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7172655131
이재우 장군 (90) : F4 팬텀 최초의 조종사와 마지막 조종사의 마지막 비행
1976년 판문점 도끼 사건 당시 '북한이 추가 도발하면 곧장 주석궁을 폭격하라' 라는 명령을 받고
폭탄을 12발씩 매단 팬텀기 12대를 이끌고 판문점 상공에서 대기하시기도 했던 분
댓펌
이재우 장군 진짜 대단하신 분인게 이력 간단하게 나열하면
- 공군 첫 F-4D 팬텀 조종사
- 공군 특수비행팀 편대장으로 ‘블랙이글스’라는 명칭을 처음 작명
- 소장으로 군복 벗은 뒤 정보보호 분야 연구자로 제2의 인생 시작
- 한국전산원 초대 부원장
- 한국인터넷진흥원 초대 원장
- 동국대학교 석좌교수
파일럿으로서도 대단한 분이지만 인생 열정이 진짜 대단하신 분
첫댓글 저 열정과 함께한 세월을 누가 알겠어... 멋지다
공군 유튜브에 나온 은퇴하는 팬텀이 저거였구나 마냥 웃긴 건 줄 알았는데 되게 역사적인 전투기였네...
와 파일럿에서 한국전산원이요? 진짜 대단하시네
눈물나네 저 분 눈에서 미련이 뚝뚝 흘러
우와... 멋있는 분이시다
와 사진 흑백도 아니여서 기분 더 이상해 ㅠ
와 대박
앞줄에 본인 혼자만 남으셨단 얘기랑 마지막에 팬텀이랑 인사하는 장면에서 눈물남...
개슬퍼.. 진짜 대단하신 분이네..
진짜 탑건이네
와 첫 조종사와 마지막 조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