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 Sun군, 휘암, 절세미녀 & 손보들이
함께 한 목요일 Gachi는 즐거웠습니다.
(곰두리형도 오랜만이었네요~)
이른 시간 남탕(그것도 초고수들로 구성된 남탕--;)에서
주눅이 들어 구경만 하다가 이어 로즈님의 화려한 즉석
라인댄스공연(주위에 춘다하는 살세라들이 라인댄스를
함께 췄지만 역시 돋보이시더군요) 으로 상당히 눈높이를
올린 시점에서 손보들을 위해(?) 살세라들이 점점 많이들
오시더군요.
초보라틴댄스방의 정모로 많은 사람들이 모였지만
타동호회나 홍대쪽에서 낯이 익은 분들도 많이들
오셨구, 수많은 인파로 인해 Gachi는 찜질방 분위기가
되어 갔습니다.(냉방능력을 초과하는 운집한 군중 ^^;;)
어제 기준 Gachi의 Peak time은 21~23시로 마치
밀물처럼 사람들이 모였다가 썰물처럼 빠지더군요~
흔히 땡큐복의 평상복화라는 압구정의 Trend는
여전했구, 살세로의 경우도 Stylish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느끼함 ㅋㅋㅋ)
음악은 홍대기준으론 메렝게/바챠타의
빈도가 적다는 느낌이었지만 무난했구요.
요즘 압구정으로 자주 나가게 되는데
새로운 사람들과 조금은 다른 분위기에서
춤을 추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오늘은 보니타로 가 볼까요?
웨이퍼(손보들): 소액주주의 태클로 Bar에도 눈치보며 가는 사람--;
첫댓글 물흐리고 오느라 힘들었뜸니다....거긴 무쟈게 패턴에 집착한다눈....역시 춤은 느낌과 교감인데 말이쥐....하여간 새로운 곳에서의 춤도 재미있었네요...아는 얼굴들을 보니 더 반갑더라눈 ^----^
재미있으셨겠땅~! 저도 쫄래쫄래 따라가보고싶었눈데 어제는 넘 피곤해서 ㅡㅡ+이궁 글구 로즈님도 가셧었꾸낭 작년 로라클강습때뵙구 못뵈었눈데...담에는 꼭 웨이퍼님 쪼차가야지~*
-_-역시..아직도..아는 사람이 없으면.....여러모로...참.....춤추기 힘들다는....어제 쥴렛님과 로즈누나.그리고 첨본분이지만 춤신청 해줘서 너무고마웠던분..ㅡㅜ...이렇게 세분하고만 추고 왔네요......아 강남쪽의 ....동호회도 들어볼까....
그러고 보니 어제 Gachi들어가기전에 저녁먹으러 M음식점에 갔다가 범규형도 봤네요. 거기 자주 오신다던데누구냐구요? Mr.용, 용범규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