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설명을 하지말라는게 아니라 >인정< 후 그에따른 경위를 설명하란거임. 누가봐도 본인이 잘못한 상태에 대해 "아 근데 제가 이게요 그렇게 된 이유는 뭐냐면요" 이러면서 인정 없이 나는 그럴의도가 없었으나, 상황과 환경이 나를 못히게 만든거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수동적인 태도로 대하는 사람들이있음 나도 회사에서 중간관리자라 팀원이 실수 했을때 죄송합니다 하고 그런 이유에 대해 설명했고 그게이해가되면 다음에 조심하라 하고 끝인데 잘못한거 물어보면 바로 변명성으로 해명부터 하려는 놈들은 괘씸해서 별거아닌것도 별거 인거처럼 대하게 되더라
난 어릴때부터 저걸 역으로 이용하는데 효과 아주 좋음. 학생때도 지각해도 절대 핑계 안대고 늦잠잤습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벌 받을거 받았고 지금도 그렇게 사는데 아주 가끔 진짜 위급할때 걍 입에서 나가는대로 거짓말로 변명해도 사람들이 거의 다 믿어줌. 왜냐면 난 이미 변명이나 거짓말 안하는 사람이 되어있거든
첫댓글 저런 것도 커 갈수록 느끼는 것 같아.. 변명이나 해명보다 인정과 사과가 더 필요하다는거..
일도 똑같아..변명하는 거 듣기 싫고 본인은 억울할 수 있으나 성인이라면 내 기분과는 별개로 결과에 책임을 지자..
맞아 솔직해져야겠어...
일도 똑같지 뭐... 시킨 거 못 했으면 그냥 못 했다고 죄송하다고 대가리 박는 게 최고임 미사여구 구구절절 빙 둘러 얘기하는 것보다
구연부연 하지 말아야할말 쏟어내는거 말고 그냥 딱 인정 사과 한마디면 끝남 그게 서로 편해
내 아래 남자대리가 딱 이럼 그러지 말라고 해도 안 고쳐짐 그러다가 이제 실수를 숨기더라... 큰 사고로 돌아옴.
맞음 나 이거 거울치료함.. 걍 잘못했으면 ~해서 이렇게 됐다 죄송하다 이렇게 끝내는거 맞고 구구절절 말하니까 사람이 진짜 없어보이더라
네 죄송합니다 만하려고 진짜 뇌에 힘 깎주는데... 시핧 억울해서 구구절절 말하게되는데 어덯해요ㅠ
그거 말고 구라치지 말라는거인듯
ㄹㅇ 이거 진짜 중요함 그리고 반대의 입장에서 보면 솔직하게 헉 까먹었어요 죄송해요 하는게 오히려 더 할말 없음
맞아 그냥 인정하고 사과 박는개 제일 나아
근데 나는 누가나한테 구구절절 설명을 해줘야 이해가 가고 납득이 가고 용서가 돼..
걍 깔끔한 인정과 사과로는 그게 안 됨
그래서 나도 다른사람들한테 그런식으로 사과하게 되더라구ㅠㅠ 나가틍 사람 없나
맞아 어차피 구라치는지 딱 보면 알아…
죄송합니다 하면될걸..
나는 반대로 그냥 죄송합니다로 끝내는거 말고 그 이유를 듣고 싶긴해 ㅎㅎㅎㅎ
그럴듯하게 둘러대는거 말고 진짜 이유를 정확하게 말하는거면 말이 길어져도 괜찮다고 생각해!!
납득충이라 더 그런듯
이거 거울 치료 당햇잔하 사과해야 할 상황에 변명만 늘어놓으면 사람이 진짜 볼품없어 보임
사람 성향, 상황마다 다른거지 띡 죄송합니다 하고 끝내도 되는 경우가 잇는거고 전후사정 설명이 필요한 때가 있는거고
아 뭔지 알겠어 ㅋㅋㅋㅋ 손절한 친구가 걍 앙딱정으로 이러이러해서 약속 못 지키겠다 미안하다 하면 될것을 전날부터 구구절절 밑밥 깔더니 약속당일 1시간전에 취소한거야 지금 생각해보니 수동 공격? 비슷한 거 같은데 그게 너~무 짜증이 나서 손절함...
우리 남신입남이 이런데 ㅋㅋㅋ 화가 1만 날걸 저 말로 인해서 10이 나게 하더라 ㅋㅋㅋㅋㅋ
여기 핵심은 '그럴듯한 말로 둘러대는거'임 실수했을때 사실대로 말하는게 아니라 '변명하려고' 말같지도않은 얘기하면 그게 빡친단얘기임
부연설명을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그걸 합리화해서 맨 앞에 내세우지 말라는 말 아냐? 그 어떤 변명도 사과와 반성보다 앞세울 수는 없는거잖아
‘죄송합니다. ~한 일이 있었습니다.’
