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youtu.be/hSNgDE7csWc?si=4S42leju-KGPJAhh
내용이 공감되서 가져옴넷상 분위기와실제 중위소득사이에 꽤나 괴리가 큰것만 봐도사람들 머릿속 보통이라는 기준은 정말 높다싶음내용과 관련없는 댓은 거줠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믱키
첫댓글 ㅠㅠ 행복하자...
갠적인 생각이지만 최근들어 이런 현상이 더더더 심해지는게 sns가 한몫하는거 같음… 남들이 어캐 사는지 내가 안보고 싶어도 자동으로 보여지고 또 보여지는게 갓생 아님 금수저 이런것들이 위주니까(그렇게 안살아도 좋은것만 올리기도 하고) 자기가 초라해져보이는건지… 여튼 비교대상을 자꾸 보게 되니까..
이게 진짜 문제인 게 사장이 자기 딸 데리고 와서 자기가 고용한 직원 가리키면서 너 공부 안하면 저렇게 된다. 하는 경우도 봄… 진짜 이 한 마디에 몇 개를 지적할 수 있는 건지…
진짜야.. 평범해지는데에도 용기가 필요하더라 ㅠ 평범해질래요 ..
내가 사는 보통의 삶 응원해
진짜..맞는것같애
ㅁㅈ 나조차도 내 인생 망한거처럼 느껴져 ㅠ 각자의 삶이 있는건데 어렵다
어느 회사다니냐는지 묻는게 잘못된듯.. 난 외국계 회사다니고 회사 포츈100대기업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잘 모르는 회사라 뭔가 어색한 ,설명해야하는 분위기가 되더라구;; 뭐 이제는 다닌지 꽤 돼서 걍 미국회사라 잘 모를거라고 하긴하는데 여튼 위축되고 그러드라;; 인서울 나와도 막 명문대 아니면 쫌 무시하고 ㅎㅎ 참 각박함!
ㅁㅈ 아니 나 직장도있고, 집도 있고, 차도 있고 나 스스로는 잘 살았다고 나름 성공했다고 인생만족하거든? 근데 남보다 평수가 작아서....차가 중고라서...회사가 대기업이 아니라서....겁나 후려치기 당하고 살아.나는 있을거 다 있고 만족한다눈데 오ㅑ
ㄹㅇ 공감.. 이건 sns랑 상관없는 한국 특유의 분위기임
유퀴즈 그냥 일반 사람대상으로 하면 좋겠고 다큐3일 (지금없지만)같은 일반 다큐에서 시장이나 사업장 대상 이런 많아졌으면..하고 바라봄
저성장의 시대를 살아가는데 기준이 고성장 시대의 기준이라는 말 되게 확 온다 띵하다.. 정말 그렇네...
보통이 왜 나빠? 원래 보통으로 평범하게 사는게 젤 힘든거임보통을 살아가는 내 자신 대견해 !!!!!
공감 남 등골 안 빼먹고 자기 밥벌이만 하고 살아도 대단한 거
정말장말 공감된다
맞어..공포가 동기부여가 되어버려서..목표에 도달하지못하면 실패자로 만들어버림.사실 *소. 지잡대 라는 단어 자체도 그 실패자로 만드는분위기랑 같이 만들어진거같음이건 sns 문제가 아니라 교육방식. 사고방식의 문제임
보통의 삶도 잘사는건데 무시하고 비교당하는 순간 지옥이 되는거같다…
진심 중소기업 다니는 걸 실패자의 삶으로 보는거 이상해 알바하는 인생도 하찮게 생각하는 거 존나 이상함
미디어에서 일반인의 삶을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다...
