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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북스 | 나는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이었다. - 교보문고
나는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이었다. | 출처: 책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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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읽다가 공감가서 퍼옴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햋인팁
첫댓글 이 글을 보고 .. 너무너무 나같아서 눈물이났어
쓰레기통 정도가 아니라 핵폐기물 매립지 정도ㅋ
난 사람들 징징거리는 거랑 감쓰로 삼는 거 안 받아주는 성격인데도 저러더라 엄마가 한탄하면 그렇군... 그렇구나만 하는데도 끝까지 자기 얘기하는 거 보고 존나 질림ㅠ 이쯤되면 k엄마들 특징인가
난둘째인데도..언니랑 남동생한테는 나한테 하는것처럼못함..이번주 토요일만해도 외가모임에 강제로 끌려감..다른친척들 가족다오는데 엄마가 나한테만 강요함...ㅜㅜ 내가안간다니까 본인도 안가겠다며..하..
아오 울화통
존나 나인줄 ㅋㅋㅋㅋ
나같다 절연하고 집나오고나서 편안해짐
사랑 안 받아도 된다고 생각하니까 잘풀리는더라날 사랑해주길 바랄때가 정신병이 하늘을 찔렀는데아무도 안해줘도 된다고 바라니까 오히려 원만해짐
난 막내인데도 그래. 나는 엄마 옆에서 돈 생기면 내 옷보다 엄마 옷 사주고 엄마 선물 사고 엄마랑 먹으러 갈 곳 찾아다녔는데.... 그렇게 옆에서 잘해도 나보다 첫째인 언니가 더 잘되어야 한다는 말 듣고 다 소용 없다고 느꼈어ㅋㅋㅋㅋㅋ
차녀인데 ㅎㅎ 내 역할
22 어쩔땐 나만 싫어하는거같아서 너무 속상해.. 언니는 언니라고 대접받는데...
꼭 엄마라고 감정 쓰레기통이 되줄 필요가 없어!! 오히려 잠시 거리를 두거나 일정기간 손절하는게 양쪽에게 좋데 딸은 해방되고 엄마는 감정적으로 자립하는 법을 배우고
난 막내인데 나한테 저래서 ㅈㄴ노이해였음 장녀면 '어휴 그래 내가 장녀니까'하겠는데 도대체 나한테 왜...?물론 나도 ㅈㄴ싸가지없어서 안들어주고 반박해서 없어지긴했음
나 임신했을때 울엄마가 여자는 딸이있어야된다며 딸이였음 좋겠다고 입에 달고살았는데 내 귀에는 '감쓰로 쓸 딸이 있어서 난 좋았다~ 너도 꼭 딸 낳으렴' 이렇게 들려서 딸 낳고싶지않았어ㅡㅡ 결국 아들 낳았는데 차라리 다행이라 생각함
진짜 너무 짜증나그러고 남동생한테는 찍소리도 못함나는 근데 착하지만은 않아서 화도 내고 할말 다 하고 사는데그러면 존나 불쌍한척해엄마 못배우고 돈없어서 무시하냐고ㅋㅋㅋㅋ 걍 안보고 사는게 맘 편해
진심으로 둘 중 하나가 죽어야 끝남ㅋㅋㅋ여동생은 애가 원래 살갑지 않아서 걔가 어렵대…
첫댓글 이 글을 보고 .. 너무너무 나같아서 눈물이났어
쓰레기통 정도가 아니라 핵폐기물 매립지 정도ㅋ
난 사람들 징징거리는 거랑 감쓰로 삼는 거 안 받아주는 성격인데도 저러더라 엄마가 한탄하면 그렇군... 그렇구나만 하는데도 끝까지 자기 얘기하는 거 보고 존나 질림ㅠ 이쯤되면 k엄마들 특징인가
난둘째인데도..언니랑 남동생한테는 나한테 하는것처럼못함..이번주 토요일만해도 외가모임에 강제로 끌려감..다른친척들 가족다오는데 엄마가 나한테만 강요함...ㅜㅜ 내가안간다니까 본인도 안가겠다며..하..
아오 울화통
존나 나인줄 ㅋㅋㅋㅋ
나같다 절연하고 집나오고나서 편안해짐
사랑 안 받아도 된다고 생각하니까 잘풀리는더라
날 사랑해주길 바랄때가 정신병이 하늘을 찔렀는데
아무도 안해줘도 된다고 바라니까 오히려 원만해짐
난 막내인데도 그래. 나는 엄마 옆에서 돈 생기면 내 옷보다 엄마 옷 사주고 엄마 선물 사고 엄마랑 먹으러 갈 곳 찾아다녔는데.... 그렇게 옆에서 잘해도 나보다 첫째인 언니가 더 잘되어야 한다는 말 듣고 다 소용 없다고 느꼈어ㅋㅋㅋㅋㅋ
차녀인데 ㅎㅎ 내 역할
22 어쩔땐 나만 싫어하는거같아서 너무 속상해.. 언니는 언니라고 대접받는데...
꼭 엄마라고 감정 쓰레기통이 되줄 필요가 없어!! 오히려 잠시 거리를 두거나 일정기간 손절하는게 양쪽에게 좋데 딸은 해방되고 엄마는 감정적으로 자립하는 법을 배우고
난 막내인데 나한테 저래서 ㅈㄴ노이해였음 장녀면 '어휴 그래 내가 장녀니까'하겠는데 도대체 나한테 왜...?
물론 나도 ㅈㄴ싸가지없어서 안들어주고 반박해서 없어지긴했음
나 임신했을때 울엄마가 여자는 딸이있어야된다며 딸이였음 좋겠다고 입에 달고살았는데 내 귀에는 '감쓰로 쓸 딸이 있어서 난 좋았다~ 너도 꼭 딸 낳으렴' 이렇게 들려서 딸 낳고싶지않았어ㅡㅡ 결국 아들 낳았는데 차라리 다행이라 생각함
진짜 너무 짜증나
그러고 남동생한테는 찍소리도 못함
나는 근데 착하지만은 않아서 화도 내고 할말 다 하고 사는데
그러면 존나 불쌍한척해
엄마 못배우고 돈없어서 무시하냐고ㅋㅋㅋㅋ 걍 안보고 사는게 맘 편해
진심으로 둘 중 하나가 죽어야 끝남ㅋㅋㅋ여동생은 애가 원래 살갑지 않아서 걔가 어렵대…