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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일화 천마 v 대구 FC
TEAM NEWS경기 킥오프 시간이 기존 14:00에서 17:00으로 변경 됐습니다. 성남과 대구는 지난 주중에 열린 FA컵 32강전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출 했습니다. 성남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G조 1위로 16강에 진출, 우즈벡의 분요드코르와 탄천에서 다음주 화요일 맞대결을 펼칩니다. 대구는 최근 리그 3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MATCH PREVIEW 경남전, 수원시청, 대구전, 분요드코르전을 3~4일 간격으로 치루고 있는 성남이 드디어 세번째 관문인 대구를 홈으로 맞이한다. 최근 전적에서 밀렸던 경남 원정에서 패하며 무패 행진이 깨진 성남은 수원 시청을 상대로 크게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최근 홈에서 2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기 때문에 분위기 유지가 가장 중요할것으로 보인다. FA컵에서 경찰청을 3-0으로 꺾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대구도 성남전을 통해 분위기 유지가 가장 중요 할 것으로 예상 된다. 이진호와 송제헌, 김대열의 연속 득점으로 승리를 거둔 대구는 최근 리그 7경기에서 2승 1무 4패를 기록 했다. 브라질 삼바 트리오 레안드리뉴, 지넬손, 마테우스는 부상으로 지난 리그 3경기에서 출전하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세 선수 중 한 선수는 출전 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 그들이 빠졌던 4경기에서 2무 2패를 기록 했다. 대구는 최근 리그에서 원정 4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는데, 성남에서 열린 양팀간의 맞대결에서 성남이 12승 1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기록 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G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성남은 원정 경기라는 만약을 대비해 14시에 킥오프 예정이였던 대구전을 양팀간의 협의를 통해 17시 킥오프로 변경 했다.] 죽음의 4연전 중 경남 원정과 수원시청 홈경기까지 무사히 마친 성남! 하지만 경기장에서 자주 지친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박카스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 (박카스 머겅..두번 머겅..)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회복선수보다 부상선수가 많아져 성남 팬들은 자신이 다친 느낌마저 들게 만들었다. 광주전에서 골 넣었던 신인 박세영 선수는 수원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갓벨톤' 에벨톤은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해 당분간 경기 출전이 불가능 하며, 재활중 사이버 선수라는 말이 돌 정도로 그라운드 위 나타나지 않는 황재원은 훈련 참가 이후 소식이 뜸한 상황이다. 성남의 미래 전성찬을 비롯한 다양한 선수들이 빡빡한 경기 일정에 잔부상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챔피언스리그와 리그 그리고 FA컵을 병행하는 성남 으로써는 컨디션 관리가 가장 중요한 상황이다. 브라질 삼바 트리오가 결장 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대구는 그들의 의존도를 얼마나 낮추냐에 따라 승리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아시르 감독은 FA컵에서 승리를 거둔 이후에 국내 선수에 대한 신뢰도 높은 인터뷰를 통해 국내 선수들을 중용할 것을 내비쳤다. 특히 전술 운영 폭이 넓은 수비진을 강조 했다. 송제헌과 이진호, 황일수는 성남 수비진의 가장 큰 경계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송제헌은 리그에서 4골, FA컵에서 1골 1도움, 이진호는 리그 3골 1도움, FA컵 1골, 황일수는 리그에서 4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수비라인에선 김기희는 지난 부산과의 경기에서 받은 퇴장으로 결장하며 최근 리그 원정에서 2경기 연속 2실점을 기록했다. 신인 선수들을 많이 볼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선수들의 경험 부족과 기존 선수와 발이 안 맞아 단체로 '너랑 나랑은 지금 안되지~'라는 노래를 가슴속으로 아주 열창하는 기분을 들게한다. (아이유가 너무 예쁘더라도 그런 플레이는 싫은뎅^.T) 떠난 선수들을 그립게 하는 새로운 선수들의 플레이 가운데 야금야금 경기력이 올라오고있는 요반치치는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는 상황. (ACL 16강 전에도 결장으로 알고있음) 불행중 다행(인지 불행인지..) 임종은과 홍철, 윤빛가람의 올림픽 대표팀 승선으로 그 셋의 플레이에 불이 붙을 수 있냐가 관건으로 예상 된다. 특히 주목 할 점은 임종은. 사샤가 부상으로 빠졌던 기간 동안 수비진의 핵심으로 자리 잡으며 이번 대표팀에 새로 승선 했다. 과거 19세 이하 대표팀 출신인 그는 다시 한번 태극마크의 기회를 부여 받으며 런던 올림픽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기존의 대표팀 명단에 포함 되어 있던 윤빛가람은 다시 한번 부름을 받았다. 윤빛가람은 최근 두경기 연속골에 성공하는 등 초반에 비판 받던 경기력 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홍철은 6개월만에 올림픽 대표팀에 복귀, 부상 등 슬럼프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런던행을 위해 분발 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 제주전에서 퇴장 당한 이후 대구전에서 출장 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홍명보 감독의 눈에 한번이라도 더 보이기 위해 미친 플레이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화요일에 있을 분요르코르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위해 체력 안배가 필요한 성남은 10위에 그치고 있는 리그 성적도 끌어 올려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신태용 감독의 고민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 된다. 대구를 누르고 람바다를 재현할 것인가 아니면 대구의 모아시르 감독에게 신태용 감독의 성남은 신나게 공격 당할 것인가, 그들의 맞대결이 토요일 탄천 종합 운동장에서 펼쳐진다. YH_Superstar (@YH_Superstar) & 유준봉 (@Se_Eun_) MATCH FACTSHead-to-head
Seongnam Ilhwa Chunma
Daegu FC
Twitter : @YH_Superstar @Se_Eun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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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H_Superstar 원문보기 글쓴이: YH_Superstar
첫댓글 요반 저거 오래가겠음??
얼마나 갈까요....쩝..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뭔가 웃프네요...ㅠㅠ
이깁시다~~~~~ 프리뷰 잘봐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