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가족이 5박 6일 제주도 가족여행 다녀왔는데 돌아온 후 신용카드 명세를 보니 680만원을 썼더라고요. 짜장면 한 그릇에 1만6000원, 회 한 접시 18만원, 흑돼지 3인분에 12만원, 호텔에 묵었지만 수영장 입장료는 따로인데다 썬베드는 3시간에 5만원, 구명조끼 대여 2만원이더라고요. 예전에 찾던 제주도 물가가 아니네요. 이래서 요즘 제주도 가느니 일본 가는 게 더 저렴하다는 말이 있나 봅니다." (제주도 휴가를 다녀온 A씨의 후기 중)
예년보다 빨라진 무더위에 일찍부터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전국 20~69세 남녀 3000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여름 휴가 계획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름휴가 중 여행 계획이 있는 응답자의 1687명 중 70.8%가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응답자는 18.6%, 국내 여행과 해외여행 둘 다 계획이 있는 응답자는 10.6%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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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휴가로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응답자가 가장 많이 선택한 국가는 ‘일본(37.3%)’으로 확인되었다.
엔저현상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여행 경비와 가까운 거리의 이점으로 인해 일본 여행의 수요는 지속되고 있다.
뒤를 이어 베트남(13.5%), 태국(7.4%), 싱가포르(3.9%), 중국(3.5%), 필리핀(3.3%) 순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가 여름휴가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이들 지역은 저렴한 물가와 함께 국내 저비용 항공사들이 많은 노선을 운영하고 있어 접근성 또한 높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는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를 챙기며 여름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니즈가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일본이랑 비교는 에반데 짜장면 만육천원은 에바다 ㅠ
짜장면도 그냥 짜장면이겠냐구.. 뭐 흑돼지어쩌구거나 해물한바가지 올라건거였을듯.. 그냥 평범한 짜장면 먹었어봐 그 가격 안나와..
제주 넘 좋음
왜구네랑 비교할게 못됨
내 제주 버킷
봄에 한라산 올라가기
여름에 하얀 백사장에서 물놀이하기
겨울 눈 한라산 올라가기
작년 여름휴가 제주도가고
올해 일본여행 예정인데 툭 까놓고 걍 비슷한데
뭔 제주도가 비싸네
서유럽,미국캐나다 가기엔 돈,시간 여건이 안 되고
걍 만만해서 가는 거 아닌가 왜 굳이 제주도를 후려쳐
제주도가 훨씬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