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부터 마을학교에서 글램핑 체험을 진행하지만 바쁘지는 않습니다.
오전에는 정말 오랜만에 여유있게 지내다
점심은 집에서 노을이 준비해둔 미역국에 밥을 말아먹고 나섰습니다.
먼저 마트로 가 살폈지만 과일이 없었습니다.
학부모회에서 주문한 과일은 귤과 샤인머스켓이었습니다.
과일이 없어 돼지고기를 결재하고 경제사업소에 있다사 일찍 광주로 갔습니다.
여유있게 광주로 가 블랙박스와 네비 그리고 하이패스 기기 등을 살펴보려 했는데
하이패스나 네비 등을 볼 곳이 마땅치않아 포기하고 진월동에 있는 하나로 마트에 가 과일을 샀습니다.
그러고도 시간이 남아 약속장소인 가게 앞에 차를 주차하고 그곳에서 쉬다가
6시쯤 현태형에게 연락을 취했더니 와 있어 만났습니다.
6시 반에 만날 예정이었는데 선영이도 시간내에 와서 두사ㅣ람은 만나고6시 42분에 출발해서 달려왔습니다.
용산면의 하늘빛 수목원에7시 40분경에 도착했습니다.
그때부터 불곷놀이를 하고 아이들은 각각의 텐트로 들어가고 학부모들 중 필수 요원들은 아이들이 있는 텐트에 있고
아이들이 큰 학부모들은 본부 텐트에 모여 술을 한잔씩 했습니다.
12시쯤 저는 먼저 자고 늦도록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