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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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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솔직히 요즘 부모탓하는 2030 자기반성 해야한다고 생각함
죽게찌 추천 0 조회 29,521 24.06.24 22:19 댓글 2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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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5 12:11

    정서적 학대는 평생 갈거같음 .. 경제적인 건 그려러니 해야지 맘 편해

  • 24.06.25 12:12

    ㄹㅇ 대체 언제까지 그러고 살거임? 일단 내주위에는 없었으면 좋겠음.. 어른됐으면 이제 1인분 하는 인간은 돼야한다고 생각함. 자기연민 심한 사람 가까이하기 싫음ㅠ

  • 24.06.25 12:30

    사춬기가 늦게 온 애들이 대체로 그러던디

  • 24.06.25 12:31

    탓하더라도 우선 독립을 하길..

  • 24.06.25 12:45

    다양한 시선이 있을 순 있는데... 각기 다른 가정사들이 너무나도 많기에 내가 모르는 그 사람 가정사에 함부로 훈수 두고 싶지도 나무라고 싶지도 않아 그냥 다 무던하게 각자 잘 지냈으면 싶다

  • 24.06.25 12:45

    한심보다는.... 자기손해야.....

  • 24.06.25 13:09

    너무너무 공감함ㅋㅋ 나를 위해서 끊어내야 해. 대학교 내 힘으로 다녔는데 고등학교까지 보내면 부모가 할 일은 끝이라 생각함.. 멀쩡히 대학교 보내놨더니 이후 삶도 수저탓 하는거 성인이 할 짓 아냐

  • 24.06.25 13:19

    주변에 이런 스타일 있는데 진짜 보기 힘듦.... 처음엔 내가 걔를 일어서게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옷도 사주고 맨날 뭐 사주고 취업도 시켜줘보고 자식 키우듯이 별짓 다했는데 부질없음 ㅋㅋ 본인이 깨우치기전까지는 아무 소용 없더라..... 이력서 넣어보라고 하면 자기 뽑아주는 회사도 없다, 이력서 넣어봤자다 이러고; 그러면서 눈은 높아 ㅋㅋㅋ 부모한테 취업 관련 잔소리 들으면 바로 자기연민 도져서 그때 해달라는거 왜 안시켜줬냐 큰 소리치고 ㅋㅋㅋ.. 지금까지 먹여 살린것만으로도 부모님 할 도리 다하신것 같은데.. 진짜 더이상 걔한테 할말이 없음.. 돈없어서 남한텐 커피 한 잔 사는것도 아까워 하는애가 좋아하는 아이돌 콘서트는 간다고 하는데 어떻게 위로가 나와.. ㅋㅋ

  • 24.06.25 13:22

    탓하려면 경제적으로 독립한다음에 얘기하셈..

  • 24.06.25 13:32

    적당히 해야함...
    나도 방치로 키워졌는데 진짜 직업 이라던가 경제 사회생활 이런거에 무지했음... 아무것도 모르고 세상에 직업이 뭔지 모르고... 이걸 좀 더 일찍 알았으면 좋겠다 생각하면서 원망도 했지만 그것도 20대까지 일이지....
    그 이후부터는 내가 해야한다 생각함

  • 24.06.25 14:23

    22222

  • 24.06.25 13:36

    부모한테 많이 받은 자식일수록 저러더라 내 자식이 나한테 낳음당했다 이딴 소리하면 진심 패죽일듯 그게 할 소리냐 (미혼임)

  • 24.06.25 13:37

    남탓하는것만큼 없어보이는게 없다고 생각함

  • 나도 그런 사람 별로긴한데 그래도 한사람 한사람의 인생의 모든걸 다 알수도 없고 한심하다는 투로 판단하고 생각하는 것도 너무 별로야 직접 말 안하고 속으로 생각한다해도 그게 쌓여서 내 가치관이 되는거 아닌가 싶음

