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숲’이라는 명칭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 이 사업은 자연에서 사람으로 향하는 서비스(피톤치드, 심미성)에 집중돼 있다. 편백나무 숲을 조림하고 휠체어 산책로를 건설해 이들을 토대로 사람들이 ‘힐링’하는 동안 동일한 면적의 숲이 통째로 사라졌지만, '숲을 치유하자'는 목소리는 소수에 그친다. 그 뒤 나타난 대벌레 집단 발생에 대한 후속조치로 살충제 희석액 9,200리터가 봉산 일대에 뿌려졌다. 그러곤 곧이어 러브버그가 대발생했다. 전문출처
요약 러브버그가 서울 및 수도권에 갑자기 불어난 진짜 이유: 은평구 봉산에서 진행된 ‘치유의 숲’ 사업 때문
봉산 편백 숲을 다룬 기사마다 따라다니는 ‘서울시 최초’라는 수식은 어떠한가. ‘기후 특성상 서울에 자생하지 않는 종을 외부에서 가져다 심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이 또한 마냥 추앙할 수만은 없는 일이다. 현장을 찾은 엄태원 숲복원생태연구소장은 30~40도에 이르는 경사지에 식재된 편백나무를 가리키며 “수분·양분 요구도가 높은 편백나무는 배수가 빠르고 수분 함량이 적은 경사지에서는 제대로 자라기 어려운 수종”이라며 “대부분 개체가 극심한 수분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인공 급수가 없으면 자생할 수 없는 상태다”라고 지적했다.
영양생장에 집중해야 할 시기의 어린 편백나무들에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 있었는데, 이를 본 엄 소장은 “묘목들이 생식생장을 보이는 건 ‘나 여기서 못 살겠어’라고 말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이토록 건조하고 경사진 땅에 편백을 고집하는 이유를 알고 싶다"고 덧붙였다.
첫댓글 나온지 며칠 지난 칼럼이라 뉴데 말머리 안하고 사족도 추가한건데 문제 있으면 말해줘!
례..? 저거때문이었어?
애초에 저거 만들때부터 멀쩡한 자연림 다 밀어버리고 난데없이 편백나무만 심는거라 문제 많았는데 결과물로 러브버그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헐....
헉 근데 글 읽고 생각해봤는데 진짜 몇년 전에 대벌레때문에 난리였었어..
어쩐지 러브버그 익충이란 기사가 쏟아지더라ㅠ
에휴 결국 벌레들 잘못이 아니었네
업계에서 일해봤는데 산림업계 별로 친환경적이지 않음. 사업을 억지로 만드는 느낌임
땅에 맞지도않는 나무를 강제로 심어대니ㅠ 문제가생기지ㅜㅜㅜ 아휴
멀쩡한 환경을 왜
대벌레가 러브버그천적인가?
그건 아닌 것 같고 대벌레 방역하면서 러브버그 천적들까지 다 죽었다는 것 같아..!
진짜 개같아 저거 한 사람 족쳐야되는거 아니냐
아 미친
살충제 희석액 뿌린거랑 러브버그가 어떤 관계가 있는거야? 원문보면 알수있나
살충제희석액뿌림>대벌레죽음(러브버그천적)>러브버그대량발생
예전에 럽벅 관련글에서 다른 곤충 방역하다가 개체수가 너무 줄어서 럽벅 대량발생했다고 봤는데 대벌레였구나 ㅠㅠㅠ
결국 인간때문에..
누구 대가리에서 나온 사업임? 사람들 평범한 일상 망쳐놓고 아무 속죄없이 밥 잘먹고 잠 잘 잘거 생각하니까 속 뒤집어진다
진심 이제는 은평구만의 문제도 아니야 매년 퍼져서 여기저기 난리인데, 은평구는 익충 염불하면서 뒤로 빼지말고 대국민 사과+수습 제발 좀 해
아 미치겠다… 어쩐지
누구 머리에서 나온 사업이냐
하 경기남부인데 미치겤ㅅ어 진짜 ...ㅠ ㅁ창문 방충망 사이로 들어오고 지랄이애 시발 ㅠ
은평구청장 헛짓거리해도 계속 뽑아주니까 개지랄을 하네 진짜 존나 욕나와
저거 하기로 한 사람 감옥에 넣자 아오 겁나 피해주네
헐
하
아개짜증나
아. 개짜증나네
시바꺼..
그러니까 편백나무 숲 조성하는데 대벌레가 징그러워서 붕산 뿌려 죽여서 대벌레의 먹이인 러브버그가 천적이 사라져서 이렇게 번식했다 이건가요? 쒯... 편백나무 누구 생각이냐. 대벌레 개체수가 어땠길래??
열받아서 기사 요약함. 누가 생각해낸거냐?? 이거는 누가 발안하고 결재했는지 밝혀야 맞지 않나?? 인간을 위한 치유 시설은 기존 산 밀지 말고 할거면 걍 다른 곳에 돌로 지어라...
* 기존 산 밀어버리고 편백나무 숲 조성함
이 사업은 기존 산림을 베어낸 자리에 편백나무 숲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원래 있던 숲이 다 사라졌다는 사실은 '1만3,400그루', '9.8㎞' 등 압도적인 숫자들에 대부분 가려져 있다.
* 편백이 자생하기에도 적합하지 않음
봉산 편백 숲을 다룬 기사마다 따라다니는 ‘서울시 최초’라는 수식은 어떠한가. ‘기후 특성상 서울에 자생하지 않는 종을 외부에서 가져다 심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이 또한 마냥 추앙할 수만은 없는 일이다. 현장을 찾은 엄태원 숲복원생태연구소장은 30~40도에 이르는 경사지에 식재된 편백나무를 가리키며 “수분·양분 요구도가 높은 편백나무는 배수가 빠르고 수분 함량이 적은 경사지에서는 제대로 자라기 어려운 수종”이라며 “대부분 개체가 극심한 수분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인공 급수가 없으면 자생할 수 없는 상태다”라고 지적했다.
영양생장에 집중해야 할 시기의 어린 편백나무들에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 있었는데, 이를 본 엄 소장은 “묘목들이 생식생장을 보이는 건 ‘나 여기서 못 살겠어’라고 말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이토록 건조하고 경사진 땅에 편백을 고집하는 이유를 알고 싶다"고 덧붙였다.
* 치유라는 이름은 인간 기준으로 봤을 때임
‘치유의 숲’이라는 명칭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 이 사업은 자연에서 사람으로 향하는 서비스(피톤치드, 심미성)에 집중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