우리나라에서 평범하게살면서 자존감지키기 힘든여건이긴 한듯 ㅠㅠ 분위기가 바뀌어야하는데
이분 알고리즘 떠서 요새 보는데 꽤... 위로되더라
그냥 그러려니~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살면 될거를 갖다가 후려치면서 남의 자존감 깍아 먹어서 그래ㅡㅡ 오지랖도 정도껏 떨어야지. 다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란다~ 이 문장으로 존나게 사람 갉아 먹어대면서 돈이나 주고 말을 하던가. 사람 기분만 잡치게 하고 있어
사람의 인생이 어떻게 다 똑같아ㅋㅋㅋㅋ 보통의 삶도 엄청 잘사는건데 ㅠㅠ
진짜 상위 10퍼센트의 삶이 아니면 다 실패자로 만듦. 평균 올려치기가 진짜 문제같아. 보통의 삶을 다들 부정함…
맞아.. ㅠㅠ그냥 죄 안짓고 선량하게 본인입에 풀칠할줄알고 적당히가 되는거 자체가 잘사는거야..
난 남한테 피해안주고 자기몫의 밥벌이를 하며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면 괜찮은 삶같아,,
진짜 맞는 말임.....그래서 내 청춘이 너무 서럽고 울고 그랬는데 이제는 너무 좋아...보통의 삶이 내 삶이고 온전히 나니깐 그걸 일찍 깨닫았으면 덜 아프고 덜 울었을텐데....그때로 돌아가서 날 안아주고싶다
초라하고 남루한 행복을 걷어차지 말자..
보통만 살아도 잘 사는건데 ㅜㅜㅜ
ㅈ소여도 꼬박꼬박 출퇴근하는 나 칭찬해
맞아. 실패의 딱지가 너무 일찍 그리고 길게 붙어. 너무 기형적이야.
이래서 한국이 병신같다고 느낌
현실직시하고 내가 할수있는 "최선"을 살고있고 난 만족하는데남들은 그걸 "타협"한다고 손가락질하니까... 어쩔티비!!참내
고마워 감사해,,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된다는 게 너무 힘든 일이야
나야 나 금융 다니다가 단순노동 알바하고 있는데 루저됐어~ 이 일이 아무 생각 없이 할 수 있어서 훨 좋은데... 불쌍한 사람 됐어 먹고 살기만 하면 되잖아요 ㅠ
이거 진짜... 내 불행의 원인.... 딱 짚어주니까 좋다
첫댓글 ㅠㅠ 행복하자...
갠적인 생각이지만 최근들어 이런 현상이 더더더 심해지는게 sns가 한몫하는거 같음… 남들이 어캐 사는지 내가 안보고 싶어도 자동으로 보여지고 또 보여지는게 갓생 아님 금수저 이런것들이 위주니까(그렇게 안살아도 좋은것만 올리기도 하고) 자기가 초라해져보이는건지… 여튼 비교대상을 자꾸 보게 되니까..
이게 진짜 문제인 게 사장이 자기 딸 데리고 와서 자기가 고용한 직원 가리키면서 너 공부 안하면 저렇게 된다. 하는 경우도 봄… 진짜 이 한 마디에 몇 개를 지적할 수 있는 건지…
진짜야.. 평범해지는데에도 용기가 필요하더라 ㅠ 평범해질래요 ..
내가 사는 보통의 삶 응원해
진짜..맞는것같애
ㅁㅈ 나조차도 내 인생 망한거처럼 느껴져 ㅠ 각자의 삶이 있는건데 어렵다
어느 회사다니냐는지 묻는게 잘못된듯.. 난 외국계 회사다니고 회사 포츈100대기업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잘 모르는 회사라 뭔가 어색한 ,설명해야하는 분위기가 되더라구;; 뭐 이제는 다닌지 꽤 돼서 걍 미국회사라 잘 모를거라고 하긴하는데 여튼 위축되고 그러드라;; 인서울 나와도 막 명문대 아니면 쫌 무시하고 ㅎㅎ 참 각박함!
ㅁㅈ 아니 나 직장도있고, 집도 있고, 차도 있고 나 스스로는 잘 살았다고 나름 성공했다고 인생만족하거든? 근데 남보다 평수가 작아서....차가 중고라서...회사가 대기업이 아니라서....겁나 후려치기 당하고 살아.