  • 나도 옛날에는 부모님탓 좀 많이 했었는데 어느순간 이게 맞는건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 자신을 뒤돌아보게 되더라고.. 물론 환경이나 뒷받침이 없으면 힘들고 제약이 생기는건 당연한거지만 나는 무엇을 노력했지?내가 누군가를 탓하기에 그럴 자격이 있나? 마냥 부모의 탓이다 돌리는 모습이 내 자신이 너무 비겁하게 느껴져서.. 그냥 볼품없어도 내 인생은 내가 만들어가야겠다 생각했어.. 이건 누가 말해줘선 힘들어 스스로 깨닫기 전엔 몰라

  • 24.06.25 14:15

    대출 받아서 부모 주는 친구들 부모복 없다고 하소연하는데 난 충분히 이해함 자기연민 들 수 있다고 봐 상황이 그렇게 되는 걸 어째.. 이건 당사자 아니면 누구 재단할 자격 없지

  • 24.06.25 14:29

    나도 부모한테 손 하나 안 벌리고 20대 되자마자 독립함 벗어나고 싶어서.. 결국 비빌 언덕이 있으니까 투정도 부리는거라 생각해ㅜ

  • 24.06.25 14:57

    내말이 ㅋㅋ

  • 24.06.25 14:32

    '낳음당했다'는 표현을 쓸정도면 대개 우울증 아니면 최소 무기력증인데 박차고 나와서 정상생활 하도록 도와줘야지 건강한 일반인이 저런사고를하는게 정상이냐; 정신이 불건강하니까 낳음당했다고 생각하는거지 패고앉았네

  • 24.06.25 19:36

    22

  • 애 때리고 집에서 쫓아내고 감방가야될 정도의 아동학대 부모면은 부모 잘못이 맞고
    그럭저럭 노력하며 살아도 가난하고 삶이 걍팍했던 부모라면... 욕하면 안된다 생각해 ㅠㅠ 나도 25에 독립하고 혼자 돈모으고 벌어서 집삼

  • 24.06.25 17:19

    기본적인 모부 노릇해줘도 비교의식 때문인지 정병걸리는 사람 은근 많아서 본인 마음가짐 문제도 있긴한 듯 10대 20대에 그 빈도가 높은 편이긴한데 30대 40대인데도 모부 그늘에서 못 벗어나고 자기연민 심한 사람 몇명 봄 다른 사람들이 얘기를 안해줘서 그런지 모부만 문제라 생각하고 그 나이대까지 본인이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서 치료받으러 가야한다는 것도 모르더라 탓해서 정신병이나 살림살이가 나아지면 모르겠는데 죽치고 앉아서 모부 탓만하고 결국 시간만 낭비하고 아무것도 안하니까 그게 더 안타까움

  • 엄빠가 대단한것도 맞고 요즘 삶이 팍팍한것도 맞음 걍 둘 다 맞어...ㅋㅋㅋㅋㅋ어찌됐건 나는 엄빠한테 손 안벌리지만 내 자녀에게 나같은 삶을 주고싶진 않아서 애를 낳고싶지않아

  • 24.06.25 19:40

    222나도 딱 이거..

  • 24.06.25 19:57

    3 나도 동의해

  • 24.06.26 23:02

    정말 부모랑 사이 안좋았으면 부모 돈으로 지원 받는 것도 부담스러워서 독립함 내가 그랬음

  • 24.06.26 23:03

    폭력 학대 범죄 x라고 써놔봐야.. 저런 부모 둔 게 쪽팔려서 평범한 가족인 척 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함.
    어릴때 애비 가정폭력때문에 옆집 뛰어가서 문두드리면서 경찰불러달라고 하고 너무 고생해서 어릴때 기억도 잘 안남ㅋㅋ 근데 쪽팔려서 어디가서 집안사정 얘기 못 하고 현생에선 죽을때까지 혼자 안고갈건데 남 인생 보면서 한심하다 생각하지말고 본인 인생만 잘 살면 됨. 뭐 된다고 피해준것도 없는 남 인생에 대고 한심하다 어쩐다 한단말임? 그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도 모르고 그냥 겉으로 드러난것만 보고 판단한거잖아. 존나 싸가지바가지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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