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흥미돋는글
요약
1. 시골마을에 엄마와 딸 넷+막내 동생이 살고 있던 중 셋째 딸이 실종됨
2. 실종 신고를 한 뒤 경찰이 가족들 분위기가 이상함을 눈치채고 거짓말 못하는 어린 동생에게 증언을 확보
3. 막내는 둘째와 셋째 사이가 평소에 안좋았기 때문에 싸우다가 셋째가 죽었다고 증언
4. 막내의 증언을 토대로 경찰은 엄마와 둘째 딸에게 자백을 받아냄
5. 하지만 22일 뒤 셋째 딸이 살아서 돌아옴 사실은 엄마를 마중나가던 중 어떤 남자에게 납치 감금 당했던 것
6. 알고보니 위의 증언과 진술은 경찰이 사건을 빨리 종결 시키기 위해 거짓으로 내용을 만들고
가족들을 협박하여 억지로 끼워 맞추었던 것
여기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막내한테 취조실에서 윽박지르면서 취조했다함
이후 동생은 작은 일에도 발작하는 증상이 생겼고
짤에서 보다시피 막내동생은 경찰의 꿈을 접고 경찰을 증오하게 되었고
충남보령 경찰서는 어떠한 심리케어나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함.
허위자백을 강요한 경찰들의 징계역시 뉴스에 없는걸 봐선 사직했거나 유야무야 넘어갔거나...
현대의 허위자백에 관한 예시에서 빠지지 않는
충남 보령 여중생 실종사건.
첫댓글 경찰 미쳤나..
미친...
경찰 징계는 받았나... 가족들 온갖 손가락질 받았을텐데
진짜미친거아니냐고
경찰뭐야..
용감한 기자들 진짜 오랜만이다 애청하던 방송이라 그 시절 캡쳐도 반갑ㅋㅋㅋ근데 진짜 경찰한테 실망하게 되고 신뢰 잃게 되는 사건들만 가득해 가족들 너무 힘드셨을 거 같아
와 진짜 쓰레기가 따로 없네...저 가족들 트라우마 어쩔거냐고..
시벌 이게 뮤ㅓㄴ...
경찰 직위해제 + 거짓수사로 빵에 들어가야 하는거 아냐? 한 가정을 박살내려고 한거잖아
헉 세상에...
이거 혹시 영상 출처 알수 있을까?
영상출처는 찾아봐도 아나오넹,,넘오래돼서그런가 기사만찾아진다ㅠ
https://www.nocutnews.co.kr/news/309915
애들 심문할때 보호자 없이 하면 안되는거 아냐??? 진짜 어이없네?
ㅁㅊ
양이치아냐 ㅅㅂ
8살애한테 협박하면
이거 알쓸범잡이였나 거기서 자세히 나왔었는데 감금한 납치범도 애 풀어주고 옆집 노부부 살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