
점차 개정해나가면 됩니다.
(최근 자한당 행보를 보니, 내년 총선 결과도 눈물이 앞을 가릴 것 같습니다.)
- 이를 위해, 국민 여러분의 굳건한 지지가 필요하다
사법 개혁에 실패했던 그때는..
"국민의 이해와 지지"를 얻지 못했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었어요.
아무도 노무현 편은 없고 까기 바빴는데요.
지나가는 개도 노무현 탓하던 시절인데요.
스스로도 봉화산을 보면서
"자기는 산맥이 없는 사람이다"
이런 이야길 읊조리던 분..
서울대법대를 나왔나요? 검찰 출신도 아니고요.
야당과 검찰도 나빴지만
이들이 던져주면 주워먹는
일부 언론도 엄청 나빴죠.
문재인 임명하면 나라망한다고 똥나팔을 불어대니..
하지만 가장 나빴던 세력은 누군줄 아세요?
비판적 사고 없이,
기레기들의 헛소리가 사실일까? 아닐까?
이런 생각 1도 없이
눈과 귀가 멀어 같이 욕하던
우리들이 제일 나빴습니다. ㅠㅠ
여당도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빡치는데..
당시 국민들이 현혹되어서 정권을 비난하니까..
집권여당조차 지지율 떨어질까봐 부담감을 느낀 거죠.
(의원직 유지해야 하는데, 다 백수될까봐..)
감정적으로 글쓰다보니 두서가 없었네요.
여튼 중요한 건,
우리가 잘 이해하고, 계속해서 개혁이 완수될때까지
굳건히 지지해야 한다는 겁니다.
우리가 지지를 계속해서 보내고
비판적 사고력을 키워서
언론을 비판하고 야당을 비판하고 검찰을 비판해햐 합니다.
결론.
문재인 대통령은 자그마치 13년 동안
오답노트를 보완하고.. 보완한 사람입니다.
취미로 두는 바둑도 수준급의 고수이고,
기보를 보며 복기하고 복기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를 비난하지 말고
계속해서 이해하고 지지해야 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008178
넷티즌이 다 했네요.
사람을 덕을 쌓고 살아야
주변에서 도와주나 봅니다.
이제 남은 건 그 놈의 표창장인가요?
포토샵 후드러패는 한글 이미지 편집기능이요?
어도비 간판 내려야할 듯 합니다.
검찰 말이 사실이면 ㅋㅋ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047203?od=T31&po=1&category=&groupCd=
첫댓글 몰락 2019
https://www.youtube.com/watch?v=XpgXVyxeJ6g
깐노 비경쟁부문 황금종료상 수상작입니다.
팝콘들 튀겨 놓고 감상하십시오!
PLAY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데자뷰인줄로 알았네요.
다행히 현 청와대는 사상 최강의 프레임 위에 올라타 있습니다. 이 프레임은 전두환 MB로 이어지는 511 연구회에 기반한 소위 컨트롤 타워와 힘도 집어 삼키고 있습니다. 황우석때는 청와대 만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떻게 해볼 여지도 없었지만
조미 평화 프로세스 프레임은 현존 지구상 최강 프레임입니다! Omnipotent입니다!
이번에는 황우석 문재인 노무현 윤여덕 노회찬 정두언 등 힘으로 덮히거나 묻히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것이 우선 omnipotent한 조미평화프로세스프레임에 추동되니까요!
심지어 도람프도 케네디같은 운명을 겪지 않고 살아남는 것도 이 만능 조미평화프로세스 프레임 덕분입니다!
@economet
조미 평화 프로세스 프레임.. 은..
전략국가 북 최고 수뇌부가 구상하고..
철두철미하게 준비해서 추진하고 있는..
지구촌 자주화를 완성하기 위한 도구 입니다.
주동은 북 최고수뇌부..
능동은 중.러.이... 자주진영..
피동은 영.미 연방 제국진영.
.^^.
글 잘보았습니다. 황우석,,,지난 날들 떠오르네요.
원칙과 상식이통하는 나라의 기치를 내건 노무현 정부때,
유대자본과 다국적제약회사 등 이익을 공유하는 집단들이 너무 큰걸 해내고 대한민국꺼라고 고집하는 황박사를 회유 안되어 말씀처럼 힘으로 눌러지는 것을
당시 북침협박 대응 ,추기경 1명, 유엔사무 총장 등과 줄기세포를 교환(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황박사 목숨도 살리고요
사견입니다.
북미의 클로즈 트랙 코드의 흐름은 국제 금시세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하노이 회담 결렬때 큰폭 하락있었습니다.
글 감사하게 보았습니다~
카페가 어쩌다 이렇게 됐나
완전 대깨문 판이구먼
닉네임도 생소한 자들이 떼거지로
조국을 빨아대네...
본토
본;
본질 즉 정신은 토왜로서 나라 전반의 사정과 발전을 알지못한 본토는
일본에게 헐뜯기는
경제.군사 제도를 제거하니
이에 불안한 토왜인 나경원.황교안 등
자한당과 매국지들이
토;
토악질 해대는 양심도 없고 부끄러움도 모르는 것이 싱크로율 100%인 나베.아베의 정신적인 노예로서
본토는 나라를 위한 정론회원들의 노력이 불만으로 마음을 뒤업고
불안으로 논리적인 사유없이
마음과 몸의 독을
짧은 비명같은 왜마디로만 질러댄다.
아무리 조선의 본토가 자신의 닉네임이라 하여도
언행은 완전한 일본 본토를 위하여
행동한다.
참고적 본토님 댓글에 이 답글을 지속적으로 달 것입니다.
본토님 사랑해요..
힘내세요.
글 잘 보았습니다. 읽어보니 작금 일련의 사태가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됩니다.
그런데 바로 위에 본토라는 일베에서 놀던 미꾸라지 한마리가 흙탕물을 튀기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