나는 있을거 다 있고 만족한다눈데 오ㅑ
ㄹㅇ 공감.. 이건 sns랑 상관없는 한국 특유의 분위기임
유퀴즈 그냥 일반 사람대상으로 하면 좋겠고 다큐3일 (지금없지만)같은 일반 다큐에서 시장이나 사업장 대상 이런 많아졌으면..하고 바라봄
저성장의 시대를 살아가는데 기준이 고성장 시대의 기준이라는 말 되게 확 온다 띵하다.. 정말 그렇네...
보통이 왜 나빠? 원래 보통으로 평범하게 사는게 젤 힘든거임
보통을 살아가는 내 자신 대견해 !!!!!
공감 남 등골 안 빼먹고 자기 밥벌이만 하고 살아도 대단한 거
정말장말 공감된다
맞어..공포가 동기부여가 되어버려서..
목표에 도달하지못하면 실패자로 만들어버림.
사실 *소. 지잡대 라는 단어 자체도 그 실패자로 만드는분위기랑 같이 만들어진거같음
이건 sns 문제가 아니라 교육방식. 사고방식의 문제임
보통의 삶도 잘사는건데 무시하고 비교당하는 순간 지옥이 되는거같다…
진심 중소기업 다니는 걸 실패자의 삶으로 보는거 이상해 알바하는 인생도 하찮게 생각하는 거 존나 이상함
미디어에서 일반인의 삶을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다...
우리나라에서 평범하게살면서 자존감지키기 힘든여건이긴 한듯 ㅠㅠ 분위기가 바뀌어야하는데
이분 알고리즘 떠서 요새 보는데 꽤... 위로되더라
그냥 그러려니~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살면 될거를 갖다가 후려치면서 남의 자존감 깍아 먹어서 그래ㅡㅡ 오지랖도 정도껏 떨어야지. 다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란다~ 이 문장으로 존나게 사람 갉아 먹어대면서 돈이나 주고 말을 하던가. 사람 기분만 잡치게 하고 있어
사람의 인생이 어떻게 다 똑같아ㅋㅋㅋㅋ 보통의 삶도 엄청 잘사는건데 ㅠㅠ
진짜 상위 10퍼센트의 삶이 아니면 다 실패자로 만듦. 평균 올려치기가 진짜 문제같아. 보통의 삶을 다들 부정함…
맞아.. ㅠㅠ그냥 죄 안짓고 선량하게 본인입에 풀칠할줄알고 적당히가 되는거 자체가 잘사는거야..
난 남한테 피해안주고 자기몫의 밥벌이를 하며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면 괜찮은 삶같아,,
진짜 맞는 말임.....그래서 내 청춘이 너무 서럽고 울고 그랬는데 이제는 너무 좋아...보통의 삶이 내 삶이고 온전히 나니깐 그걸 일찍 깨닫았으면 덜 아프고 덜 울었을텐데....그때로 돌아가서 날 안아주고싶다
초라하고 남루한 행복을 걷어차지 말자..
보통만 살아도 잘 사는건데 ㅜㅜㅜ
ㅈ소여도 꼬박꼬박 출퇴근하는 나 칭찬해
맞아. 실패의 딱지가 너무 일찍 그리고 길게 붙어. 너무 기형적이야.
이래서 한국이 병신같다고 느낌
현실직시하고 내가 할수있는 "최선"을 살고있고 난 만족하는데
남들은 그걸 "타협"한다고 손가락질하니까... 어쩔티비!!참내
고마워 감사해,,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된다는 게 너무 힘든 일이야
나야 나 금융 다니다가 단순노동 알바하고 있는데 루저됐어~ 이 일이 아무 생각 없이 할 수 있어서 훨 좋은데... 불쌍한 사람 됐어 먹고 살기만 하면 되잖아요 ㅠ
이거 진짜... 내 불행의 원인.... 딱 짚어주니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