랑 ‘아니제가분명하려고했는데요이런일이있어서어쩔수가없었는데요죄송합니다’는 똑같이 사과와 부연설명이 들어갔지만 다른 방식이라 생각함
그럴싸하게 포장하는거 아닌 이상은 나는 왜그랬는지 말해쥬는 사람 좋아
죄송합니다로 끝내는거 그냥 일단 넘어가려 한다고 생각 들어 ㅜㅜ
ㄹㅇ 실수했을때 바로 죄삼다부터 나오면 그래도 도와줄 방법을 찾아주고싶은데 구구절절 변명 길어지고 그게 구란게 조금씩 티나기 시작하면 걍 다 엎어버리고싶음
깔끔하게 전후사정 설명하는거랑은 다름 지 입장에서 말도안되는 변명하는거임 저런건
나도 옛날에 구구절절 이래서 이랬고 저래서 어쩌구 했는데 걍 요즘은 죄송합니다.하고 맘 저렇게 구구절절 해봤자 내손해임
필요한 설명을 하지말라는게 아니라
>인정< 후 그에따른 경위를 설명하란거임. 누가봐도 본인이 잘못한 상태에 대해
"아 근데 제가 이게요 그렇게 된 이유는 뭐냐면요" 이러면서 인정 없이
나는 그럴의도가 없었으나, 상황과 환경이 나를 못히게 만든거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수동적인 태도로 대하는 사람들이있음
나도 회사에서 중간관리자라 팀원이 실수 했을때 죄송합니다 하고 그런 이유에 대해 설명했고 그게이해가되면 다음에 조심하라 하고 끝인데
잘못한거 물어보면 바로 변명성으로 해명부터 하려는 놈들은 괘씸해서 별거아닌것도 별거 인거처럼 대하게 되더라
맞아 그리고 그런 변명은 반드시 어딘가 꼭 빈 구멍이 있어서 내가 그걸 모를꺼라 생각하는 바보취급 받는 느낌마저 든다고
나도 같잖은 핑계대는거 제일 싫어해
마자 나도 걍 잘 못하면 대굴박음 ㅜㅜ 억울한 상황 아니고선
맞아 근데 이게 나이들어야 깨달아 ㅋㅋ
난 납득충이라 이유 들어야함 근데 대부분 사람들은 그런걸 안조아하는듯 (사회생활에서)
맞아 나도 어릴땐 둘러 대는게 버릇이였는데 나이 먹을수록 깨닫고 그냥 사과함
진짜 보기 안좋음 ㅋㅋ특히 신입직원이 직장에서 그러면 제일 최악이야 난 일할때 걍 사과부터 하고 솔직하게 꼼꼼하게 확인 안했다 이래도 된다고 생각했다 늦잠잤다 걍 말했어
소소하게 거짓말하는 거 너무 짜증나
솔직한 게 매력인 거 같아
실수했으면 그냥 화끈하게 사과해
근데 나도 그냥 솔직하게 이유를 말해주면 납득하고 화 안 나
나도 조심해야겠다..
사람들 다 알아 그냥 둘러대는건줄 그냥 아 구라치네 이러고 넘어가는거야 본인 평판 깎이는지 그 사람만 모를듯
이게 적~당히 둘러대면 괜찮은데 말같지도 않은 얘기하는 애들이 진짜 짜증남... 질문 억나개 받다보니 알게 됨.. 걍 담백하게 질문이나 하지 이건이래서 저건저래서 어쩌고... 심지어 조교탓까지 ^^
진짜 맞는말. 사회에서는 빨리 인정하고 사과하고 함께 대안을 찾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음.
대학생들이 제대로 하겠어 어른도 제대로 못하는데 ..
난 어릴때부터 저걸 역으로 이용하는데 효과 아주 좋음. 학생때도 지각해도 절대 핑계 안대고 늦잠잤습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벌 받을거 받았고 지금도 그렇게 사는데 아주 가끔 진짜 위급할때 걍 입에서 나가는대로 거짓말로 변명해도 사람들이 거의 다 믿어줌. 왜냐면 난 이미 변명이나 거짓말 안하는 사람이 되어있거든
핑계극혐 이유불문하고 지각한건지각한거임 실수했으면실수한거고
억울한거 말하지말란건 아니고 그냥 그럴듯한 말로 거짓말하지말라는거야....일단 사과하고... 이유 말하면 되지...저렇게 사람 바보만드는 애들 대부분 거짓말하는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